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회복을 돕는 간단한 눈체조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특히 현대는 고도의 정보화시대인 만큼 수많은 정보를 쉬지 않고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생들이 칠판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신문의 작은 활자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면 이미 시력은 저하되고 있는 것입니다.
과도한 정보량과 스트레스 등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나 쉽고 간단히 할 수 있는 눈체조법을 알려드립니다.
준비 사항
눈에 지압을 하기위해서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몸에 힘을 빼고 바른자세로 앉습니다. 눈체조를 실시할 때는 반드시 눈을 가벼게 감고 시행하도록 합니다. 안구를 손가락으로 직접 비비거나 세게 압박하지 않습니다.(주의) 매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오전과 오후 각각 한 번씩은 꼭 하는 습관을 기르면 좇니다.
눈에 기타 질환이 있을 경우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주의)
|
천응(天應) : 눈썹에서 2~3mm 내려간, 안쪽 뼈가 조금 패인 곳
[효과] 근시, 원시, 난시, 시신경 위축, 망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방법] 엄지손가락을 좌우의 천응에 갖다대고, 나머지 손가락은 활모양으로 구부려 이마 위에 놓습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이 천응을 누르면서 문지릅니다. 누르는 횟수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의 8박자를 1회로 하여 8번 반복합니다. 지압을 실시하는 동안 눈을 감과 안구를 손가락으로 직접 문지르거나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
|
정명(睛明) : 눈과 코 사이의 작게 패인 곳
[효과] 근시, 원시, 난시, 시신경 위축, 망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방법]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좌우의 정명에 대고 엄지와 검지로 코를 잡고 압박하면서 문지릅니다. 먼저 아래쪽으로 한다음 다시 위쪽으로 상하 리듬에 맞춰 8번씩 8회를 실시합니다. 다시 말해 총 64회를 문지릅니다. |
|
|
사백(四白) : 눈에서 3Cm 정도 아래. 좌우의 검지와 중지를 코에 갖다 대고 중지만 뗀 상태에서 검지가 닿는 곳
[효과] 근시, 노안의 예방과 결막염이나 안면 신경통 등... [방법] 아래턱에 엄지손가락으로 고정하고 검지로 급소를 누른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8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8회씩 교대로 돌리면서 문지릅니다. 사백은 근시예방과 노안의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
|
태양(太陽) : 눈꼬리와 눈썹의 중간 높이에 있는 움푹 패인 곳. 관자놀이
[효과] 근시, 원시 등의 시력저하를 예방, 편두통, 안면 신경통 등... [방법]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가볍게 쥐고,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누르면서 검지의 측면으로 눈 가장자리의 위쪽과 아래쪽을 비빕니다. 위쪽은 눈썹의 처음 부분과 끝 부분까지 비비고 아래쪽은 눈의 안쪽에서 눈꼬리 쪽으로 비빕니다. 64회를 실시합니다. |
|
|
풍지(風池) : 귓불 뒤쪽에 조금 튀어 나와 있는 뼈의 아래쪽과 목 뒤 가운데 부분의 잔머리카락이 난 곳에서 조금 위를 연결한 선의 중간점.
[효과] 근시, 원시, 노안 그 밖의 모든 눈에 관한 병과 전두통, 고혈압 등... [방법] 귓불의 바로 뒤쪽에 유양돌기라고 하는 딱딱하고 크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그 뼈의 아래와 목 뒤의 잔머리카락이 있는 곳에서 조금(엄지손가락의 가로 폭만큼) 위로 올라간 곳을 이은 선의 중간에 있는 것. 좌우 중지를 목의 좌우 풍지에 각각 대고 그 옆의 검지를 갖다 댑니다. 그리고 중지로 풍지를 누르면서 문지릅니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4회,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4회씩 교대로 문지릅니다. 32회를 실시합니다. 머리도 가벼워지고 피곤한 눈도 개운해지기 때문에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