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天 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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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이란 가로세로 15센티.높이7센티의 자그마한 공간으로 만들어지고유지되고 부서져서 돌고돈다 아무래도 좋은일에 당황하고 집중도 포기도 조절도 무엇하나도 할수 없는 그저 막연함과 평균적지성이 갖는 상식 영역을 오락가락하는 사고의 주거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머리이다 * 당신은 단지 기억의 사고와 감각정보의 덩어리에 불과하다 어제 즐거웠던 당신은 오늘의 친구의 사망소식을 접하곤 가라앉는다 어제 즐거웠던 생활이 오늘애인과의 이별로 뒤집어지고 어제까지 평안했던것이 오늘 회상의 도산으로 실업자신세가 되고 어제까지 애인과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오늘은 병원의 영안실에 누워있었다 이러한 전락은 언제라도 일어나고 또지금까지 당신도 경험했을것이다 그런데 일상적으로 인류는 일정기간 안정적인 생활이 있엇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안정속에서안주해야한다고 굳게 믿는다 인류의심리적인 안정은 단지 안정된상황속에 의존하는 것일뿐이다 * 끊임없는 격변과 함께 할수 있는것은 힘이 아니라 無力이다 그것은 무심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쳐버리기때문이다 끊임없는 격변속에서 유지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의 신념이나 명상이나 정치적인 헤프닝이나 윤리나종교등은 당신의 충치가 아프거나 잠깐 병이들거나 가족.자식.애인이 죽거나 해서 "앗" 하는 사이에 사라지고마는것은 아닌가? 당신의 하루의 사고를 곰곰이 지켜 보라 과연 덧없이 갑자기 사라지는것은 무엇인가 마음 깊이 절실히 감동적일만큼 실감을 가질수 있는 사고가 대개 몇초간 당신속에 존재할수 잇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자신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반복하여 똑같은것만계속 해서 이미지 하기때문에 당신은 간신히 자신이있다고 굳게 믿을따름이다 또 그반복이 당신에게 언제나똑같이 안심을 주는것은 단적으로 말해 언제나 똑같은 육체.환경.정보.감각 탓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들의 심리적인 근저가 단한발의 충격으로 무너질때가 올것이다 * 생존욕도 어떤욕망도 움직임도 신경적인 고통도 자아의갈등도 무료함도 모두 이차적인 苦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생명으로써의 제일차적인 고통은 절대의 停止 로써 우리들이 무의식 차원에서는 사실 지금이순간에도 매순간 항상직면하는것이다 항상 무의식적으로 우리들은 그것과 직면하고 있기때문에 생명은 그로부터 피하려고 계속해서 활동한다 절재무의 공간이란 우주 저 멀리에 있을수 없다 그것은 당신속에 있다 * 우리들의 현실이란 대체 무엇에 의해 구성 되어잇을까? 사실 그것은 관습적인 사고와 관습적인 감각 그것뿐이다 따라서 그 두개의 이변이나 정보교체가 일어난다면 "앗" 하는 사이에 실로 모든현실이 뒤집혀 버린다 우리들은 바로 그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 일상생활속에서 우리들은 그저 습관속에서 살고 있다 그 생활환경이 종교적이든 평화적이든 창조적 환경이든 단지 관습적 생활이라는점에서 별 차이가 없다 그 도중에 위대한것을 지껄인끝에 결국 최후에는 죽어간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평균적인 인간은 무언가 현실을 휘젖는것과같은 것과 같은 즉 시간이 일어나고 나서야비로소 현실인식에 균열이 생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내가 말하는 이른바 진짜 탐구자의 조건이란 구체적인 사건에의해 현실이 흔들리는 경우는 없다 영혼의 섬세함이라고 말해지는 본인의 감성에의해 지금까지 너무 당연했던 눈앞의 현실에 어는날 갑자기 큰 의심이 일어난다 -[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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