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스펀지 제로

스펀지 36-40회 지식

by 현상아 2007. 3. 25.

<36회 스펀지 아이템>   

 


⊙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 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든다.  (★★★)
   :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얄미운 모기...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에 잘 모여든다. 모기는 멀리서 CO2를 감지해 생물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채고, 가까이에서는 채취 등을 통해 알아챈다고 한다.
      때문에 CO2성분으로 된 드라이 아이스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드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 연구원같은 곳에서 모기를 채집할 때,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 1582년 10월 4일 다음날은 (10월 15일) 이다. (★★★★☆)
   :  1582년의 10월 4일 다음날은 열흘을 건너 뛴 10월 15일이다.
      그렇다면 사라진 10일은 어디로 갔을까?
      역사적으로 그 10일은 기록이 안된 것이 아니라 아예 없앤 것이다.
      1582년 이전까지 쓰이던 달력은 율리우스 시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
      그러나 율리우스력에 오차가 생겨 실제 시간과 차이가 나자
      로마의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과감히 10일을 없애고
      새로운 달력, 그레고리력을 제정, 선포했다.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까지 300여 년이란 시간이 걸려
      한동안 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 뱀은 눈보다는 (열감지 센서) 로 먹이를 찾는다.  (★★)
   :  뱀은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시력으로 먹잇감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뱀의 코 옆에는 열감지 센서가 있어 어두운 밤에도 열을 감지해 먹잇감을
      순간 포착할 수 있다.
      뱀은 영상 10도 이상 되는 물체에 반응한다는 내용에 기반해
      찬물이 든 풍선과 뜨거운 물이 든 풍선으로 실험을 해 본 결과,
      뱀은 풍선의 색에 상관없이 오직 열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펀지 연구소 : 공포의 진실
   :  우리 주변에는 믿기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종종 일어난다.
      실제로 초자연적인 현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과학적 입증이 가능하다는데...
      스펀지에서 직접! 그 공포의 진실에 접근해 봤다.
      납량특집 스펀지 연구소!!!

 

      § 장나라 노래 속 정체불명 여자의 목소리 '귀 아프지'
         장나라의 3집 타이틀 곡 <그게 정말이니> 의 중간 부분을 듣다보면
         ♪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이 부분!!)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이 부분에 희미하게 '귀 아프지' 란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것은 와우기타의 페달 소리로,
         연주 중간에 뜻하지 않게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

     

       § 저절로 돌아가는 지폐 계수기
         부산의 한 은행에서 날아든 믿기 힘든 제보!
         야간 근무하던 도중, 지폐를 세는 계수기가 저절로 작동했다는데...
         사실, 지폐 계수기는 카메라폰의 후레쉬에 반응한 것이다.
         지폐 계수기의 센서가 후레쉬 빛에 반응해 저절로 작동한 것이다.

 

      § 카메라에 찍힌 심령 사진
         한 거실에서 찍은 사진에 고양이 눈 같은 미확인 물체가 찍혔다!!
         거실엔 사진을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단 둘 뿐... 그렇다면 그 정체는?
         바로 리모컨에서 나오는 빛.
         카메라의 가시 범위는 인간의 시력보다 넓기 때문에
         적외선으로 작동되는 리모콘의 불빛이 촬영된 것이다.

 

      § 교실에서 들리는 한밤중의 소리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다보면 들리는 오싹한 소리! 띡 띡... 딱 딱...
         이것은 책상이나 사물함처럼 목재로 만들어진 것에서 들리는 소리다.
         여러 장의 합판을 붙여놓은 접착제가 낮과의 온도, 습도 차에 의해 떨어지며 내는
         소리라고 한다.


 

 

⊙ 뜨거운 여름,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양배추) 로 더위를 이겼다. (★★★★☆)
    :  미국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 두었다고 한다.
      실제 한의학적으로도 양배추가 찬기운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펀지 실험 결과, 실제 야구선수들의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두고 운동을 한 뒤,
      온도를 재어보니 많게는 6도까지 온도가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6
    1위 서울 교통체계에 불만을 표한다! 안티 버스송
    2위 제 8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3위 올 여름 패션 아이템 젤리슈즈
    4위 신(新) 행정수도
    5위 이종격투기
    6위 개와 새의 합성사진 개새


 

<37회 스펀지 아이템>  


⊙ 동전이 필요할 때 (이천원과 자동판매기) 면 껌 안사도 된다.  (★★★★)
   :  동전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잔돈을 거슬러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물건을 사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면가 그대로 잔돈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바로 자동판매기에 천 원짜리 지폐 2장을 넣고 반환레버를 돌리면 끝!!
      그러면 천 원은 지폐로 나오고 나머지 천 원은 잔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중전화에 잔돈이 남았을 경우
      재발신 버튼을 누른 후, 나머지 잔돈을 더 넣어 100원을 만들고 수화기를 내리면
      100원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 게코 도마뱀은 어디든 달라붙지만 (프라이팬) 에는 못 붙는다. (★★★★☆)
   :  발바닥에 있는 수많은 섬모로 인해 어디든 잘 달라붙을 수 있는 게코 도마뱀은
      프라이팬에는 못 붙어있다.
      프라이팬에는 음식이 눌러붙지 않게 하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코팅 때문에 프라이팬의 마찰력은 거의 없게 되고,
      그래서 게코 도마뱀은 붙어있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휴대폰도 (휘어진) 다.  (★★★★★)
   :  단단한 휴대폰은 떨어질 때 휘어진다.
      초고속 카메라로 1200배 느린 화면을 촬영한 결과,
      고무처럼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휴대폰이 휘어지는 이유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휴대폰이 떨어지면서 배터리가 분리되기도 하는데, 배터리가 분리되어야
      손상이 더 적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무게를 줄여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양 눈썹 사이) 를 누르면 눈을 깜빡일 수 밖에 없다. (★★☆)
   :  양 눈썹 사이에는 글라벨라 리플렉스라는 반사신경이 있어
      아무리 눈을 감지 않으려고 해도 눈을 깜빡이게 된다.
      자신이 자신의 미간을 누르면 감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해 잘되지 않을 경우가 있으나
      타인이 누를 경우엔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인다.


 

⊙ 방탄복이 총알은 막지만 (화살) 은 막지 못한다. (★★★☆)
    :  방탄복은 화살을 막지 못하고 뚫린다.
      방탄복의 재질은 탄성이 큰 화학섬유인데, 이 섬유가 회전해 들어오는 총알을
      막아줘 더 이상 뚫고 못들어가게 한다.
      그러나 반면 화살은 끝이 뾰족해 그 곳에 압력이 집중돼 방탄복을 뚫고 나온게 된다.
      그래서 화살과 칼을 박는 방검복이 따로 있다고 한다.


 

⊙ 시금치는 (연구원의 실수) 때문에 '철분의 왕'으로 알려졌다. (★★★★)
    :  시금치 철분의 수치는 연구원의 실수로 인해 소수점이 잘못 찍혀
      원래보다 훨씬 많게 알려진 것이다.
      1870년 E von Wolf 박사는 각종 식품의 성분을 분석하던 도중
      극심한 피로를 못 이기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그만 소수점 하나를 잘 못 찍어
      철분함유량을 10배 많게 기록했다.
      그 이후, 시금치는 철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알려졌고,
      시금치의 철분함유량은 다시 정정 되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철분의 왕으로
      인식되고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고 박정희 대통령 동영상
    2위 무료 음악 사이트 유료화
    3위 성형
    4위 풀하우스
    5위 악성코드
    6위 솔로 증후군
    7위 죽부인

 

<38회 스펀지 아이템>   

 


⊙ 토끼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자기 새끼, 남의 새끼 구분 못 한) 다. 

(★★★★)
   :  토끼는 후각이 발달되어 냄새로 자기 새끼인지, 남의 새끼인지 구분한다.
      특히 토끼는 자기 새끼가 아닌 다른 새끼에 젖을 물리지 않기로 유명한데,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으려들면 냉정하게 돌아서고, 때로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그 향이 강해 코가 무뎌져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어도 공격하지 않는다.

 


⊙ 1935년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아몬드) 가 발견되었다. (★★★☆)
   :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이아몬드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서울대 박동길 교수가 1935년 두만강 부근에서 우연히 채취한 것으로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다.
      스펀지에서 보석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그것은 분명한 다이아몬드였고,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고려한 감정가격은
      3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 (손가락을 돌리면) 목이 더 많이 돌아간다.  (★★★★★)
   :  <운동방법>
      양 손가락을 마주 댄 후 엄지손가락부터 앞 뒤 양쪽으로 번갈아 10회씩 돌린다.
      그렇게 모든 손가락을 차례대로 돌리면 운동 끝!
    
      손가락 운동이 끝난 뒤, 목을 돌려보면 평상시보다 훨신 많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손운동을 할 때 대뇌에서 나오는 운동신경이 목을 통해 손끝으로
      전달되는데,  손운동을 해주면 목 주변의 운동도 활성화되며 안면근육까지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의 경우, 손운동을 통해 목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 무당벌레는 반드시 (꼭대기) 에서만 난다. (★★★★☆)
   :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만 날아간다.
      무당벌레의 먹이인 진딧물이 나뭇가지 끝에 서식하기 때문에
      먹이를 쫓아가는 습성이 일반화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스펀지 실험 결과, 시소를 태워 기어가게 한 다음
      끝이 나지 않게 위, 아래로 내려본 결과
      꼭대기인 것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초코파이의 빵은 빵이 아니라 (딱딱한 비스킷) 이다. (★★★)
    :  초코파이의 촉촉한 부드러운 빵은 원래 딱딱한 비스킷이다.
      초코파이를 구운지 48시간이 지나면 비스킷 사이의 머쉬멜로우의 수분을
      비스킷이 흡수하여 빵처럼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 휴대폰은 당신이 지난 여름 (물에 빠뜨린) 일을 알고 있다. (★★★★)
    :  휴대폰 배터리 부분에 있는 침수용 라벨을 보면 물에 빠졌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내부에도 물에 의한 고장을 확인하기 위해 
      침수 확인용 테이프가 붙어 있다
      라벨에 물이 묻으면 붉은 잉크가 번져 눈으로도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2위 화씨 911
    3위 초복
    4위 지하철 파업
    5위 욘플루엔자
    6위 웨이크보드
    7위 연예인 나이


 

<39회 스펀지 아이템>   

 


⊙ 공포를 느끼면 (체온) 이 올라간다.  (★★☆)
   :  일반적으로 공포를 느끼면 체온이 내려가 오싹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시원하다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몸의 체온은 올라간다.
      공포를 느낄 때 분비되는 교감신경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올라가게 해
      체내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무서움을 느낄 때 서늘해지는 기운이 드는 것은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돼 혈류량이 감소되어 피부 체온이 낮아지고,
      땀이 증발되면서 열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 (가위바위보) 는 지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된다. (★★★★★)
   :   <규칙>
      "가위 바위 보! 보!" 구령에 맞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먼저 내고
      나머지 한 명은 앞 선 사람이 낸 것에 지게끔 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때 이기는 것을 내게 된다.
      우리는 항상 가위바위보를 이기기 위한 경기라고 인식하고 있고,
      사람의 근성 중에는 상대를 이기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거의 반사적으로 상대편을 이기는 가위바위보를 내는 것이다.

 


⊙ 소금쟁이도 (다리에 비누칠하) 면 물에 빠진다.  (★★★)
   :   유유자적 물에 떠다니는 소금쟁이 다리에 비누칠을 하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물의 표면장력과 다리에서 분비되는 기름으로 물을 떠다닐 수 있는 소금쟁이는
      비눗물에 의해 기름 성분이 씻겨나가면 물에 뜨지 못한채 빠지고 만다.

 

⊙ 바디바바디바는 국내에 셋 뿐인 (혈액형) 이다. (★★★★)
   :  -D- -D-라고 표기되는 희귀 혈액형 바디바 바디바.
      Rh 식으로 혈액형을 분류할 경우, 적혈구의 C, D, E 항원 중
      C와 E 항원 없이 오직 D 항원만 있어 바디바바디바 혈액형이라 불린다.
      국내에서는 단 3명, 일본의 경우 20만명 중의 1명 꼴로 나타나는 이 혈액형은
      바디바 바디바 혈액형한테서만 수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혈액형 검사와 헌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려문인 이조년 형의 이름은 (이억년) 이다. (★★☆)
    :  '이화에 월백하고' 란 시조로 유명한 고려문인 이조년은 다섯형제 중 막내였는데,
      형제들의 이름은 이백년, 이천년, 이만년, 이억년, 이조년 이라고 한다.
      성주 이씨 가문의 족보에도 위와 같이 표기되어 있었는데,
      자자손손 번창하라는 뜻에서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 고려 문인 이조년은 우애를 위해 (황금) 을 던졌다. (★★★☆)
    : <형제의 우애를 다룬 유명한 이야기, 고교 한문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형제투금'>
      두 형제가 길에서 황금 두 덩이를 우연히 발견, 하나는 형이 갖고
      다른 하나는 동생이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느닷없이 동생이 물 속으로 황금을 던져버렸다.  형이 깜짝 놀라 왜 그랬냐고 묻자
      황금을 본 순간, 형의 황금도 탐하려는 마음이 생겨 강에 던져버렸다는 것이다.

      이 말에 형도 감동하여 형 역시 황금을 물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이조년과 그의 형 이억년이다.
      이 형제가 황금을 던진 곳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바로 강서구 두암공원의 한 연못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강금실
    2위 머리 묶는 법
    3위 구미호
    4위 휴양림
    5위 냉채
    6위 열대야
    7위 세계 10대 미녀

 

<40회 스펀지 아이템>   

 


⊙ (간지럼 타는) 나무가 있다.  (★★★☆)
   :  배롱나무는 일명 간지럼타는 나무라고도 한다.
      다른 나무보다 매끄러운 줄기를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는
      줄기의 이곳저곳을 간질이면 꽃이 달린 가지들이 흔들리며
      마치 사람이 웃는 것처럼 보여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없으나 간지럼을 타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로미오와 쥴리엣은 (맨 손) 으로 밥을 먹었다. (★★★)
   :   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씌여진 16세기
      당시 유럽에는 포크 사용이 일반화 되지 않았고, 손으로 먹는 것을 신성시 여겼기
      때문에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 거미는 (자기 거미줄) 에 걸린다.  (★★★★☆)
   :  거미줄은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과 끈끈이 액이 있는 가로줄로 되어있는데,
      이동할 때에는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으로만 다녀 거미줄에 걸리지 않게
      자신을 보호한다.  그러나 거미가 가로줄에 놓이게 되면 자기 거미줄이라 하더라도
      끈끈이 액 때문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도 (소꿉놀이) 를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
   :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할 때, 자신이 이상형으로 여기는 유치원 선생님이나
      TV 속 배우들을 생각하며 연기하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일지라도 표준어로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 이 자세는 (남자) 는 안되고 (여자) 는 된다. (★★★★)
    :  <자세>
      먼저 양 팔을 기도하듯 모아 얼굴에 붙이고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
      다음, 무릎과 팔을 붙인 채 엎드린 후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해본다.

 

      이 자세는 남자는 안되고, 여자는 된다.
      이유는 무게 중심 때문인데, 여자는 무게중심이 아래쪽(엉덩이 부분)에 있지만
      남자의 경우엔 무게중심이 가슴쪽이기 때문에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할 때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거나 이마를 바닥에 찧게 된다.


 

⊙ A와 B의 교집합을 북한에서는 A와 B의 (사귐) 이라고 한다. (★★★★☆)
    : 북한과 남한과의 수학용어의 차이인데,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와는 달리 순수 한글을 사용하는 북한에서는
      두 집합간의 원소가 겹치는 교집합을 사귐이라고 표현한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해수욕장
    2위 반크
    3위 밀레나리에
    4위 수능 D-100
    5위 얼음조끼
    6위 카텐트
    7위 페이퍼 차일드


Good Actual Conditio...

'세상만사 이모저모 > 스펀지 제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펀지 47-50회 지식  (0) 2007.03.25
스펀지 41회-45회 지식  (0) 2007.03.25
스펀지 31-35회 아이템  (0) 2007.03.25
스펀지 26회-30회 아이템  (0) 2007.03.25
스펀지 21회-25회 아이템  (0) 2007.03.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