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에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규정 속도로 왕복을 빠르게 차를 달렸다.
원상복귀 하는중 고속도로에서 차가 한쪽으로 기우는 느낌을 받았으나
그냥 지나치면서 휴게소를 들러 점심을 먹었다.
무심코 휴게소에서 빠져나오려는 입구바로 옆
고속도로 어디에나 있는 자동차정비업소 앞에
"자동차 종류별 타이어 공기 압력 안내와 무료 셀프 공기주입"이라는 작은 글씨가 눈에 띄었다^^*
방가웁게 바로 공기주입을 하면서 압력체크를 해보니 기준40에 미달되는 20/30/35/33으로 나왔다.
고속도로의 대부분의 사고는 자동차 타이어의 문제라는 소리를 언젠가 들은적 있기때문에
엄청 안도의 한숨을 쉬며 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각 휴게소마다 정비업소에서 무료로 타이어 셀프 공기 주입 및 압력체크를 할 수 있게 해준거에 감사 했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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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안전 가이드 ① 공기압 관리
타이어 안전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압이며, 1개월 단위로 체크해야 한다. 타이어는 적정 공기압을 넣었을 때 비로소 타이어로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마모, 주행안전성, 연비, 타이어 파손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승용차의 적정 공기압은 28~32psi이며 고속주행 시 10~15% 높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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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이란 타이어에 충진된 공기의 압력을 말하는 것으로 공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타이어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타이어는 공기압으로 충진되어 있을 때에야 비로소 하중지지, 제동 & 견인력, 조종안정성과 충격 흡수 등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반대로 그렇지 않았을 때는 마모, 주행안전성, 연비, 타이어 파손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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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마모
승용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28~32psi의 공기압 상태를 권한다. 적정 공기압에서 10% 이하로 과부족한 경우에는 그리 큰 지장이 없지만 10% 이상을 넘어갈 때는 이상마모현상이 발생한다. 공기압 비율에 비해 마모율이 1.5배가 되며 공기압 편차가 30%를 초과할 때는 상황이 더욱급속히 악화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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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고속주행 시 나타나는 타이어의 물결현상을 말한다. 타이어가 고속회전을 할 때 변형되는 부분이 환원되기도 전에 반복적으로 변형상태가 유지되면서 타이어는 단시간에 파열된다. 이 현상은 공기압이 적을수록 더 심하게 나타나며 타이어의 수명은 공기압의 부족 비율과 급한 반비례 곡선을 긋는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또 타이어를 구성하는 타이어 코드나 코드를 접착시켜 주는 접착제의 강도까지 저하시켜 타이어의 이탈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곧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진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속주행 시에 공기압을 평상시보다 10~15%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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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압이 타이어 성능에 미치는 영향
공기압이 적정하지 못할 경우 트레드와 노면의 밀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접지력은 물론 마찰력이나 제동력, 핸들링은 자연히 악화될 수밖에 없다. 또한 타이어의 탄력성이 결여되면서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나 마모로 인한 파손이 우려되며 승차감 역시 떨어지기 마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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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객만족팀 조행열 대리는 “공기압 체크는 최소한 월 1회 그리고 장거리 주행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기압은 적재하중 및 주행속도와 함께 타이어 손상의 3대 요인”이라며 “적정 공기압을 체크하는 일이 안전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소홀하게 다루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대리가 권장하는 방법은 공기압 측정기를 활용한 자가점검이다. 편평비가 낮은 제품일수록 타이어 공기압 부족상태를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고, 일반 타이어의 경우에도 승용차용 타이어는 한 달에 5~10% 자연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공기압 측정기를 활용해 자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에 대해서는 현재 논란이 많지만 통상적으로 승용차의 경우 평균 30±2psi 수준에서 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해 증감하여 사용하면 된다. 4WD의 경우에는 사이드 월에 표기된 MAX. 공기압의 약 80~90% 수준으로 주입하면 안전하다. 각 차량에는 카메이커에서 요구하는 권장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 공기압 관리기준으로 적용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타이어에 붙어있는 "털"의 의미-
갓 구입한 자동차 타이어나 자전거, 오토바이 타이어를 보면 잔털이 무수히 많이 붙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지금까지 일부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그 털이 하는 역활은 타이어의 수명을 알려준다는 것으로 해석해왔다. 하지만 수많은 잔털이 달려있는 이유는 타이어의 제조 과정에 있습니다.
가류작업은 고온,고압 상태에서 이루어지므로 고무와 혼합되어 있는 황이 반응을 이르키면서 분자간의 결합을 이루도록 해주는 작업입니다. 이 가류작업은 타이어의 외부에는 금속의 틀이 있고 타이어 내부에는 브라더 라고 지칭하는 고무튜브내에 고압과 고온의 물과 수증기가 번갈아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타이어 내부에서 밖으로 힘껏밀어 냅니다. 이때 성형되어 있던 타이어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이어와는 형상이 약간 다르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런 타이어를 그린타이어라고 지칭합니다. 이 그린타이어는 여러종류의 고무를 붙여놓은것입니다. 쉽게 밀가루 반죽정로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이 그린타이어에 내압을 주어 밀어내면 고무들이 흘러 금형에 있는 틀속으로 밀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고무들이 쉽게 밀려가고 또 골고루 퍼져 갈수있도록 타이어의 금형 전체에 약간의 구멍을 뚤어 놓은 이유로 인하여 새 타이어를 가류하고 나면 털이 있는것입니다.
-타이어 종류 및 관리방법-
자동차 안전운행 요소에는 핸들, 브레이크. 는 중요하다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타이어의 중요성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은 채 운전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오늘도 전국 고속도로를 주행 하고 있는 자동차의 약 25% (승용차의 경우 약40%)가 타이어를 정비하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다 볼 수 있다. #. 정비 불량 종류로는 1. 타이어 공기압력 이 규정보다 부족 하거나 높은 경우. 2. 타이어에 이 물질이 박혀서 공기가 빠져 나가고 있는 경우. 3. 차체에 비하여 불필요 하게 크고 넓은 타이어를 장착한 경우. 4. 타이어가 과도하게 마모된 상태로 운행하는 경우. 5. 규격이 서로 다른 타이어를 섞어서 장착하고 운행하는 경우. 6. 여름철에 스노우타이어 가 장착된 상태로 운행 중인 경우. 등을 종종 볼수 있다.
#. 타이어의 종류 중에 는 겨울용 으로만 사용하도록 제작된 스노우스파이크 타이어가 있는데 이는 타이어 접지면에 스파이크 (특수못)를 박아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든 타이어다. 그러나 스노우스파이크 타이어는 도로 파손 및 분진.공해.소음. 등의 문제점이 다소 있다.
#. 타이어 종류 중에 는 겨울용 으로 사용하도록 제작된 스파이크레스(스터드레스)타이어 가 있는데 이 타이어는 스파이크를 박지 않고도 견인력. 구동력, 제동력을 높일 수 있는 타이어로써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배합고무를 사용하고 접지면의 모양도 특수하게 만들어 겨울철에 일반 도로를 주행하여도 승차감이 좋고 쾌속주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승용차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 할 경우에는 4바뀌 모두에 장착함이 좋다 만일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혼용하여 사용하면 제동성이 서로 달라서 사고의 위험이 있다, 부득이 겨울용 타이어를 2바뀌만 장착 할 경우에는 구동축 에 반드시 장착하여야 한다.
#. 자동차 도로면 상태가 눈, 빙판, 빗물 등 으로 미끄러운 조건에서 타이어 공기압력이 적정보다 높을 경우 바뀌가 노면에 착 붙지 않고 헛 돌거나 미끄러지기 쉽다. 그렇다고 일브러 공기압력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공기압력이 부족하면 타이어 기능이 상실되고 타이어 수명도 단축 되는바 항시 규정대로 공기압을 유지 시켜야 한다. 물론 타이어 접지면의 무뉘인 트레이드가 50% 이상 마모되면 젖은 노면. 눈,빙판 길에서 새 타이어보다 훨씬 더 많이 미끄러져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교환 해야 할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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