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문화 만끽하세요!
[앵커멘트]
세밀화 특별전 등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한 대학교 박물관에 마련됐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인도 회화의 풍부한 전통과 다양한 이국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모였습니다.
인도 세밀화는 간단한 구도에 배경은 붉은색이 주를 이루고 안료는 광물질 등 자연산이 쓰였습니다.
[인터뷰:최민영, 관람객]
"전통적인 그림에는 색감이 화려하지 않은데 여기는 색감이 화려하고 반짝이는 게 많아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많이 풍기고 화려했습니다."
제작은 우두머리 화가가 밑그림을 그리면 도제가 채색을 하고 얼굴은 전문화가가 그리는 등 철저하게 분업으로 이뤄졌습니다.
16세기 무굴제국의 성립과 더불어 꽃을 피운 세밀화는 외래문화에 대해 너그러운 인도인들의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진희, 제주대학교 강사]
"페르시아풍 회화의 주제와 기법, 중국인들의 선과 붓을 다루는 방식, 서양의 사실주의적 요소 등이 다양하게 복합된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전에는 인도인들의 생활소품과 조각 등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의 전통문양을 몸에 그리고 옷을 입어보는 체험 뿐만 아니라 전통춤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경학, 전남대학교 박물관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한다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저희 대학교 외에 지역에도 알리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습니다."
'인도, 그 놀라움의 세계' 를 주제로 인도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세밀화 특별전 등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한 대학교 박물관에 마련됐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천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인도 회화의 풍부한 전통과 다양한 이국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들이 모였습니다.
인도 세밀화는 간단한 구도에 배경은 붉은색이 주를 이루고 안료는 광물질 등 자연산이 쓰였습니다.
[인터뷰:최민영, 관람객]
"전통적인 그림에는 색감이 화려하지 않은데 여기는 색감이 화려하고 반짝이는 게 많아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많이 풍기고 화려했습니다."
제작은 우두머리 화가가 밑그림을 그리면 도제가 채색을 하고 얼굴은 전문화가가 그리는 등 철저하게 분업으로 이뤄졌습니다.
16세기 무굴제국의 성립과 더불어 꽃을 피운 세밀화는 외래문화에 대해 너그러운 인도인들의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진희, 제주대학교 강사]
"페르시아풍 회화의 주제와 기법, 중국인들의 선과 붓을 다루는 방식, 서양의 사실주의적 요소 등이 다양하게 복합된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전에는 인도인들의 생활소품과 조각 등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의 전통문양을 몸에 그리고 옷을 입어보는 체험 뿐만 아니라 전통춤 공연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경학, 전남대학교 박물관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한다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저희 대학교 외에 지역에도 알리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습니다."
'인도, 그 놀라움의 세계' 를 주제로 인도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은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새 영화 '즐거운 인생' 등
[앵커멘트]
추석 시즌을 노린 영화들이 대거 개봉되면서 극장가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코미디 위주의 한국 영화들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도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새로나온 영화, 권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즐거운 인생>
대학시절 밴드 활동에 열심이었지만 지금은 명예퇴직자와 기러기 아빠, 대리운전기사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중년 남성들.
우연한 기회에 다시 밴드를 만들어 잊고 지냈던 인생의 열정을 분출합니다.
'왕의 남자'와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은 평범하고 단순한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끄집어 냅니다.
[인터뷰:정진영, '즐거운 인생' 출연]
"평범한 사람들이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코미디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김상진 감독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독특한 구성으로 추석 시즌 가족 관객을 노립니다.
돈을 둘러싼 권순분 여사와 그 자녀들, 납치범이 엮어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인터뷰:나문희,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출연]
"납치를 당한 후에 돈과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두 얼굴의 여친>
착하고 예쁘다가 갑자기 살벌하고 뻔뻔하게 변하는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친구와의 연애.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로 봉태규·정려원 씨의 코믹 연기가 기대됩니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씨의 자전적인 소설을 하명중 감독이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자식을 향해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고전적이면서 단아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본 얼티메이텀>
'본 아이덴티티'에서 기억을 잃고 도망치다 '본 슈프리머시'에서 살해된 연인을 위해 복수에 나섰던 제이슨 본이 돌아왔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 마지막 모험을 감행하는 스파이의 이야기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집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추석 시즌을 노린 영화들이 대거 개봉되면서 극장가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코미디 위주의 한국 영화들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본 얼티메이텀'도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새로나온 영화, 권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즐거운 인생>
대학시절 밴드 활동에 열심이었지만 지금은 명예퇴직자와 기러기 아빠, 대리운전기사로 빠듯하게 살아가는 중년 남성들.
우연한 기회에 다시 밴드를 만들어 잊고 지냈던 인생의 열정을 분출합니다.
'왕의 남자'와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은 평범하고 단순한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끄집어 냅니다.
[인터뷰:정진영, '즐거운 인생' 출연]
"평범한 사람들이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코미디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김상진 감독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독특한 구성으로 추석 시즌 가족 관객을 노립니다.
돈을 둘러싼 권순분 여사와 그 자녀들, 납치범이 엮어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합니다.
[인터뷰:나문희,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출연]
"납치를 당한 후에 돈과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두 얼굴의 여친>
착하고 예쁘다가 갑자기 살벌하고 뻔뻔하게 변하는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친구와의 연애.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로 봉태규·정려원 씨의 코믹 연기가 기대됩니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씨의 자전적인 소설을 하명중 감독이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자식을 향해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고전적이면서 단아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본 얼티메이텀>
'본 아이덴티티'에서 기억을 잃고 도망치다 '본 슈프리머시'에서 살해된 연인을 위해 복수에 나섰던 제이슨 본이 돌아왔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아 마지막 모험을 감행하는 스파이의 이야기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집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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