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
배나 비행기로 목적지에 도착한 후 밟게 되는 입국절차 중
가장 먼저 거치는 것이 검역이다.
입국심사시에 행해지는데, 최근에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을
여행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한 예방접종등은 필요없다.
대신, 2003년 사스 바이러스 발생이후 건강신고서(旅客建康申明記)를
미리 작성하여 입국심사 전 제출하여야 한다.
입국심사
검역이 끝나면 여러 개의 입국심사대중에서 외국인(外國人)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입국심사대로 간다.
유효한 여권과 비자 그리고 입국카드(단체비자는 입국카드 필요없음)만
제출하면 간단히 끝난다.
단체일 경우는 단체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단체비자에 적혀있는 번호 순으로 줄을 서서 심사 받아야 한다.
출입국카드는 기내에서 미리 작성해 둔다.
짐 찾기
입국심사가 끝나면 짐 찾는 곳으로 가서, 탁송한 짐을 찾는다.
턴 테이블의 흐름은 별로 빠르지 않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도시별 공항에 따라 턴테이블 안내판에
도착항공기를 표시하지 않는 곳도 있어
짐 찾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항 직원에게 묻거나
함께 탑승한 승객들을 따르면 도움이 된다.
세관
2005년 7월 1일부로 중국의 모든 공항,항구로 출,입국하는 사람은
'중국 출/입국 세관 물품신고서'를 작성하여 중국 세관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할 품목이 있는 관광객의 경우 입,
출국용 세관 물품시고서와 별도의 추가서류(항공기 내에 비치되어 있음.)를
작성한 후 세관직원에 제출하고
제출한 별도의 추가서류를 돌려받아 관광을 마치고
출국할 때까지 보관하면 된다.
세관 통과시 술1병, 담배10갑, 향수2온스는 신고 없이 반입이 가능하다.
입국시 신고한 물건은 중국 내에서 팔거나 선물해서는 안된다.
신고한 물건 가운데 없어진 물건이 있다는 사실이 출국시
세관원에게 적발될 경우 관세를 물어야 한다.
검사가 끝나면 세관직원이 세관신고서에 사인을 해서
여권과 함께 돌려 주면 입국심사가 모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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