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vs 사자 (코브라가 물총처럼 독침을...)
Spitting Cobra는 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하는 코브라의 일종입니다. 이 코브라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바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독사의 경우 상대의 몸에 이빨을 박아넣고 독니의 관을 통해 독을 주입합니다. 대부분 혈액독으로 일단 피에 섞여 들어가면 몸 전체로 독이 퍼져나가 죽게됩니다.
하지만 Spitting Cobra는 이러한 일반적인 방법 이외에도 독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물총처럼 쏘아 맞추는 것이지요.
사자와 뱀이 서로 맞딱뜨렸습니다. 서로 노려보던 두 마리의 동물들. 하지만 이내 사자가 도망칩니다. Spitting Cobra의 주특기 독액 쏘기에 당한 것입니다. Spitting Cobra의 독액이 피부에 닿았을때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들어가면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저 사자의 운명은 어찌되려는지...
약올약올, 보호경 썼다고 뱀 놀리는 아저씨
발사!!
그러니까 이런 뱀이 보인다면 무조건 주의 하도록 하세요.
참조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news/2007/12/photogalleries/biggest-cobra/photo2.html
http://en.wikipedia.org/wiki/Spitting_cobra
자료도움 ; 동물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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