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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성공의 및

세계 석학들이 인정한 뷰티 학설 9가지 ...

by 현상아 2007. 1. 21.
 

1 미국도 석류를 좋아해
석류에 대한 러브콜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지금 미국에서도 슈퍼 웰빙 푸드라는 이름하에 천연 석류 음료가 붐이다. 미국인들의 뇌리에 석류는 건강 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인식되는 이유는 이를 뒷받침해주는 연구 결과들 때문. 이스라엘의 생화학자 마이클 아비람은 적포도의 산화 방지 효과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 그는 석류를 연구한 후 적포도보다 더 뛰어나다는 결론을 내렸다. UCLA 의과대학 비뇨기학과의 앨런 팬턱 박사 역시 3년간의 임상 심리 연구 후 석류가 전립선암의 발전을 둔화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 by <뉴스위크> 인터넷판

2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발표한 10대 건강 식품
맛도 있으면서 영양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발행하는 <여성 건강 뉴스(Women’s HealthSource)>에서 10대 건강 식품을 선정, 발표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 몸에 좋은 단불포화 지방산이 든 아몬드, 노화를 방지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은 브로콜리,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블루베리, 저지방 식품인 팥,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심장 건강에 좋은 연어, 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 시금치, 비타민 B6와 칼륨이 많은 고구마,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들어 있는 토마토, 티아민, 엽산 등 영양소의 농축 식품 밀 맥아가 주인공. by <여성 건강 뉴스>

3 당신의 목을 망치는 헛기침
중요한 순간 목소리를 내기 직전에 ‘에헴’이란 소리를 낸 적이 있다?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이런 버릇은 버리는 것이 좋다. 목을 가다듬기 위해 헛기침을 세게 했다면 당신의 성대는 상처를 받아온 셈. 버릇이 되면 영원히 쉰 목소리로 지내야 한다며 앤아버에 있는 미시간 대학의 연구자들이 경고했다. 헛기침 대신 물을 한 모금 마시거나 침을 삼켜보자. 계속 헛기침이 나오면 후두염이나 위액이 역류하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체크해볼 것. by <셀프>(헬스 매거진 미국판) 2006년 8월호

4 포만감을 주는 식초 더블 샷
먹어도 항상 배가 고프다면 새콤한 음식을 먹어보도록. 식초가 음식에 맛을 더하는 동시에 포만감까지 느끼게 한다. 스웨덴에 있는 룬드 대학의 엘린 오스만과 동료들은 12명에게 식초를 넣은 빵과 넣지 않은 빵을 2시간 동안 여러 번 먹였다. 그 결과 식초가 많이 들어간 빵을 먹은 사람일수록 포만감을 강하게 표시했다. 인슐린과 포도당 수치도 그냥 빵을 먹은 사람들에 비해 25% 정도 낮았다. 이것은 지방 저장량이 줄어들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의미. 연구원들은 식초의 아세트산이 위가 비는 속도를 늦춘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by <유러피언 저널 오브 크리니컬 뉴트리션>

5 달걀 없는 유유는 앙꼬 없는 찐빵
우유 속 칼슘 하나면 골다공증 걱정 끝일까? 하루에 세 번 이상 유제품을 먹어도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우유 미네랄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레이캬비크에 있는 아이슬란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칼슘이 뼈를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를 하루에 400IU 정도 먹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생선이나 달걀 성분이 강화된 시리얼 등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다. by <셀프> (헬스 매거진 미국판) 2006년 4월호

6 달리기 싫다면 아령을 들자
S라인은 탐나는데 트랙에서 뛰는 것이 싫다면 아령이라도 들자. 근력 운동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한다. 테네시 주에 있는 멤피스 대학의 연구원이 한 팀은 30분 동안 적당한 사이클링을 시키고, 다른 한 팀은 같은 시간 동안 무릎을 굽혔다 펴는 근력 운동을 시켰다. 논문의 저자인 리처드 블러머는 전체적으로는 사이클링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지만 근력 운동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 일주일에 최소 4번은 근력 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by <얼루어> 미국판 2006년 9월호

7 마돈나의 힘, 구기자
미국과 영국에서 히말라야산 구기자가 기적의 건강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돈나, 미샤 바튼, 케이트 모스 같은 할리우드 몸짱 스타들이 선택한 식품이란 입소문에 그 인기는 지금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같은 중량으로 따졌을 때 구기자는 오렌지의 5백 배나 되는 비타민 C를, 당근보다 많은 베타카로틴을, 육류 스테이크보다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과자처럼 먹을 수 있는 말린 구기자나 주스 형태로 시판되고 있다. by BBC 인터넷판

8 야채는 뭉칠수록 좋다
건강에 좋은 야채는 함께 먹을수록 제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의무적으로라도 야채를 섞어 먹어야 한다.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의과대학에서는 동맥경화 말기의 쥐에게 야채를 섞어 먹인 결과 혈관은 38% 정도 개선되었고, 부수적으로 몸무게와 과격한 행동도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브로콜리, 각종 콩, 당근, 옥수수 등 5가지 이상의 야채를 섞어 먹는 것이 요령. by time.com

9 다이어트에는 우유보다 커피!
채플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베리 폽킨은 음료수의 칼로리를 반으로만 낮춰도 1년에 9kg 정도는 뺄 수 있다고 발표한다. 칼로리가 낮은 순으로 보면 생수 → 시럽이 들어 있지 않은 아메리카노 → 저지방 우유나 두유 → 다이어트 소다 음료 → 과일 주스나 스포츠 음료 → 와인이나 맥주 → 보통의 소다 음료. by <얼루어> 미국판 200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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