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렇게 청명한 날씨에 보는 것 만으로도 행운이라고 한다.
조금 전까지도 앞이 보이지 않던 눈보라가 꿈결처럼 사라지고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나이아가라의
절경이란....
세상에서 제일로 구경하고싶은 폭포중 첫번째라는 이 나이아가라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정말 멋진 볼거리를 보았으니 "제발 나이야 가라"
캐나다 출장 중 일부러 이곳을 오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였다.
드디어 도착한 살아있는 폭포 나이아가라,
해마다 1미터쯤씩 깎여 상류로 올라간다는 나이아가라의 위용은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 된다.
지금은 수위를 조절하고 침식을 조절하여 세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안간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깎여나가는 정도가 작아졌다고 한다.
소용돌이치는 포말이 얼어 녹다 만 아이스크림처럼 정지된 느낌의 하류와는 달리 상류는
무섭게 많은 빙하의 물들을 백여미터 계곡 하부로 밀어내리고 있었고 그런 장관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벅찬 감동은 두고두고 뇌리속에 깊이 남았다.
겨울의 또 다른 감동
130불의 값을 치르고 하늘에서 조망하는 나이아가라의 전경은
그저 꿈결이 되었다.
출처 : 여누(姸佑)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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