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이런 애교! 안 넘어가는 남자 없다!!!
*나, 호~해주라.
남자는 간지러운 작은 말에 쉽게 넘어간다. 민망하더라도 무조건 유치해지자.
*역시 눈웃음이 최고 무기
그랑 얘기할 때마다 살짝살짝 눈웃음…남자는 눈웃음에 홀라당 넘어간답니다. 그러나 너무 오버했다간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될 지도 모르니까 조심!
*나는야 현모양처.
남자는 예쁜 여자에게 반하고 지혜로운 여자에게 평생을 맡긴다?! 내조 잘하는 지혜로운 현모양처 티를 팍팍 내보자. 남자가 ‘이 여자다!’ 할 걸?
*속닥속닥, 그를 녹여버리자.
얘기할 때 일부러 비밀 얘기하듯 귓속말을 하는 거야. 발꿈치를 살짝 들고 두 손으로 그의 귀를 가리며 새침데기 꼬마 숙녀처럼 귀엽게!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그러는 건 당하는 남자 괴로워진다.
*귀여운 잔소리꾼이 되자.
“술 조금만 마셔, 속 버리잖아.” 애교스러울 정도로, 관심을 표현할 정도로만 잔소리하고 챙겨주자. 어느새 남자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귀찮아 할 정도로 바가지 긁듯이 그러는 건 확실한 오버다. 이 여자애는 너무 피곤한 여자다…라는 인식을 심어줘서는 안되겠지?
*밥 맛있게 먹는 여자가 제일 예뽀!
맛있다 맛있다! 감탄하며 맛나게 밥 먹자. 단, 그랑 똑같은 메뉴말고 다른 걸 시켜서 은근 슬쩍 뺏어 먹구…그럼 금방 친해진다. 그가 매일 자신이랑 밥 먹고 싶어지게 하는 작전. 하지만 허겁지겁 배고파서 밥먹는 그의 밥을 뺏어먹으면 오히려 미워보이겠지?
*예쁜 여우는 술주정도 귀여워~
술 조금 마시고는 술 취한 척 남자를 찾아간다. 그리곤 말 못할 고민이 있는 척하면서 온갖 재롱을 다 떤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정성에도 노하우가 있다.
짝사랑하는 사람들 늘 뭐 갖다 바치고 그러는데 남자들이 반응 없지? 그게 다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 것. 남자들한테 필요도 없는 학이나 값비싼 물건 부담스럽게 안겨 주는 것보다는 예쁜 박스 같은 데다가 오징어를 예쁘게 썰어 담거나 생과일 주스 만들어 갖다 줘 보자. 밤에 잠 안 올 때 간식하라고 하면서…아마 그는 당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것이다.
*그가 무심코 던진 말을 기억한다.
그냥 스쳐가듯 한 말을 하나하나 기억하는 거다. 나중에 그 말을 다시 하거나 그가 좋아하는 걸 선물하면 바로바로 감동의 물결일 것이다.
*그의 부모님 생신을 기억해 선물한다.
남자들은 기념일을 잘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은근슬쩍 물어봤던 그의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 등을 잊지 말고 챙겨주다. 사랑스럽다 못해 감격스러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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