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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아이 방도 컬러 맞춤 시대~~~!!

by 현상아 2007. 3. 20.

아이 방도 컬러 맞춤 시대~~~!!

EQ·IQ 높여주는 아이 방 인테리어 A to Z_ 컬러.


놀이와 학습, 휴식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이 방 꾸밈을 하고 싶다면 여기에 주목할 것.
아이의 성향에 맞춘 컬러테라피 인테리어부터 성장 단계별 꾸밈법,
아이 방 꾸밈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작은 방도 넓게 쓰는 수납 아이디어와
전문가가 공개한 키즈 인테리어 노하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실속 정보.

아이 방 컬러 인테리어.



아이 방을 꾸밀 때 엄마의 취향보다는 아이의 성향에 맞춘 맞춤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컬러로 방을 꾸며주면 정서 발달과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우리 아이의 성향에 딱 맞는 컬러 인테리어 꾸밈 노하우.

컬러는 건강과 심리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컬러를 이용해 건강과 성격 변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컬러테라피.
요즘은 이를 주거공간에 도입해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특정 컬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으며 한창 자라나는 아이 방에 컬러테라피를 적용하면 정서 순화,
건강 증진, 학습 능률 향상 등에 도움이 되어 아이 방을 꾸며주려는 엄마들 사이에 인기다.

어린이 방, 특히 유아 방은 색에 의해 IQ나 창조성이 좌우되기 때문에
벽지 선택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며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밝은 컬러를 선택하면 좋은데,
오렌지나 라이트 블루, 황색 계열, 녹색 계열이 좋다.
검정색이나 갈색 등은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화이트는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외로 좋은 컬러가 아니다.

type 1
옐로&오렌지 두뇌활동을 자극시킨다.




옐로와 오렌지 계열의 컬러는 영광과 부, 자극과 활성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컬러다.
옐로는 교감,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뇌의 정보처리 기능을 촉진시키는 특징이 있어
아이들이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도록 도와 학습 능률을 향상시킨다.
우울하거나 초조한 기분을 완화시켜 주는 것도 장점.
침구를 옐로와 오렌지를 적절히 섞어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꾸며줄 것.
커튼이나 쿠션 등은 체크나 도트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고,
벽지는 화이트나 베이지톤으로 선택해야 옐로와 오렌지 컬러가 돋보일 수 있다.

type 2
주황 자존심과 리더십을 고취시킨다.




주황색은 빛의 파장이 큰 편에 속해 에너지가 충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만성피로, 무기력증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장점.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에 상상력과 위엄을 높여줘
정신적 통솔자로서의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컬러지만 주황색만으로 방을 꾸미면
들뜨고 정신없어 보일 수 있으므로 군데군데 그린 컬러를 믹스해 차분함을 주는 것이 포인트.

type 3
블루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블루는 스펙트럼상에서 빛의 파장이 짧은 컬러로 에너지를 정제시키면서 집중력을 높여준다.
산만한 아이라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블루 계열로 방을 꾸며주는 것이 좋다.
벽지에 프린트가 많은 것보다는 단색에 아이가 그린 그림이나 지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으며 침구까지 단색으로 꾸미면 방이 너무 단조로워질 수 있으므로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으로 변화를 주면 좋다.

type 4
그린 지식욕과 실천력을 향상시킨다.




그린은 지식욕이 왕성해지는 색으로 통찰력, 정신력을 강하게 하고
도전과 의욕을 고취시키기도 하며 특히 청록과 연두 두 가지 컬러를 동시에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되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강화, 혈액순환 등에도 도움이 된다.
심리적으로 자극을 주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도 장점.
벽지는 연한 연두색 계열이나 스트라이프 계열의 청록색을 선택하면 좋다.
녹색 식물이나 소품 등을 놓는 것도 효과적이다.

type 5
보라 창의력과 감수성을 자극시킨다.




보라색 계열은 빛의 파장이 가장 짧은 컬러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보라색은 자외선 옆에 위치해 뇌 속의 감각중추나 뇌하수체에 작용하는 등
과학적 작용이 큰 것이 특징이며 정신적인 자극도 매우 큰 컬러이기도 하여
뇌의 기저부와 관련하고, 신경의 부조화나 눈, 귀, 코의 트러블을 완화시키고,
내분비선과 호르몬의 기능 안정에 도움을 준다.
침구나 벽지를 파스텔톤의 보라나 핑크 계열로 선택하면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 데도 효과적.

type 6
내성적인 아이 방 벽지는 운동신경 자극하는 노란색으로


풍수(風水)가 ‘웰빙’의 중요 요소로 각광받는 요즘,
아이 방의 색깔을 어떤 톤으로 할 것인지도 엄마들은 궁금하다.
전문가들은 “정해진 원칙은 없으며 아이가 산만하니까 그 기를 눌러줄 것이냐,
이걸 창의성으로 연결시킬 것이냐 하는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기왕이면 ‘컬러 세라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아이 방 꾸미기에 나서보자.



산뜻한 초록색 계열로 꾸민 아이 방.
성별에 관계없이 차분하면서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type 7
내성적인 아이는 빨강·주황·노랑.


빨강은 감각신경을 자극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며,
노랑은 운동신경을 활성화하고 근육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생성한단다.
오렌지색은 빨강·노랑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강렬한 효과를 갖는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 방을 이들 색깔로 꾸미면 좋다. 적극성과 활동성을 키워주기 때문.
벽지나 가구를 원색들로 하기 부담스러우면 그림이나 장식, 침구, 쿠션, 의자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흰색을 사용해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조명도 백열등을 써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다.



벽에 선반을 달면 알뜰 수납장.


type 8
예민한 아이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한 아이는 원색보다는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
지루한 느낌이 든다면 파스텔톤 색상과 유사한 원색을 포인트 색으로 활용하면 된다.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과 놀이를 즐기게 도와준다.

분홍·보라·연두·하늘색·연노랑 등 여러 색상을 함께 사용하면 아이의 창의력을 북돋울 수 있고,
한두 가지 색만으로 차분한 느낌을 내면 안정감을 준다.
파스텔톤 색상으로 벽지나 침구를 고르려면 무늬는 잔잔한 체크나 작은 꽃무늬가 좋다.





type 9
산만한 아이는 파랑과 초록


산만한 아이에겐 안정적이고 차분한 그린과 블루 계열의 방이 좋다.
노랑으로 포인트 색을 쓰면 두뇌에 자극을 준다.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부분에 선명한 색상으로 띠 벽지를 둘러주거나 액자를 걸어주어도 좋다.

가구는 ‘ㄱ’자 배치로 안정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는 하늘이나 바다를 연상시켜 시원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구름 또는 물고기가 그려져 있는 벽지를 활용하면 아이 정서 발달에 좋다.
녹색 포인트 벽지나 녹색 소품은 아이의 눈을 쉴 수 있게 도와준다.
나무나 풀 등 녹색식물 그림을 걸어주는 것도 아이디어.



책상과 의자를 방바닥보다 높은 위치에 두어 학습 의욕을 북돋운 방.
침대를 수납장 밑으로 밀어넣게 돼 있다.



Good Actual Cond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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