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소기호 I. 주기율표 7B족에 속하는 할로겐족원소의 하나. 원자번호 53. 원자량 126.9045
2.자연계에 유리(遊離)상태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해조류·해산동물 속에 주로 유기화합물 형태로 존재하고, 또 칠레초석 속에 요오드산염(약 1%)으로 들어 있다
3.극약(허용농도 0.1ppm)이므로 밀폐된 용기에 저장해야 한다.
4.인체 내에서 요오드는 3/5이 갑상선에 포함되어 있으며, 갑상선호르몬인 티록신의 구성성분으로 중요하다. 갑상선호르몬은 당질·지질·단백질의 대사를 항진시키고 사람의 성장에도 관계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종을 일으켜 갑상선호르몬의 생리작용이 저해되므로 비만·피로·대사저하가 일어난다. 요오드는 해산식품에 많이 들어 있고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는 물이나 야채에서도 섭취할 수 있어 부족되는 일이 없으나 대륙 내부나 산악지대에서는 결핍증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식염에 요오드를 첨가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나 어패류가 풍부해 결핍증이 거의 없다. 성인의 1일 필요량은 200μg 정도이다.
5.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1) 과민증 : 드물게 아나필락시양 증상(호흡곤란, 홍조, 두드러기 등), 요오드진(iododerma)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2) 피부 : 때때로 동통, 가려움, 자극감, 발진, 발적, 피부염, 드물게 작열감, 피부궤양, 접촉피부염, 피부변색, 장기간 사용시 상처치유저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3) 전해질, 대사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전해질 및 혈청의 삼투압장애, 대사성 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신장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5) 혈액 : 장기간 사용시 시상하부-뇌하수체-갑상선-축기능의 변화와 가역반응에 의한 요오드의 분비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도가 약간 상승하고 T₄및 T₃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6) 대량투여 : 대량 또는 장기간의 접촉으로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혈청 요오드결합단백의 증가 보고가 있다. 광범위한 상해 또는 화상에 이 약의 반복적 투여로 요오드의 전신흡수에 따른 여러 부작용(금속 맛을 느낌, 타액분비 증가, 목과 입에서의 작열 감 및 동통, 눈의 자극 및 부종, 피부반응, 배탈, 설사 및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7) 기타 : 소독용으로 이 약을 과량사용시 요오드독성이 있다.
6.상호작용
1) 리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이 약의 규칙적인 사용을 피한다. 리튬치료와 병용할 경우 갑상선기능 항진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2) 클로르헥시딘, 설파디아진․은화합물, 알칼리, 수은을 함유한 제제와 병용할 경우 이 약의 살균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3) 효소성분의 상처치료제와 병용시 효소의 효과가 상실된다.
4) 이 약은 과산화수소와 병용하지 않는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및 수유부에게 규칙적, 장기간 또는 광범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2) 흡수된 요오드는 태반장벽을 통해 유즙으로 이행된다. 흡수된 요오드는 태아나 신생아의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 또는 영아의 경우 갑상선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권장된다.
8..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건강한 또는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 약의 요오드가 흡수되면 갑상선기능시험을 방해한다.
9..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증상
다량의 요오드를 경구복용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① 상복부통증, 구역, 구토 및 설사, 번갈다음증, 복부경련
② 긴장과다, 빈맥, 청색증, 두통, 어지러움, 헛소리, 허탈 및 혼수
③ 구강점막의 갈색화, 비염, 기관지염, 위장염, 출혈을 동반하는 점막손상, 성문(聲門)부종, 신장출혈, 무뇨증, 치명적 혈관운동성 허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④ 과다한 요오드는 갑상선종 및 갑상선기능 저하 또는 항진을 나타낼 수 있다.
2) 처치
① 해독을 위해서는 전분과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필요한 경우 3시간마다 5% 치오황산나트륨으로 위세척을 하거나 10% 치오황산나트륨 10ml를 정맥주사한다.
② 고의적 또는 사고로 다량섭취한 경우 전해질평형, 신장 및 갑상선기능에 특히 주의하여 대증요법 및 지지요법을 실시한다.
10. 적용상의 주의
1) 안과용 및 내복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원액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2) 다른 제제와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3) 환부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다. 중증의 창상에 사용하는 경우의 희석액으로는 주사용 증류수 또는 멸균정제수를 사용한다(수도물이나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4) 의복 등에 이 약이 묻었을 경우 즉시 세척하면 물로 쉽게 씻겨진다. 합성섬유의 경우 암모니아수 또는 치오황산나트륨액으로 지울 수 있다.
5) 비누류는 이 약의 살균작용을 약화시키므로 충분히 씻어 제거한 후 사용한다.
6) 건조되면 전기절연성이 되므로 전기메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약이 대극판과 피부 사이에 끼어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11..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존한다.
2) 저장용기로 금속제를 사용시 요오드의 산화특성에 의해 부식될 수 있다. 합성수지는 일반적으로 사용가능하나 대부분 가역적 변색은 나타날 수 있다.
12. 기타
질내에 사용으로 혈중 무기요오드치 및 혈중 총요오드치가 상승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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