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수해 현장에 출동한 여기자가 생방송 도중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해 남성은 쌍둥이 자녀를 둔 37살의 아버지였습니다.
한 여기자가 홍수 피해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남성이 여기자의 엉덩이를 치고 달아납니다.
이 여기자는 '채널4(포)' 방송의 '슈 터튼' 기자인데요, 생방송이니 만큼 굴욕감을 감추고 끝까지 방송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남성들, 대체 어떻게 해야 저런 고약한 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
생방송 도중 성추행 당해
미국에서 인육을 먹기위해 10살 소녀를 납치해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터키에서는 고속으로 달리던 경주용 차가 관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오클라호마에서 실종됐던 10살 소녀가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 바로 아래층에 살던 26살 언더우드씨.
경찰은 용의자의 침실 옷장에서 발가벗겨지고 심하게 훼손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조사결과 이 남자는 인육을 먹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남자는 전과나 정신병력도 없었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무작위로 대상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팀 쿠켄달, 오클라호마주 검찰]
"일급 살인죄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24년 검찰 생활에 가장 흉악한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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