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국 천문연구원이 새해 지역별 해돋이 시각을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2008년도 새해 첫 해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입니다.
1월 1일, 7시 26분 20초에 일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이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인데요.
7시 31분 18초에 해가 떠 오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이보다 20초 늦게 뜨는 해를 볼 수 있고 강릉 정동진은 7시 38분 53초, 경포대는 39분 43초에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남산에서는 7시 46분 43초에 해가 떠 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곳은 소흑산도이며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군 심동리에서 가장 늦게까지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천문연구원은 이번에 발표된 일출.일몰시각은 각 지역의 해발 0m를 기준으로 한 계산 값이며 주변의 높은 곳에서는 더 빨리 뜨는 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주요 지역별 일출 일몰 시각은 천문연 홈페이지의 지식마당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 '독도 7시26분20초'
↘ 클릭! 페이지가 열리면 다시 한 번 원하시는 지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일출 시간이...
'독도'지역의 해/달 출몰시각 자료는 현재 역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 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
'독도'지역의 일출몰시각 자료는 '일출일몰시각계산'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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