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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스펀지 제로

193회 스펀지( 파평윤氏는 잉어를 먹지않는다 外...)

by 현상아 2007. 7. 15.

 

태국 파타야의 병원에는 꼭 (뱀)(이)가 있다. (★★★☆)

# 뱀센터 공식명칭은 <스네이크 헌터>입니다.

  원래 직업은 따로 있고 벰센터에서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신고만 들어오면 3~4명이 조를 이루어 출동한다고 합니다.

 

# 생포한 뱀은 죽이지 않습니다.

  독이 없는 뱀은 산에 풀어주고 독이 있는 뱀은 뱀농장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거짓말 시리즈 ⅴ】

김종민은 자신이 (강호동)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 <<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나 신체변화 >>

▪ 상대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많아진다

▪ 뺨이나 코언저리를 문지른다

▪ 손바닥에 땀이 고인다

▪ 다리를 꼬거나 떤다

▪ 자세를 자주 바꾼다

▪ 입술을 내민다 등등...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원숭이가 있다. (★★★★☆)

# 이렇게 느려서 어떻게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하실 텐데요.

  늘보 원숭이(슬로우 로리스)는 위협받게 되면 손목이나 겨드랑이에 있는 냄새 샘에서

  악취를 뿜어 적을 물리친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잉어)(을)를 먹으면 아버지한테 혼난다. (★★★★)

# 파평 윤씨가 잉어를 먹지 않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파평 윤씨의 탄생 설화 때문이고,

  또다른 이유는 고려시대 윤관장군과 잉어에 얽힌 인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파평 윤씨 뿐만 아니라, 칠원 윤씨, 해평 윤씨 등도 같은 이유로 잉어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첫번째. 경기도 파평(파주)에 있는 파평산에 용연이라는 연못 하나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곳 연목에 난데없이 구름과 안개가 자욱이 서리면서 천둥과 벼락이 몰아쳤다. 마을 사람들이 놀라서 향불을 피우고 기도를 올렸는데 사흘째 되는날, 세상이 다시 잠잠해지자 이곳으로 빨래를 하러 나왔던 윤씨란 성을 가진 할머니가 문득 못 가운데에 금으로 장식한 궤짝이 떠 있는 것을 보고 그 금궤를 건져와 열어보니 찬란한금빛 광채속에 아기가 누워있었다. 금궤속의 아기의 어깨위에는 붉은 사마귀가 돋아있었고, 양쪽 겨드랑이에는 81개의 잉어 비늘이 나 있었으며, 또 발에는 일곱개의 검은점이 북두칠성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이 아기를 거두어 길렀는데. 그 할머니의 성을 따서 그 아기의 성을 윤씨로 정하였다고 한다.

 

두번째, 윤관장군이 함흥에 있던 선덕진 광포에서 거란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여 강가에 이르자, 수많은 잉어 떼가 다리를 놓아줘 무사히 강을 탈출하였다고 한다. 적병들이 뒤쫓아와 강가에 이르자 다리를 만든 잉어 떼는 어느 틈에 흩어져 버리고 없었다. 이때부터 윤씨들은 선조에게 은혜를 베푼 잉어에게 보답하는 뜻으로 잉어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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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2007 아시안컵

2위  7대 불가사의

3위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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