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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사랑과 진실

여자친구가 맞나?

by 현상아 2007. 12. 30.
[고민] 남자 관계 복잡한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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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작성일 2007.11.24 (00:20:33) 추천 1 조회 240


만난지 1년된 여친 이 어제 저녁 같이 삼겹살 먹고프다 해서 제가 모두 준비해서 집으러 갔습니다

여친 엄마 여친 친구 넷이서 삼겹살 먹는데 전화 문자 계속 오더군요....

전화 받더니 친군데 술 더사서오라했다 .글더군요 좀 있다가 술 취한 남자가 소주 과일 사왔더군요

근데 그남자 저를 좀 못마땅하게 보는거 같더군요....물론 저두 기분 않좋았지만 내색 않고 있었죠..

근데 여친 옆에 않아서 고기 싸주고 술 따라 주고 서로 이름 부르고 ..정말 짜증 나더군요..

그와중 에도 다른 친구 한테 문자 오고... 아 정말 제가 술 따라주면 오 늘은 안먹는다 더니 그놈 주는거 다받아 먹고 ..여즘 여자들 애인 있어도 친구 많이 사�다 던데 정말 그런가요...

여친 여자친구도 유부녀 인데 그놈한테 애교 떠는거 보고 황당 하더군요 이거 사간 고기랑 술이 아깝단 생각 들더군요 ...노래방 가자하는거 싫다 하고 나왔는데 이놈에 세상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차라리 진짜 국제 결혼 하는게 차라리 속 편하겠단 생각 들더군요 ...진짜 춥네요 모두감기조심하세요...



어제 의정부 짐싣고 올라갔었거든요...

물론 여친에겐 아침 문자보내고 문자 기다려두 안오더군요...

전화두없고 저녁 10시쯤 칼라 문자로 한통 온거 있더군요...

보아둔 옷있는데 15만원 한다고 사줄수 있냐고 ㅎㅎㅎ..

기막히 더군요 며칠전 좀 무리해서 옷사주었는데...

하루 죽어라 운전함 8만원 정도 버는데...

답 안보내었읍니다 ..지금까지 연락없군요...

이거 진짜 제가 무엇 필요한때만 만나는 그런 존재같기도 하고

답답하군요....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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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냉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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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은가라 작성일 2007.11.24 (01:13:38) 수정일 추천 0

지집시푼거 절데못쓴데이 일찍 냉수먹으라 그냥즐길상대라믄 조금더 상대하구
즐길상대도 그릇타 요즘 에이즈 나라에 오신것을 환영함당 하고 먼저 모텔나간다고 하드라




[조언] 저런 처죽일년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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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과제비 작성일 2007.11.24 (02:08:11) 수정일 추천 0

제목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글을 읽고 �어오르는 분을 참지 못해 그만..

백번을 양보해서 다른 남자가 찾아온건 그렇다 치더라도
옆에 앉아서 깨를 지지고 볶는 난리부르스를 연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즘 여성들이 애인 외에도 친구를 많이 사귀더라 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눈 앞에서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애인앞에서 그런 터무니 없는 행동을 하다니..
교제하는데에 있어, 여성분의 진실함과 배려가 결여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뻔뻔한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어떻게 15만원짜리 옷을 찍어 문자로 보낼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얄미운것을 넘어 사람이 간사해 보입니다. 얄미운건 귀엽게 봐줄 수 있어도 간사한건 짜증나는일 아니겠습니까

애인분은 아무래도 글쓰신분을 무슨 심심풀이땅콩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심심하면 불러서 놀고, 밥먹고, 옷 괜찮은거 있으면 사달라고 한번 찔러보고..
속된 말로 호구로 봤다 이거죠

그리고 글쓰신분께도 감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애인분께 확실한 대답을 요구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 교제를 사이인건지 단순히 친한 친구로 생각하는지 확언을 받아내십시오
교제를 한다고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뻔뻔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땐 가차없이 정리하셔야지요
이 부분이 명확치 않아 비난의 수위가 낮아졌음을 분통해하며 정리합니다.



랑사지보 : 씨벌년이구만~~~ 끝내삼~~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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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ibal : 여친맞나..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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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대헌넘 : 절라 일하고 6마넌 받는대 15만원 짜리 옷을 사줄수 있겠니?.....니가 더 답답하다...여자는 엄마말고 믿지마라 파묵을수 있을때 함 더파무라...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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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꾼≫ : 하루라도 빨리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사러~ 그깟년 잊어버리고..인생 도움이라고는 털 끝만치도 없는 년잉꼐~~아직도 저런년이 있네?..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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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클라우드 : 더 늦기전에 아셨으니 그걸로 된 겁니다. 올리신 글로 보아~ 길게 알고 지내봐야 나중에 주변정리만 귀찮아져요.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다른분 만나심이 좋을 듯. 글구.. 요즘 세상이 아무리 요지경이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니 이나마(?)도 돌아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너무 색안경 끼고 바라보진 마시고 두루두루 만나시다 보믄 원글님께 맞는 인연도 있을거에요. 늘: 안전운전 하시구욤~*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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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젼스 : 답은 이미 아시지안나요?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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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맛쥬스 : 당신을 여럿남친중에 하나로 보는겁니다. 끝내삼. 결혼해�자 더 속태울 여자입니다.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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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범 : 결혼할여자는 못되는여자인거 아시죠 그런 부류는 그런식으로 삽니다 자기 어머니가 하는거 딸도 따라합니다 자기 어머니가 저런식으로 하니 똑같이 따라하니 결혼은 하지 마세요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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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팬 : 저는 아예 여자에 하도 당해서 사랑은 안하고 복수할 즐김만 다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원통한 것이 이 일이 상대에게 상처나 될것인지..그게 문제이죠..님도 복수를 해보아서 그게 상처도 안된다면 아무것도 아니죠..아주 영원히 사랑을 안할 작정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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