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웰빙·미용·패션 및

피부형태구분과 관리법

by 현상아 2007. 4. 26.
1. 복합성피부(지루성피부)

보통 중성, 복합성피부와 건성, 복합성피부로 나누어 지는데 피부 부위에 따라 분비량이 불균형한 피부를 말한다. 빰은 중성이고 이마, 코, 턱 등 T존 부위의 피지분비가 많은 피부를 말한다.

(1) 복합성 피부의 상태
?기름이 많이 분비되는 곳은 여드름이나 면포가 나기도 한다.
?기름분비가 많은 부위는 털 구멍이 크고 결이 거칠다.
?민감성 피부

(2) 알아둘 점
기본적으로는 건성피부이면서 부분적으로 지성피부이다.
이런 복합된 피부에는 기초화장 사용할 때에 주의가 필요하다.
얼굴 중 기름진 곳은 이마, 코, 턱등의 T-zone이라 불리우는 부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성피부에 맞는 기초화장이 필요로 한다.
세안시에는 특히 이 부분을 정성껏 씻어주어야 한다.
또 이 부분에는 필름타입의 팩을 하여 피지의 여분을 하여주고 로션이나 크림도 산뜻하게 바르면 좋다.
그리고 건조한 부위는 에센스나 아이스크림으로 충분한 유분공급을 해 준다



2. 건성피부(Dry Skin)
중성피부와 비교할 때 피지와 땀의 분비가 적기 때문에 피부 표면이 건조하고 윤기가 없다. 특히 겨울철이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므로 그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 진다.

(1) 건성피부의 특징(상태)
1) 세안 후 손질을 하지 않으면 피부가 당기는 감을 느끼게 한다.
2)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피부가 조그만 상처에도 쉽게 아물지 않고 손상되기 쉬우며 노화현상이 빨리 온다.
3) 입가나 눈언저리 등에 잔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4) 부분적으로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버짐이 생기기도 한다.
5)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6) 피부결의 형태는 소구는 얕고 대부분이 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소능이 높이는 거의 없고 선명치 않다.(수분의 부족으로)
7) 모공은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8) 비교적 결이 곱고 피부는 앏다.
9) 얼굴 전체가 거칠고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몹시 당긴다.
10) 화운데이션이 잘 안받고 발라도 들떠버린다.
11) 저항력이 약하고 접촉 피부염이 발생하기 쉽다.
12) 여드름은 대개 없다.

(2) 원인
1) 각질층의 수분이 10%이하로 부족하다.
2) 피지와 땀의 분비가 부족하다.
3) 냉, 난방은 습도를 낮추어 공기를 건조하게 한다.
4) 일소로 인한 일광 피부염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다.
5) 자외선, 일광용, 한랭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건조시킨다.
6) 유전적이거나 신경과민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온다.
7) 화장품에 의한 염증 후 건조해진다.
8) 부적합한 피부 손질을 했을 때 건조해진다.
9) 비타민 A의 결핍에서 온다.
10) 피지선의 기능저하에서 온다.
11)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수 사용할 때 건조해진다.
12) 술, 담배, 너무 잦은 온 수표, 너무 오래 스티머, 호르몬의 부조화에서 온다.
13) 지성피부용 팩제 사용할 때 건조해진다.
14) 수분이 불충분한 음식물을 섭취했을때 건조해진다.
15) 맵고 짠 음식, 잘못된 영양 섭취에서 온다.

(3) 건성피부의 두가지 형태
1) 유분 부족 건성피부 (OILY SKIN)
원인 -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유분이 부족하다.
유분이 많은 크림을 사용하면 피지선의 기능 정하로 건성이 된다.

2) 수분부족 건성피부(MOISTURE DRY OR DEHYDRATED SKIN)
원인
?부족한 수분 섭취로 인해 건조해진다.
?부적당한 다이어트를 하면 체내의 균형이 무너진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체내 수분 부족현상이 온다.
?과도한 자외선, 일광욕으로 피부의 수분이 증발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많고 예민한 피부로 간주하여 처치한다.)
?지나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갈라지고 겉표면이 빛이 나며 죽은 각질세포들이 벗겨진다.
?사우나 쑥탕 이용이 많은 경우에 온다.

3) 연령성(노화성) 건성피부
원인 - 노화로 인한 한선의 기능과 피지선의기능저하로 피지막의 기능이 좋지 않은 현상이다.

4) 알아둘 점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수분과 유분을 공급시킨다.
?충분한 물을 마신다.
?비타민 A, E 크림을 사용한다.
?유분이 너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탈지력이 강한 화장품이나 비누를 피한다.

5) 건성피부의 관리
건성피부는 다른 어떤 유형의 피부보다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피지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로부터의 지나친 수분 증발을 방지한다. 그러나 건성피부는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적으므로 피부의 수분함유량도 적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자칫 잘못하면 피부의 탄력을 잃기 쉬우므로 항상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하여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 평상시 기초손질을 충실히 하도록 한다.
?지나치게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하지 않는 부드러운 타입의 크림이나 액상 세안료를 사용한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마사지는 날마다 하도록 하며, 팩은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반드시 하도록 한다.
?냉, 난방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므로 실내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여 피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비타민 A가 함유된 식품(녹황색 야채, 간, 버터, 김, 달걀노른다 등)과 피지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방이 함유된 식품(버터, 치즈, 육류, 샐러드유, 호두, 잣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보습효과가 뛰어난 에센스나 오일류를 거칠고 건조되기 쉬운 부위에 발라준다.

(4) 건성피부의 단계별 손질법
1) 피부 청결
피부를 과도하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크린싱 크림으로 닦아낸 후 비누세안을 하거나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비누로 가볍게 세안하도록 한다.
이때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미지근한 정도의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건성의 정도가 심할 때에는 비누세안을 하루에 1번만 하도록 한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당기지 않도록 유연한 효과가 높은 화장수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을 보충해 주도록 한다.

2) 피부균형 유지
건성피부는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화장수는 알코올의 함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도록 하며 영양화장수는 수분보다 유분 함량이 다소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피부 활성화
건성피부는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부에 활력을 주는 손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마사지는 날마다 하고 영양공급 위주의 팩을 일주일에 1~2회 정도 하도록 한다. 건성피부는 외부의 힘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마사지를 할 때 너무 많은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크린싱
기본적으로 크림타임 (여름에는 화장수타입도 무방)
?세안
1~2회 보습제가 들어 있는 마일드한 크린싱폼을 사용한다.
?유연화장수
보습제가 들어있는 것을 사용
?마사지
잘펴지는 크림을 사용하여 매일 밤 단시간에 사용한다.
?유액
유분이 많은 유액을 부분적으로 덧발라도 좋다.
?팩
주 1~2회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타입을 사용한다. (지나치게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
?수렴화장품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보습
보습효과가 높은 크림, 눈 주위에는 아이크림을 사용한다


3. 중성피부(Normal Skin)
피지와 땀의 분비가 정상이다.
가장 이상적인 피부로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정상이기 때문에 촉촉함이 있고 피부 결도 섬세하고 매끄럽다. 그러나 중성피부라 해도 언제나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고 세포가 계속적으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효율적으로 독소를 제거하고 증식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평생토록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계절, 화장품 선택, 환경, 연령, 식생활 개선, 스트레스 해소에 따라 변할 수 있다.

(1) 중성피부의 특징(상태)
1) 수분증발을 막기에 적당한 피부가 분비되므로 피부표면이 매끄럽다.
2) 피부 결이 섬세하고 윤기가 있다.
(피부결의 형태는 소구가 얕고 종횡으로 정밀하게 갖추어져 있다. 수분함유량 또는 피지분비가 양호하다.)
3) 피부에 탄력이 있고 혈색이 좋다.
4) 피부에 저항력이 있다.
5) 메이크업 화장이 잘 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6) 모공이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7) 끈적임이나 바삭한 느낌이 없다.
8) 세안 후 당기거나 끈적이지 않는다.
9) 계절과 건강 상태에 따라 피부상태가 변할 수 있다.

(2) 원인
1) 각질층의 수분이 10~20% 이다.
2) 혈액순환이 순조롭다.
3) 표피세포의 신진대사가 원활하다.

(3) 알아둘 점
1) 피부손질을 소홀히 하기 쉬우므로 신경을 써서 규칙적인 손질을 계속한다.
2) 연령이나 계절에 맞추어 화장품을 사용하여 수분이나 유뷴의 밸런스를 맞춘다.
3) 피부의 피로가 다음날 까지 가지 않도록 마사지나 팩을 한다.

(4) 중성피부의 관리
중성피부는 평상시에 기초손질을 충실하게 하면 항상 이상적인 피부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실내의 냉,난방이나 찬바람 또는 강한 태양광선 등으로 피부의 수분이 지나치게 증발될 수도 있다.

1) 매일 규칙적이고 올바른 기초 손질을 계속하여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2) 계절과 연력에 따라 감촉 면에서나 효과 면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를 조절하도록 한다.
3)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비타민 A가 부족되지 않도록 당근, 양배추, 시금치, 고사리, 김, 청어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4. 지성피부(Oily Skin)
지성피부는 중성피부와 비교할 때 피지선과 한선의 활동이 활발하여 피지의 분비량이 많은 피부로 젊은 층에 많은 피부유형이다. 지성 피부에는 문제성 피부가 많다. 피부는 오렌지 껍질처럼 보이는데 번들거리고 딱딱하다. 지저분해 보이기는 한 햇빛이나 바람에 보호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피부 타입보다 천천히 노화된다.

(1) 지성피부의 특징(상태)
1) 피부결의 형태는 소구가 비교적 깊고 소릉의 형태가 비교적 크고 불규칙하다.
2) 피부가 거칠고 모공이 넓다.
3) 끈적임이 있고 유분이 겉돌아 번들거린다.
4) T-zone 부위는 모공에 피지가 쌓여 도톨도톨하고 여드름이 보인다.
5) 화장이 잘 지워지며 시간이 자나면 거무칙칙하게 보인다.
6) 외부의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강하다.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에 피지가 막혀 거칠어 지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7) 건성 피부보다 잔주름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 깊고 굵게 잡히는 경향이 있다.

(2) 원인
피지를 과잉 생산한다.
1) 각질층의 수분은 10%~20%로 적당한 피지 분비량이 많다.
2) 유전적 체질이나 사춘기대 호르몬 영향으로 온다.
3) 위산과다와 변비를 동반하는 경우에 온다.
4) 지방과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했을때 온다.
5) 비타민 B2, B3 의 결핍으로 온다.
6) 향신료, 기타식품의 과일 섭취로 온다.
7) 기온이 상승하면 피지분비량이 많게 된다.
8) 남성 호르몬, 황체 호르몬의 기능이 활발하다.
9) 뇌하수체 갑상선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온다.

(3) 알아둘점
1) 피지제거를 위한 세안을 한다.
2) 피지분비를 억제시킨다.
3)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4) T-zone 부위를 특수 손질한다.
5) 비타민 B2, B3를 섭취한다.

(4) 지성피부의 관리
지성피부는 피지의 분비가 많아서 피부표면이 번들거리고 지저분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과 같은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또 모발에도 기름이 잘 끼고 지성비듬도 많이 생기므로 자주 머리를 감아야 한다. 지성피부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 관리해야 한다.
?피부가 쳥결하도록 세안을 철저히 한다.
?이마, 턱, 코등에 단단한 검은점과 같은 여드름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마사지하여 모공에 막혀 있는 피지가 나오게 한다.
?화장이 지워지기 쉬우므로 외출해 있을때는 콤펙트로 피지분비가 많은 곳을 자주 눌러주도록 한다.
?당분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지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백미, 설탕, 과자류, 버터, 마요네즈, 아이스크림등의 섭취를 가급적 억제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2나 B3는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부스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표고버섯, 해초류, 양배추, 시금치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수면부족이나 정신적 건강, 변비등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촉진되기도 하므로 피부의 손질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주의한다.

(5) 지성피부의 단계별 손질법
1) 피부청결
지성피부의 큰 문제는 과잉피지로 인하여 죽은 세포의 윗층에 꽉 엉겨붙어서 제거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있다. 그러므로 지성피부는 시심하고도 철저한 세안이 필요하다. 먼저 크린싱 크림으로 메이크업이나 더러움을 닦아낸 다음 40도 이하의 약간 뜨거운 물로 양손에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얼굴에 가볍게 문지른다. 얼굴에서도 피지분비가 특히 많은 이마, 콧망울, 턱부분은 약간 세게 문지르는데 훼이셜 브러쉬나 거즈수건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
비누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헹군 다음 마지막에는 찬물로 피부를 수축시켜준다. 세안은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하루에 3번은 하도록 한다. 여드름이 화농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스팀타월이나 뜨거운 수증기를 5~10분정도 쐬면 효과적인데 수증기가 모공속에 막힌 피지를 녹이고 죽은 세포층을 제거하면서도 수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잦은 세안으로 인한 피부건조를 예방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2) 피부의 균형유지
피부를 긴장시키고 피부결을 정돈시키기 위한 단계로, 수렴효과가 좋은 화장수로 피부결이 거칠어진 부분에 충분히 패딩해 준다.
시간의 여유가 있을때는 탈지면에 수렴화장수를 적셔서 얼굴에 얹혀두면 매우 산뜻한 감촉을 준다.

3) 피부의 활성화 손질
피부의 유분기가 많은 지성피부는 쉽게 더러워지므로 피부의 구석구석까지 더러움을 제거해주는 팩 손질이 중요하다.
크린싱 효과가 큰 팩으로 1주일에 1~2회에 실시하여 피부의 더러움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또한 피지분비가 많은 이마, 콧망울, 턱 등에 단단한 검은 점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분에만 마사지를 조금 세게 하여 모공에 막혀 있는 피지를 나오기 쉽게 해주도록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