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각성제 소지한 혐의로/TV 공개청혼 거절한 여성살해

일본에 거주하는 가수 계은숙 씨가 어제 오후 도쿄도내 자택에서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계은숙 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계은숙 씨가 각성제를 어디서 입수했는지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4년 일본에 진출해 인기를 누리며 활동해온 계은숙 씨는 건강 악화로 5년 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봄부터 전국을 돌며 왕성한 콘서트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가수 계은숙 씨, 각성제 사용 혐의로 체포돼

 

 

TV 공개청혼 거절한 여성 살해당해

스페인

피의자, 상습적 폭력으로 접근금지명령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