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부터 오른 손바닥이 뒤틀리는 움직임만 잇으면
속으로 통증이 씨끈거리며 아파왔다.
그냥 참으며 생활을 하다가 방금전 머리를 감으며 통증이 찡하고 오면서
갑자기 - 예전에 보앗던 손바닥 경혈이 퍼뜩 떠올랐다
머리를 감고 나서
볼펜 심을 빼고 볼펜끝으로 아래의 설명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때] 가 있어서,
그 부분을 여러번 눌러주니까 감쪽 같이 바로 통증이 사라져 버렸다^^*
여러분들께서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잇으시면
실험을 해보시라고 강추를 해봅니다
눈이 피로 할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 안쪽에 있는 ④상양과 새끼손가락 손톱 바깥쪽에 있는 ⑤소택, 넷째손가락 둘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⑥간혈을 눌러준다.
눈이 충혈 될 때
손바닥 가운데 부분에 있는 ⑦심포구를 마사지하듯이 눌러준다.
이가 아플 때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①신혈을 세게 눌러준다.
소화가 안 될 때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②대장과 손등 부분에서 둘째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③이간을 가볍게 눌러준다.
어지러울 때
손바닥 가운뎃손가락 아래 부분에 있는 ⑩이구와 ⑪인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의 ⑫액문을 눌러준다.
위가 아플 때
손바닥 쪽 중앙 아래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점인 ⑬위장점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 뼈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⑭낙영오를 세게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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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때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①중충, 손바닥 중앙에 있는 ②심포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서 밑으로 내려온 곳에 있는 ③심계점, 손목 중앙 부분에 있는 ④태릉을 눌러준다.
멀미가 날 때
손바닥 정중앙에 위치한 ⑤수심, 손목 관절 안쪽에 있는 ⑥신문,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관충을 눌러준다.
설사가 날 때
손등 쪽 가운뎃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이 만나는 뼈 중간에 있는 ⑧설사점을 강하게 눌러준다.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⑨대장과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⑩신혈을 눌러주어도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있을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있는 ⑪제2이간을 세게 눌러준다.
코가 막힐 때
손등 쪽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이 만나는 점에 있는 ⑫합곡, 합곡 아래쪽에 위치한
⑬비통점을 꾸준히 자극해준다.
열이 심할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⑭이간, 손바닥 쪽 엄지손가락이 붙어있는 지점의 ⑮ 어제와
그 아래 손목 부분에 있는 `16`태연을 세게 눌러준다.
딸꾹질이 날 때
손바닥 쪽 둘째손가락 윗 부분에 있는 `17`대장 경락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18`상양을 부드럽게 여러 번 눌러준다
그리고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에 대하여서는
아래를 강추 합니다
어혈 :
생리적 기능을 상실한 혈액이 응결되어 형성된 병리적 산물.
혈액순환장애와 혈행속도가 감소하는 병리상태를 포괄한다. 어혈은 혈액의 흐름이 막혀서 경맥(經脈) 내에 머물러 있거나 혈액이 경맥 바깥으로 새어 나오거나 조직틈 사이에 쌓여 있거나 기관 내에 쌓여서 제거되지 않으면 형성된다. 일단 어혈이 형성되면 발병인자가 되어 계속해서 기(氣)의 운행을 막고, 기혈의 운행에 영향을 미쳐 장부의 기능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므로 어혈은 일종의 발병인자에 속한다. 어혈은 자흑색이고, 비교적 강한 응고성과 취집성(聚集性)을 가진다. 어혈이 체내에 머물러 쌓이면 순환기능에 장애가 되므로 어혈병증(瘀血病症)은 동통(疼痛)을 일으킨다. 어혈은 주로 기허(氣虛)·기체(氣滯)·혈한(血寒) 및 음식생활의 부적당 등에 의해서 혈행이 소통되지 않고 응고되어 막혀서 생기거나 혈열(血熱)·외상·출혈 및 기타 원인으로 내출혈이 일어났을 때 삭히거나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형성된다. 즉 기허하면 혈액의 추진력이 무력하여 운행이 느려져서 생긴다. 기행(氣行)하면 혈행(血行)하고, 기체하면 혈응(血凝)한다. 또 혈이 따뜻하게 되면 행하고 차게 되면 응고한다. 열입영혈(熱入營血:음식물이 소화되어 생긴 영양분이 있는 혈에 나쁜 열의 기운이 들어옴)하면 혈과 열이 서로 엉켜 생기고, 출혈 후 지혈하는 약물을 전용하거나, 찬 약물을 과용해도 생긴다. 어혈이 생기면 자체의 영양·유윤(濡潤)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기의 흐름이 막히고 정상적인 기혈의 신생(新生)과 운행을 방해하고, 기의 흐름이 막히면 더 나아가 징적(徵積) 등 병변을 형성한다. 어혈의 통증은 자통(刺痛:콕콕 찌르는 듯 아픈 것)으로 아픈 부위가 이동하지 않고 손을 댈 수 없으며, 낮보다 밤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 어혈로 인하여 종괴(腫塊)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청자색 또는 청황색이며, 체내에서는 덩어리로 되어 단단하며 누르면 통증이 있다. 임상적으로 어혈의 증상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장 부위에 있으면 흉민심통(胸悶心痛:가슴이 답답하고 편하지 못하며 심장 부위가 아픈 것)하고 입술이 파래지며, 심장을 공격하면 발광한다. 폐 부위에 있으면 흉통객혈(胸痛喀血)하고, 위장 부위에 있으면 토혈(吐血)·변혈(便血)이 나타나며, 간 부위에 있으면 협통비괴(脇痛痞塊)가 나타나며, 자궁에 있으면 하복동통(下腹疼痛)·월경불순·월경통·경폐(經閉)·경색자흑(經色紫黑) 또는 덩어리를 이루고 붕루(崩漏) 등이 나타난다. 사지 말단에 있으면 탈골저(脫骨疽), 살이나 피부에 있으면 국부동통이 나타나며 청자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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