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8] 카사노바 사망
[1886] 조선-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920] 최초 공중목욕탕 평양에 개설
[1937] 피카소 대작 '게르니카' 완성
[1886] 조선-프랑스 수호통상조약 체결
[1920] 최초 공중목욕탕 평양에 개설
[1937] 피카소 대작 '게르니카' 완성
1) 한국 축구팀, 월드컵 첫 승(2002)
2002년 오늘, 우리 나라 축구팀은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폴란드를 2대0으로 꺾는다.
1954년 월드컵 첫 출전 이후 사상 처음으로 거둔 승리다.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승리를 축하했다.
한국팀은 이후 미국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후 포르투갈, 이탈리아,스페인을 차례로 꺾고 사상 초유의 4강 신화를 이뤄낸다.
2002년 오늘, 우리 나라 축구팀은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럽의 강호 폴란드를 2대0으로 꺾는다.
1954년 월드컵 첫 출전 이후 사상 처음으로 거둔 승리다.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승리를 축하했다.
한국팀은 이후 미국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후 포르투갈, 이탈리아,스페인을 차례로 꺾고 사상 초유의 4강 신화를 이뤄낸다.
2) 장면 전 총리 사망(1966)
1966년 오늘 장면 전 총리가 67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장례는 8일 뒤에 서울운동장에서 국민장으로 치러지고 유해는 경기도 포천 가톨릭묘지에 안장됐다.
그는 1960년 4.19혁명 후 제2공화국의 총리로 취임했지만 5.16쿠데타로 9개월 만에 실각했다.
박정희 정권에 의해 반혁명음모 혐의로 투옥됐다가 석방된 뒤에는 종교생활에 전념했다.
간염으로 사망하기 직전에 정치정화법 대상에서 풀려났다.
3) 북한 보천보 경음악단 창단(1985)
1985년 오늘, 북한 보천보 경음악단이 창단됐다.
이 악단은 왕재산경음악단과 함께 북한의 2대 경음악단으로 일컬어진다.
보통 전자음악을 많이 연주하기 때문에 보천보전자악단이라고도 불린다.
이름을 함경남도 혜산시에 있는 지명에서 따왔다.
이 악단은 북한에서 뛰어난 연주가와 가수, 작곡가들로 구성돼 있다.
리듬보다는 가사를 중시하는 북한식 음악을 지향하지만 세계 각국의 대중음악도 연주한다.
4) 중국 톈안먼사건(1989)
1989년 오늘 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이 연좌시위를 벌이던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가 무력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시내 곳곳에서 이 같은 유혈진압이 이어졌다.
4월 15일 개혁성향의 정치인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천체물리학자 팡리즈 등 지식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요구시위는 이렇게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톈안먼사건은 즉각 외국 기자들에 의해 전 세계로 보도돼 각국의 비난 성명이 잇따랐다.
5) 제3회 프랑스월드컵 개막(1938)
1938년 오늘 제3회 월드컵축구대회가 프랑스에서 개막됐다.
15개 나라 대표팀이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6월 19일까지 16일 동안 개최됐다.
파리와 마르세유 등 9개 도시, 10개 경기장에서 18경기가 치러졌고 대회 결과 이탈리아가 제2회 대회에 이어 우승하고 헝가리가 준우승, 브라질이 3위를 차지했다.
6) 독일 국왕 빌헬름 2세 사망(1941)
1941년 오늘!
독일의 마지막 국왕 빌헬름 2세가 82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1888년 즉위하고 얼마 안 돼 총리 비스마르크를 파면한 뒤 정치실권을 장악하려고 전제정치를 폈다.
재위 30년 동안 범게르만주의를 주창해 아프리카 등 해외진출과 해군의 건설 등을 추진했다.
이런 과정에서 독선적인 외교를 벌여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빚고 결국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끄는 대독 포위망을 만들게 했다.
1918년 11월 독일혁명이 일어나면서 국민의 원성을 버티지 못하고 퇴위해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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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오늘 장면 전 총리가 67살을 일기로 타계했다.
장례는 8일 뒤에 서울운동장에서 국민장으로 치러지고 유해는 경기도 포천 가톨릭묘지에 안장됐다.
그는 1960년 4.19혁명 후 제2공화국의 총리로 취임했지만 5.16쿠데타로 9개월 만에 실각했다.
박정희 정권에 의해 반혁명음모 혐의로 투옥됐다가 석방된 뒤에는 종교생활에 전념했다.
간염으로 사망하기 직전에 정치정화법 대상에서 풀려났다.
3) 북한 보천보 경음악단 창단(1985)
1985년 오늘, 북한 보천보 경음악단이 창단됐다.
이 악단은 왕재산경음악단과 함께 북한의 2대 경음악단으로 일컬어진다.
보통 전자음악을 많이 연주하기 때문에 보천보전자악단이라고도 불린다.
이름을 함경남도 혜산시에 있는 지명에서 따왔다.
이 악단은 북한에서 뛰어난 연주가와 가수, 작곡가들로 구성돼 있다.
리듬보다는 가사를 중시하는 북한식 음악을 지향하지만 세계 각국의 대중음악도 연주한다.
4) 중국 톈안먼사건(1989)
1989년 오늘 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이 연좌시위를 벌이던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
계엄군의 탱크와 장갑차가 무력해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무차별 발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시내 곳곳에서 이 같은 유혈진압이 이어졌다.
4월 15일 개혁성향의 정치인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천체물리학자 팡리즈 등 지식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화 요구시위는 이렇게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톈안먼사건은 즉각 외국 기자들에 의해 전 세계로 보도돼 각국의 비난 성명이 잇따랐다.
5) 제3회 프랑스월드컵 개막(1938)
1938년 오늘 제3회 월드컵축구대회가 프랑스에서 개막됐다.
15개 나라 대표팀이 본선에 참가한 가운데 6월 19일까지 16일 동안 개최됐다.
파리와 마르세유 등 9개 도시, 10개 경기장에서 18경기가 치러졌고 대회 결과 이탈리아가 제2회 대회에 이어 우승하고 헝가리가 준우승, 브라질이 3위를 차지했다.
6) 독일 국왕 빌헬름 2세 사망(1941)
1941년 오늘!
독일의 마지막 국왕 빌헬름 2세가 82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다.
1888년 즉위하고 얼마 안 돼 총리 비스마르크를 파면한 뒤 정치실권을 장악하려고 전제정치를 폈다.
재위 30년 동안 범게르만주의를 주창해 아프리카 등 해외진출과 해군의 건설 등을 추진했다.
이런 과정에서 독선적인 외교를 벌여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빚고 결국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이끄는 대독 포위망을 만들게 했다.
1918년 11월 독일혁명이 일어나면서 국민의 원성을 버티지 못하고 퇴위해 네덜란드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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