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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사랑과 진실

함께 하는 오르가슴

by 현상아 2006. 12. 29.
함께 하는 오르가슴


부부가 함께 오르가슴에 도달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실제로 여성들이 섹스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비율은 전체의 70% 정도.
여자들의 소극적인 자세와 남자들의 일방적인 공략 둘 다가 문제다.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G-스포트와 음핵 두 곳의 자극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삽입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두 군데의 자극을 동시에 이루어내면 부부가 같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게된다.
일단 정상위로 섹스를 하며 두 사람의 성기 위치와 페니스의 삽입 각도 등을 익힌다. 그런 후 남자의 엉덩이를 여자보다 약간 아래로, 약 3-5센티미터 정도 내린다.
정상위와 같지만 남자가 약간 아래로 쳐진 모양이 되게 하는 것. 이때 남자는 팔을 굽혀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두 다리는 여자의 무릎 사이에 둔다.

○ 남성의 엉덩이를 정상보다 약간 아래로
이 상태에서 페니스를 수직으로 향하도록 하여 질 속으로 삽입한다.
성기의 각도가 비스듬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아래를 향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여성이 손으로 남성의 엉덩이를 감싸서 잡아당기듯 윗쪽으로 올려 밀어주면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면 남성의 성기 뿌리 부분이 음핵에 밀착되면서 강한 자극을 받게된다.
남자는 팔굽에 실었던 몸무게를 자연스럽게 여자의 가슴으로 옮기며 머리는 여자의 머리 옆쪽으로 엇갈려 둔다.
여성은 다리를 꼬아서 남성의 다리를 감싼다. 이렇게 되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두 사람의 몸이 빈틈없이 밀착되어 안정감을 느낀다.

○ 흔들의자처럼 밀착시킨 채 움직인다
몸을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여성이 엉덩이를 5센티미터 정도 밀어올린다.
남성은 여성의 반대로 아래를 향해 수직으로 압박감을 준다. 두 몸이 밀착된 상태에서 성기 부분이 더욱 압착되어 음핵과 성기 뿌리 부분이 자극적으로 마찰된다.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주의할 점은 몸이 떨어졌다 붙었다 하지말고 완전히 밀착된 상태에서 마치 흔들의자처럼 같이 자연스럽게 흔들어주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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