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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스펀지 제로

186회 스펀지 지식

by 현상아 2007. 6. 10.

 

입은 (거짓말)(을)를 해도 몸은 (거짓말)(을)를 못한다. (★★★☆)

# 대개 거짓말탐지기는 미스터리 형사사건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교통사고를 규명하는 데도 많이 이용됩니다.

  명확한 목격자가 없을 때 사고의 진위를 가리기가 힘든 것이 교통사고.

  특히 신호위반의 경우 둘 중 하나는 가해자이고 피해자라는 속성 때문에

  거짓말탐지기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서

   '정황 증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물 스펀지】

박지성은 1년 동안 (혼자) 축구했다. (★★★★)

# 박지성 선수가 중학교 졸업할 당시

  수원공고의 이학종 감독님이 박지성 선수를 스카우트 했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키 작은 선수를 데려다 어디다 쓸 거냐”며 

  걱정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학 하자마자 혼자서 체격 키우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박지성 선수를 만든 주춧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물 스펀지】

닭의 몸을 흔들면 머리는 (그대로 멈춘)(한)다. (★★★☆)

# 닭은 목을 이용해 무게중심을 잡는데,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하면서

  걸어 나가게 되는데 닭은 걸을 때 목을 앞뒤로 흔들면서 추진력을 가집니다.

  이 추진력을 이용해 한 걸음씩 앞으로 걸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뛸 때는 목을 움직이지 않는데, 최대속도를 낼 때는 무게중심이

  앞에 계속 쏠려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목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 포유류와 사람은 목뼈가 7개입니다.

  반면 닭을 포함한 가금류는 12개의 목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뼈의 개수가 거의 사람의 2배라 목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것입니다.

 

 

【CSI 스펀지 수사대】

▶ 범인은 어떻게 알리바이를 확보했을까? (★★★★)

 

과연 네오디움 자석을 범행에 이용한 범인 어떻게 알리바이를 확보했을까?

 

# 네오디움 자석이란??

네오디뮴 슈퍼마그넷 (Neodymium Supermagnet)이라 불리는 자석은

희귀원소의 하나인 네오디뮴과 철 및 붕소의 화합물(NdFeB)로 만드는데,

자석의 힘이 매우 강해서 "슈퍼자석"으로 불립니다.

자석 두 개가 붙는 힘이 너무 강해서 손가락이 사이에 끼면 다칠 수도 있고,

취성(잘 깨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두 자석이 붙을 때 작은 조각이 튀어

눈을 다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보안경을 착용하고 취급해야 합니다.

각종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술이나 스피커, 헤드폰

등에도 음 재생력이 뛰어나 자주 사용됩니다.

 

# 범인의 알리바이는??

구리선을 돌아가기 쉽게 미리 구부려 놓은 다음

건전지 음극에 자석을 붙인 후 준비해 놓은 구리선과 연결하면

자력이 생겨서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모터가 돌아가는 원리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범인은 볼펜에 실을 매달아

건전지 위에서 돌고 있는 구리선에 실이 감기게 한 것입니다.

결국 실이 다 감기고 난 후 볼펭이 떨어지면서

볼펜 밑에 놓여있던 큰 책에 충격을 주어 떨어지게 하여

큰 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범인은 시간을 벌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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