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현 마포대교) 공사(1968)
1968년 오늘, 서울 마포구 용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서울대교 초기공사가 한창이다.
1주일 전 착공된 서울대교는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 4번째로 가설되는 교량이다.
길이 1,400m의 서울대교는 2년 뒤인 1970년 5월 16일 완공됐다.
이 다리의 개통은 황무지 상태의 여의도를 '서울의 맨해튼'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됐다.
1984년 이곳이 옛 마포나루였던 점을 감안해 이름을 마포대교로 바꿨다.
이 대교는 우리 나라의 교량 가운데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다.
▶ 미-중 국교 수립 타진(1961)
1961년 오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국과 중국의 외교관들이 만났다.
2차 대전이 끝난 이후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던 두 나라가 국교수립을 타진하기 위해 접촉하게 됐다.
두 나라는 1955년 8월 바르샤바에서 제1회 미·중 대사급회담을 연 이래 70년 2월까지 모두 136회에 걸쳐 회담을 이어갔다.
양국 관계는 1969년 7월의 '괌독트린'으로 미국의 중국 정책이 크게 전환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괌독트린' 이후 닉슨 정권은 중국상품 구입제한을 완화하고 제7함대의 타이완해협 상시순찰을 폐지하는 등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향한 '조용한 외교'를 전개했다.
결국 1971년 7월 닉슨 미 대통령의 방중(訪中) 결정과 다음해 2월의 미·중 수뇌회담으로 열매를 맺었다.
▶ 미국 흑인 인권 시위(1965)
1965년 오늘!
미국 흑인들이 앨라배마주 셀마시에서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인종차별과 투표권의 제한, 공공시설 사용의 차별 등을 없애라고 요구했다.
백인 민권운동가들도 이 시위에 합세했다.
시위대는 셀마 브라운 교회를 출발해 50마일 떨어진 몽고메리 시까지 시가행진을 벌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행진을 원천봉쇄했다.
이날 흑인들이 시위를 벌인 셀마시는 마틴 루터 킹 2세가 주도한 흑인투표인 등록운동의 중심지였다.
▶ 영국-아이슬란드 대구전쟁(1976)
1976년 오늘, 북대서양 아이슬란드 근해에서 전운이 고조됐다.
넉달 전인 1975년 11월 13일 시작된 이른바 '대구전쟁'!
아이슬란드는 영국 트롤어선의 남획으로 대구가 고갈됐다며 200해리 경제수역을 선포하고 곧바로 모든 외국 어선의 조업을 중단시켰다.
영국은 이에 맞서 구축함을 보내 자국 트롤어선 40척을 호위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슬란드 헬리콥터와 영국 전함 사이의 포격전도 일어났다.
아이슬란드는 급기야 1976년 2월 19일 영국과 단교하고 NATO군이 주둔한 케플(Keflavik) 공군 기지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군기지는 당시 나토가 소련군의 침공을 예방하는 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였다.
결국 UN과 나토의 중재로 두 나라는 1976년 6월 어업협정을 맺고 대구전쟁을 끝냈다.
협정 내용은 대부분 아이슬란드의 바람대로 이뤄졌다.
▶ 영국 여객선 전복 사고(1987)
1987년 오늘!
벨기에를 출발해 영국 도버로 가던 영국 여객선 헤롤드호가 뒤집혀 침몰했다.
항해 도중 배 후미의 문이 열리면서 물이 들어와 가라앉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다.
밤늦게까지 구조작업이 계속됐지만 승객 500여 명 가운데 200명이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다.
[1926] 뉴욕-런던 무선전화 교신 성공
[1951] 국회, 6-3-3-4학제 채택
[1966] 드골, 나토(NATO)서 프랑스 철수 선언
[1989] 시인 기형도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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