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트위스트 김(70, 본명 김한섭)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1년째 투병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스트 김은 자신의 예명을 무단 도용해 성인 사이트를 운영해온 인터넷업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법원으로부터 '혐의없음'이라는 결과만 통보받았다. 우울증을 앓아오던 트위스트 김은 유명 연예인의 생부라는 주장을 했다는 오해를 받아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성인인터넷 운영업자와의 민사소송재판 다음날 모 호텔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현재까지 의식은 있으나 전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다.
그런 그를 40년을 함께 산 부인 이옥이씨가 넉넉치 않은 치료비로 간호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은 4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Enews '신상정보 유출사건'을 통해 방송된다.
케이블 방송 등에서 왕년의 인기스타들의 최근 근황을 소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에 따르면 김희애, 최수종 주연의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할로 널리 알려진 탤런트 곽진영은 성형 부작용을 극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소속사 사기로 빚을 떠안고 사라진 가수 겸 모델 최창민과 누드사진집을 내고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투투'의 전 멤머 황혜영의 근황도 알려졌다.
또 1960년대 은막을 주름잡던 트위스트김(본명 김한섭ㆍ70)은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아직까지 병상에 머물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노우보드 선수로 변신한 '영턱스클럽'의 송진아와 스페이스A의 루루, 윤상 등의 소식도 전해진다.
한편, 5일 방송될 SBS '생방송 TV연예'에서도 기획섹션 코너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R.ef'의 이성욱 등 스타들의 얘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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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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