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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페라리에...

by 현상아 2007. 7. 26.
 
등과 엉덩이까지 뒤덮은 요란한 문신의 벌거벗은 금발의 한 여성이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빌트지에 ‘Nude blonde, gold stilettos and a Ferrari’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 여성은 일명 ‘페라리 탄 누드 여성’으로 알려졌는데 이 여성은 등과 엉덩이까지 화려한 문신으로 치장했으며, 금발에 매력적인 하이힐을 신고 있는 모습으로 페라리 F430의 조수석에 타고 있는 것이다.

이 잡지에 따르면 이 여성은 독일 되미츠의 한 주유소에 나타났다. 페라리의 조수석에서 자연스럽게 내려 사람들 사이를 누비고 담배를 사고는 다시 차에 올라 탄 이 여성은 놀랍게도 팔찌와 하이힐을 제외하고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이 모습이 사람들에 의해 촬영된 후 언론에 제보가 됐고,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것이다.

그런데 이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 주유소의 직원은 이전에도 이 여성이 올누드로 나타나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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