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분리마술
사람의 몸을 순식간에 뚫고 지나가는 신체분리마술!
미녀는 쇠 봉 위에 누운 채 공중에 떠 있다.
그리고 마술사가 미녀의 몸을 통과해 앞으로 걸어 나오면
신체분리마술은 성공하게 되는 마술이다.
마술의 비밀은 바로 미녀가 착용했던 옷과 부츠에 있었다.
사실 미녀는 쇠 봉과 연결되는 쇠로 만든 조끼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부츠에도 역시 쇠 봉과 연결되는 쇠막대가 부착돼 있었다.
이처럼 단단하게 특수 제작된 장치들 덕분에
쇠 봉 위에 안전하게 누워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미녀는 마술사가 천으로 앞을 가리면
재빨리 부츠에서 발을 빼, 마치 마술사가 자신의 몸을
통과한 것처럼 연출한 것이다.
# 아기 낳는 로봇
금방이라도 아기를 낳을 듯 준비된 자세에
출산의 임박을 알리는 만삭의 부른 배.
그야말로 완벽한 임산부의 모습이다.
심지어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도 있다.
의료진은 노엘을 통해 실제 임산부와 똑같은 출산 과정을 겪는다.
출산 후에도 의료진은 아기 입 속의 이물질 제거는 물론,
탯줄까지 잘라냈다.
마지막으로 태반을 정리하고, 산모에게 아기를 안겨주는 것으로
분만과정완료.
- 의료용으로 실제 사용되는 로봇이 많을까?
미국에서는 예방 가능한 의료실수로 연간 98000명의 환자들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의료계는 이런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런 로봇들을 도입해 임상실험을 대신해주면서도
의료진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시뮬레이션 로봇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의료용 로봇들도 등장하고 있다.
최근 심장수술에 다빈치라는 로봇이 쓰이면서
화제가 된 경우를 봤을 것이다.
심장수술은 굉장히 민감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로봇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은,
놀랄 만큼 로봇의 수준이 발달되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사람의 호흡에 따라 종양의 위치 변화를 감지,
예측한 후 치료할 수 있는 추적 장치 등을 가진
사이버나이프가 암치료에 쓰이고 있는 등 의학계에서는
이미 로봇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사이비 종교
- 200? 3월 3일,
인도의 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생방송 도중, 사람을 죽이려 한 일이
발생했다.
인도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는
몇세기에 걸쳐 주민들을 위협하는 공포의 존재가 있었다.
탄트릭이라 불리는 검은 마법사가 주술을 외우기만 하면
사람이 죽게 된다고 오랫동안 믿어왔다.
그러한 탄트릭이 텔레비전에 출연한다는 소식!
인도의 십억 인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판티트 슈렌드라 샤르마가 직접 MC로 출연했다.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트릭은 MC를 죽이기로 한다.
탄트릭이 살인의 주문을 외웠지만 사날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탄트릭은 두시간만에 자신이 졌음을 시인했지만 변명만 늘어놓으며
실패를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인도 국민들도 탄트릭에 점점 실망하고...
탄트릭은 그날 자정까지 마법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먼저 소속이 어딘지 밝히지 않는 이들은 경계해야 한다.
비밀리에 만나서 모임에 가자고 하는 이들도
의심해야 한다.
특정인물, 교주를 구원자로 섬긴다면 무조건 피해야한다.
- 사이비 종교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지구 멸망을 믿던 사이비 종교 집단이 약속된 날,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실망하기는커녕 더 광신도가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다시 이전의 생활로 되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믿음을 더 돈독히 하는 쪽으로 선택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인지 부조화’라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에 의하여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 맞추어 믿음을 바꾼다는 것이다.
또한 사이비 종교에서 이탈하고도
다른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들도 제법 많다.
특정 집단에서 나온 뒤 “저들이 잘못됐다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저들에게서 받은 사랑은 잊을 수 없다”고 말하는 딱한 피해자가 많다.
공부 잘하는 법 10탄 < 디지털 치매 >
-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치매란 예전에는 컴퓨터, 휴대폰이 없이도 잘 기억하던
일들을 이제는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
사람의 뇌가 보고 들은 것을 등록하고, 저장하고 숙성해야 비로소
기억했다고 할 수 있는데, 디지털치매는 기계가 모든 것을 기록해
보여주니 뇌에서 숙성하는 과정이 없어져 머릿속에 남지 않을 때
생기게 된다. 즉 우리가 쓰지 않는 기관이 퇴화하는 것이다.
- 디지털 치매 테스트 방법
1. 불러주는 전화번호 기억하기 테스트
: 불러주는 2개의 공공시설의 전화번호를 각각 기억한 후,
물어보는 해당 공공시설의 전화번호를 맞게 대답해야 하는 테스트
- 이 테스트는 여러분의 청각적 기억력을 확인해보는 테스트이다.
우리가 청각적인 언어 정보를 들었을 때 그냥 흘러듣는게 아니라
청각적인 정보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시켜서 기억하거나
손으로 들었던 번호를 써보는 촉각을 이용함으로써
좌, 우뇌를 함께 사용하면 여러분의 기억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은 테스트는 두 개의 번호를 모두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기억전략이 매우 필요한 테스트이다.
- 스펀지 트레이닝 방법!
1. 암산하기!!
불러주는 두자리 수 이상의 숫자를 암산으로 더해 답하는 방법이다.
- 스펀지 공식 트레이닝 비법!
1. 전화번호부 외우기!!
전화번호 외우기 트레이닝을 통해서 전화번호를 외우는 연습을
하게 되면 전두엽을 자극하게 되서 기억력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디지털치매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전화번호를 외울 때 손으로 쓰고 입으로 외우는 등
오감을 사용해 외우면 더 오래 정확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전화번호를 기억할 때는, 단축키 사용보다는 손으로 직접
누르면서 걸거나 입으로 되 뇌이면 더 잘 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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