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입학식에서 돋보이는 멋쟁이 엄마 되기
아이들의 졸업식과 입학식이 몰려 있는 2월에는 다른 때보다 옷 입기에 부쩍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지미기가 제안하는 트렌디하고 멋진 코디네이션을 참고해 아이의 졸업, 입학 사진에 멋쟁이 엄마로 남아보자.
“아이의 입학식이나 졸업식에서 멋쟁이 엄마라는 소리를 듣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죠. 졸업이나 입학은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이니만큼 평상시 옷을 그대로 입고 가기보다는 신경 써서 코디를 해보도록 하세요.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 간직할 사진에도 예쁘게 남을 수 있으니까요.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레어스커트를 선택해보세요. 옷 자체의 디자인이 화려하다면 컬러는 블랙이나 그레이 등으로 심플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 컬러 의상에 골드 컬러 액세서리나 백을 매치한다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죠. 시크한 느낌을 원한다면 정장 팬츠가 좋습니다. 위아래를 한 벌로 입기보다는 따로따로 어울리게 매치하는 것이 보다 멋쟁이로 보이는 비결이랍니다. 우아한 사모님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퍼를 이용해보세요. 두터운 밍크숄이 부담스럽다면 퍼 트리밍 코트를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왼쪽) 지미기가 입고 있는 퍼 트리밍 코트는 64만1,000원-코베트. 빅사이즈 백은 가격미정-Miggi&Tash. 구두와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독자모델이 입고 있는 셔링 장식 원피스 17만원, 다크브라운 컬러 송치 코트 10만4,400원-알리썸. 빅사이즈 귀고리 14만5,000원, 밍크숄 61만원-코베트. 레드 컬러 벨트 14만8,000원, 리자드 백 34만8,000원-Miggi&Tash. 펌프스 27만8,000원-지니킴. 브로치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Coordination 1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타일 정장은 위아래 한 벌로 맞춰 입는 것보다 어울리는 재킷과 매치해 입는 것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블랙 컬러의 정장 팬츠에 화사한 블루 컬러의 재킷을 더해 멋내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재킷이 심심해 보일 때는 브로치로 포인트를 줄 것. * 네이비 컬러 블라우스 6만6,780원, 팬츠 8만9,000원-알리썸. 블루 컬러 재킷 18만9,000원-Miggi in New York. 골드 컬러 브로치 20만원-코베트. 구두 27만8,000원-지니킴. Coordination 2 플레어스커트로 여성스럽고 어려 보이게 풍성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프릴 장식이 달린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플레어스커트는 발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려 보이는 아이템이다. 차분해 보이는 블랙 컬러 의상에 골드 컬러의 빅사이즈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 블라우스 7만9,000원, 플레어스커트 7만9,000원-블룸스버리. 블랙 재킷 41만9,000원-보니페이. 드롭형 귀고리 12만8,000원-코베트. 골드 컬러 빅사이즈 백 48만9,000원-Miggi&Tash. 구두 19만8,000원-지니킴. Coordination 3 퍼 아이템을 매치해 우아하게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퍼 아이템이 제격이다. 스커트와 함께 밍크숄이나 퍼 트리밍 코트를 입어볼 것. 특별한 날이니만큼 평범한 백보다는 과감하게 클러치백을 매치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 실버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10만4,400원,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 14만400원-알리썸. 퍼 트리밍 코트 92만원, 브로치 20만원-코베트. 베이지 컬러 펌프스 19만8,000원-지니킴. 클러치백 32만6,000원-Miggi&Tash. 여성조선 진행_신경원 기자 사진_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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