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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및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는 별개 ...

by 현상아 2007. 5. 18.

올 여름도 역시 패션 트렌트는 짧게 더 짧게! 를 외치며 초미니 스커트나 핫 팬츠가 대세이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 소위 말하는 S라인의 몸매에 여성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을 반영하듯 과거 단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기구들이 인기였다면 요즘은 신체 부위별 운동이 가능한 기구들이 특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과 몸매, 소위 말하는 바디라인은 별개라는 사실이다. 간혹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해서 목숨까지 잃는 사태가 벌어지는 이유는 아직도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몸매가 예뻐진다는 생각을 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몸매들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이나 모델들은 몸매를 타고났더라도 지독한 노력을 해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몸매라고 하는 것은 다이어트라는 기초 위에 뭔가 지독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방흡입이라는 방법이 한 몸매 하는 여성들의 숨은 노하우에 속한다. 그러나 지방 흡입은 일단 수술이라는 공포를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지방흡입술이 의료장비의 발달로 안전한 수술법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지방흡입을 하려는 몸매선수들이 찾는 것이 ‘워터넷 지방흡입술’이라고 한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헬레나 의원에서는 ‘워터넷 지방흡입술’의 편안함뿐 아니라 비용까지 저렴하다는 다이어트 카페들의 입소문을 타고 특히 서울에서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강지호 원장은“워터젯 지방흡입술은 우리 몸에 친숙한 물을 시술부위에 분사해 지방층을 신경과 혈관으로부터 분리시키기 때문에 지방층을 보다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고, 수면 마취나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이 시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대화를 할 정도로 편안하게 수술을 받는다”며 기존 지방흡입술과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특히 시술의 상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출혈이 적어서 수술 시 통증을 최소화 하고 멍이나 부종이 거의 없으며 수면마취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회복실에 1~2시간 누워있다가 곧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한다.

더불어 강지호 원장은 “지방흡입수술 이후에는 두꺼운 지방 층이 빠지게 되면서 자연히 공간이 생겨 몸매가 처질 우려가 있어 사후관리가 수술과정 못지 않게 중요하다”지적하면서 시술 후 한 달 간은 지방층이 빠진 공간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해주는 관리를 해야 슬림하고 탄력 있는 몸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 지방흡입 이후 진행되는 사후프로그램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부기를 빨리 빼주는 엔더몰러지를 이용하거나, 고주파 시술인 써모쉐이프테너로 미세지방을 녹이는 것으로 구성되어, 더욱더 섬세한 몸매를 잡아낼 수 있다.

다이어트로 도저히 될 수 없는 몸매, 바디라인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정신적 고통, 시간, 비용 등을 줄여주는 지방흡입 의료장비발달로 그 혜택을 누려볼 기회들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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