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6일 민생사범 대규모 사면
[1799] 러시아 시인 푸쉬킨 출생
[1844] 영국 런던서 기독교청년회 'YMCA' 창설
[1866] 조선-영국 수호통상조약 조인
[1961] 스위스 심리학자 칼 융 사망
-제1회 현충기념일(1956)
1956년 오늘!
서울 동작동에 있는 당시 '국군묘지'에서 처음으로 '현충기념일' 행사가 엄수됐다.
유가족 천2백여 명을 포함해 추모객 2만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 등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국군 창설후 이때까지 국군묘지에 안장된 호국영령은 8만8천 위였다.
현충기념일은 두 달 전인 같은 해 4월 19일 대통령령으로 제정됐다.
이전까지는 국방부 주관 하에 3군 전몰장병 추모식과 무명용사 추도식 등이 열렸었다.
서울 동작동 국군묘지는 1965년 3월 관계법령 정립에 따라 이름이 '국립묘지'로 바뀌었다.
'현충기념일'은 1975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이름이 '현충일'로 고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56년 오늘!
서울 동작동에 있는 당시 '국군묘지'에서 처음으로 '현충기념일' 행사가 엄수됐다.
유가족 천2백여 명을 포함해 추모객 2만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 등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국군 창설후 이때까지 국군묘지에 안장된 호국영령은 8만8천 위였다.
현충기념일은 두 달 전인 같은 해 4월 19일 대통령령으로 제정됐다.
이전까지는 국방부 주관 하에 3군 전몰장병 추모식과 무명용사 추도식 등이 열렸었다.
서울 동작동 국군묘지는 1965년 3월 관계법령 정립에 따라 이름이 '국립묘지'로 바뀌었다.
'현충기념일'은 1975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이름이 '현충일'로 고쳐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
1944년 오늘!
2차 세계대전 사상 최대의 연합군 상륙작전이 감행된다.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연합군은 새벽에 미국 아이젠하워 장군의 총지휘 아래 미군, 영국군, 캐나다군을 주축으로 독일군 점령지인 북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으로 침투한다.
연합군은 이날 공수부대 병력 3개 사단을 독일군 배후에 투하시켜 거점을 확보하고 함정 수천 척의 호위 아래 수송선으로 보병과 기갑부대 7개 사단을 5개 지점에 상륙시켰다.
이후 7월 2일까지 연합군 병력 100만여 명, 군수물자 57만여 톤, 각종 차량 17만 량이 상륙했다.
상륙 초기 3주 동안 연합군측은 전사 8천9백여 명, 부상 5만천7백여 명의 인명피해를 봤고 독일군 4만천여 명이 포로로 잡혔다.
이 작전의 성공으로 전쟁 초기 서부전선에서 패해 유럽대륙에서 퇴각한 연합군이 독일 본토로 진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 카르피오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1993)
1993년 오늘, 라미로 레온 카르피오'Ramiro de Leon Carpio'가 과테말라의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의사당 주변에는 많은 과테말라 국민들이 모여 새 대통령을 환영했다.
그러나 당시 과테말라의 정국은 불안하기만 했다.
그 해 10월 정부군과 좌익반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카르피오는 반군과의 평화교섭을 계속 시도하고 빈곤대책, 인권 개선책도 추진했다.
취임 이듬해인 1994년 1월 반군과 평화협상을 재개하고 1995년 3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카르피오는 1996년 1월 총선거를 통해 알바로 아르수'Alvaro Arzu'에게 권력을 넘겨줬다.
새 정권은 1996년 12월 29일 마침내 반군과 영구평화 정착에 합의하고 36년 동안 20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기나긴 내전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킨다.
- 일본 자위대 유사법제 통과(2003)
2003년 오늘, 일본이 다른 나라의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자위대의 대응방침 등을 규정한 유사법제 관련 3개 법안이 일본 의회에서 통과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었다.
일본 참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유사법제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자민당 등 연립 3여당과 야당인 민주당과 자유당의 압도적 찬성으로 유사법제를 통과시켰다.
이는 헌법에서 무력의 보유와 행사를 포기하고 외국과의 교전을 상정하지 않았던 일본이 전쟁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대비에 들어간 것을 의미했다.
사민당과 공산당은 과거 전쟁 당시 '국가 총동원령'을 연상케 하는 전쟁준비 법률이라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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