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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 및

안습의 황당한 기업 로고들 ...ㅎㅎㅎ

by 현상아 2007. 11. 20.

여러 기업의 로고들을 보고 있자면 회사를 창립할 때 그 회사를 대표하는 로고를 디자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로고 디자인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실까요?


* 허걱스러운 기업 로고 대표작 8가지 *

Coolz0r - Marketing Thoughts >> 8 Unfortunate Logos 엔트리에서 가져온 포스팅입니다.

이런 기업 로고들은 과연 마케팅에 좋은 영향을 끼칠지, 악영향을 끼칠지... 정말 궁금하네요.

 

1. 브라질에 있는 어느 동양연구기관


(↑) 원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그런 게 아니라는 건 알겠지만,
도대체 왜 그런 식으로 박혀 있는 거야...;;

 

2. 어린이 전문 숍인데...


(↑) ‘키즈 익스체인지’라고 확실하게 써 두지 않으면 교육에 나쁠 것 같습니다...

 

3. 이탈리아의 한 패션 브랜드


(↑) 뜨거운 정열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4. 소아과 의료센터


(↑) 위치적으로 미묘하다고 하면 미묘하군요.

 

5. 치과


(↑) 전달하려고 하는 게 뭔지는 알겠지만요,
왠지 어떤 비디오에서 보던 것 같은 장면이기도...;;

 

6. 등에 난 상처 전문 약국


(↑) 저 자세를 굳이 이상한 쪽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해도,
저기 들어가면 오히려 더 아파질 것 같습니다.

 

7. 핫도그 전문점


(↑) ...과연 이걸 핫도그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8. PC 수리점


(↑) 이것도 또 상당히 미묘한... 음...

 

여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로고로 무엇인가를 표현하려면 모두가 같은 것을 연상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슈퍼마켓의 광고지 디자인이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아무튼 한 기업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로고 디자인은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그런데 이 8가지 안에 유독 의료계통이 많은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요?;;

환자 측의 입장에서는 저런 로고를 본다면 저기가 과연 제대로 된 병원일지 어떨지, 아무래도 불안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출처 : K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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