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Sony는 구부린 상태에서도 풀 컬러 동영상을 표시 가능한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세계최초로 개발
▒ 배경
- 통상 유기 EL 디스플레이는 유리기판 위에 실리콘 반도체 재료를 이용한 TFT를 형성,
그 위에 유기 EL 발광소자를 적층시켜 제작하나, 플라스틱 필름상에 형성한 유연한 유기 TFT를 개발함으로서
얇고, 가볍고, Flexible한 디스플레이를 실현
- Sony는 연내에 11인치 유기 EL TV(유리기판 사용)를 세계최초로 발매할 계획 · 레이저 전사방식을 사용한 대화면 양산 기술로 27인치도 상품화를 서두름 · 차세대 박형 TV의 기술경쟁에서 선행을 노림
▒ 시작품 사양
ㆍ패널의 두께는 0.3mm. ㆍ화면 사이즈는 2.5인치. ㆍ픽셀 사이즈는 318㎛×318㎛ ㆍ해상도는 80ppi
▒ 연구개발 포인트
- 고정밀화를 위한 표면 발광 방식 유기 EL구조와 신규 유기 TFT 집적화 기술. ㆍ유기 EL소자의 발광층을 TFT의 윗면에 배치하여 화소끼리의 간격을 좁힌 표면 발광 방식의 유기 EL구조를 채용. ㆍ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각 화소 내에 마련한 입체 구조에 의해 반도체층의 미세 가공을 실시한 새로운 집적화 방법을 개발
→ 유기 반도체층을 가공할 때 용매를 이용하는 기존의 미세 가공 방법으로는 반도체층의 유기물에 Damage를 주는 문제가 있었음
- Sony 독자 개발의 전극구조 및 절연막에 의한 유기 TFT의 고성능화 ㆍ유기 TFT안의 전류층에 직접 컨택트를 취해, 기생 저항의 저감을 도모한 전극구조, 미세화 프로세스 후에도 양호한 유기 반도체/절연막 계면을 형성하는 유기 절연막을 개발
- 부드러움을 중시한 유기 TFT용 절연막의 全有機化 ㆍ디스플레이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판에는 플라스틱 필름을 이용했고, TFT의 절연막에는 경질인 무기 절연재료를 쓰지않고, 유기 절연막만을 채용.
<출처> 일경산업신문(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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