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2.0 - 무서운 스펀지
# 목 없는 미녀의 비밀
얼굴과 손만 밖으로 내민 채 상자에 갇힌 미녀!
그리고 날카로운 칼을 꺼내 든 마술사는 미녀의 목을,
있는 힘껏 상자의 끝으로 밀어버린다.
미녀의 몸이 순식간에 분리돼 버렸다.
마술사는 미녀의 목을 분리시켰던 대형 칼을 빼낸다.
칼을 빼내도 미녀는 멀쩡하다.
그리고 서서히 미녀의 목을 원래자리로 밀기 시작하는 마술사!
드디어 상자 문이 열리고, 역시 미녀는 무사하다.
* 목 없는 미녀의 비밀 대 공개
- 비밀 ①
상자 안에 숨어있던 또 다른 미녀가 손을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 비밀 ②
두 번째 비밀은 바로 상자 옆의 빈 공간에 있었다.
얼핏 봐선 빈 공간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울을 이용해
숨을 공간을 확보한 상태였다.
즉, 빈 공간에 숨어있던 또 다른 미녀가 상자로 이동해 손을 내밀고
상자에 들어간 미녀는 목만 내민 채 거울 뒤쪽의 빈 공간으로 이동한 것이다.
# 1970년, 우리나라는 쥐가죽으로 만든 코트도 수출했다.
- 1970년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기반을 닦아준
다양한 종류의 수출품 중에 쥐가죽으로 만든 코트가 있다?
먼저 가죽을 벗겨낸 후, 남은 속살을 깨끗이 제거한다.
이렇게 완성된 쥐가죽은, 들쑥날쑥한 크기를 맞추기 위해
일정하게 재단한다.
그리고 방부처리한 쥐가죽을 서로 꿰매 연결하면
코트를 만들 모피원단을 완성한다.
- 쥐코트가 수출이 잘 됐나?
그 당시는 경제 살리기가 나라의 최고 목표였다.
1965년부터 '전품목의 수출 품목화'를 추진하게 된다.
돈이 되는 것은 어느 것이든지 수출하도록 나라에서 장려를 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온 쥐가죽 코트뿐만 아니라 기록에 의하면,
갯지렁이, 걸레, 그을음, 고양이가죽, 연탄재까지도 수출상품에 포함되었다.
특히 소변도 수출했다. 당시 남자화장실 소변기 아래 말통을 받혀두어
소변을 수집했는데, 녹십자와 정부가 함께 한 사업으로 소변에 있는
유로키나제라는 제약성분을 추출해서 수출했었다.
그런 이색수출상품들 중에 특히 가발, 인형, 쥐가죽은 수출전략품목으로,
박정희대통령은 '코리아밍크'라 불리는 쥐가죽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도지사 회의를 주재하면 각 도지사들에 할당했던
쥐 숫자를 체크하는 것으로부터 회의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당신을 노리는 목소리, 보이스 피싱
- 적들의 전략 1!
주로 중국이나 대만에서 인터넷 전화로 전화를 건다.
- 적들의 전략 2!
과거에는 무작위로 전화를 걸다가
최근에는 사전 정보를 입수해 범행에 이용한다.
- 적들의 전략 3!
범인은 자녀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전원을 끄게 만든 후 부모에게 납치 전화를 거는
수법도 사용한다.
- 보이스 피싱에 속아서 돈을 보내거나 개인 정보를 알려줬을 때
신고하는 게 있던데 어떻게 하나?
① 만약 보이스 피싱에 속아서 범인에게 계좌이체를 한 경우에 범인들은
즉시 이체된 자금을 인출한다.
따라서 돈을 보낸 즉시 거래 은행 콜센터나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신속히 지급 정지를 요청하여 사기범들이 자금을 인출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한 번 범죄 계좌로 들어간 돈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일단 범죄 계좌에 대해 은행이 지급정지를 시켜 범인들이
돈을 인출하지 못하게 하더라도,
이 돈을 찾아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이다.
그 이유는 보이스 피싱 범죄단이 사용하는 계좌는
이른바 ‘대포통장’이나 ‘깡통계좌’로 남의 명의를 도용해
통장을 개설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실제 명의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범죄에 이용된 계좌라 하더라도 일단 은행은 명의자가
그 돈이 잘못 입금된 돈임을 확인한 후에 돌려 줄 수 가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이 부분에 대한 조속히
법규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② 그리고 실수로 주민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알려줬다면, 은행 영업점이나 금융감독원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이 서비스에 등록하면 전 금융회사가 이를 공유함으로써
다음에 금융거래를 할 때 본인 확인을 더 철저하게 한다.
제 3자에 의한 금융회사와의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때문에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 입체적 사고란?
퍼즐 맞추기처럼 분리된 조각들로 전체적인
그림을 만드는 능력이나 평면으로 그려진 설계도 그림만을 보고
입체적인 모형을 만드는 능력! 바로 이런 것들을 시공간추론능력,
즉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3차원적인 공간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움직임을 통해 공간적인 경험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시공간 추론능력, 즉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서면서
언어적인 능력 뿐 만 아니라 입체적 사고가 잘 되는 학생들일수록
다른 학생들보다 학습에 더욱 두각이 나타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 성냥개비로 도형 만들기 테스트
이 테스트는 정해진 개수의 성냥개비만을 옮겨
제시되는 도형을 만드는 시공간 추론 능력 테스트이다.
반드시 성냥개비가 아니더라도 같은 길이의 젓가락이나 연필 등을
사용해서 똑같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먼저 만들어진 모형을 보고 제시되는 조건에 따라 모형을 바꿔야하는 테스트이다.
처음부터 무작정 성냥개비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성냥개비를 옮기기 전에 자신이 만들어야 할 모형에 대해서
머리 속에 전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만들면 된다.
즉, 만들어야 할 모형을 입체적으로 사고하여
선과 선의 관계를 미리 파악해서 모양을 구성하면 실패의 과정을
최소화하여 모형을 완성할 수 있다.
- 스펀지 공식 트레이닝
입체적 사고를 극복하기 위한 트레이닝은
바로 <소마큐브>라고 불리는 블록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퍼즐이나
블록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서도 충분히 입체적 사고가 좋아질 수 있다.
소마큐브는 7개의 조각으로 되어진 3차원 상의 입체 퍼즐이다.
이 7개의 조각들로 정육면체를 만드는 데에도 240가지의 방법이
있을 정도로 소마큐브로는 수천 종류의 기하학적인 모양들을 만들 수 있다.
이 때 입체감각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쉽게 맞추는 요령을
공식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수많은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공간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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