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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지혜로운 생활 및

가을 전에 해야하는 주택관리 요령

by 현상아 2008. 10. 13.

눅눅했던 장마, 찌는 듯한 무더위가 가신 요즘 가을을 맞이하기 전 집안 곰팡이와 습기 제거에 여념이 없다. 습기와 곰팡이는 가족의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가을 전에 단도리 해야 하는 주택관리 요령 알아볼까?

 

 



▶ 배수구
주방과 욕실, 발코니에 있는 배수구는 이물질이 남으면 심한 악취가 난다.
악취가 나는 배수구에는 소독약을 뿌린 후에 플라스틱 배수구 마개로 닫아준다.
평상시에는 배수구가 막혀있지만 물이 내려갈 때는 수압으로 마개가 열리게 된다.

▶ 타일 청소
타일에 끼인 물때는 보기에도 좋지 않고 심하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시급하다.
쓰지 않는 칫솔에 표백제를 타서 칫솔로 닦으면 쉽게 때가 제거된다.
너무 오래돼 쉽게 지워지지 않는 때는 백색 시멘트를 물에 개어 발라주면 새집처럼 깨끗해진다.

▶ 습기 체크
습기가 높은 여름이 지난 지하실은 눅눅하고 습한 기운으로 곰팡이와 각종 세균의 온상지가 된다.
습도계로 습도를 체크하고 60%가 넘는지 체크해보자

▶ 카펫
여름에 사용한 대자리를 그냥 말아 보관하면 습기에 손상될 우려가 있다.
본관 전 말아둘 때 신문지를 중간에 끼워 넣으면 습기가 생기는 것을 막ㅇ르 수 있다.

▶ 장판 관리
장판에 스민 습기는 걸레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신문지를 깔아두자.
남아있는 습기를 신문지가 빨아들이기 때문에 습기제거에 효과적이다.

▶ 곰팡이 제거
곰팡이 제거 전용 세제를 묻혀 닦아주고 마른걸레에 식초를 묻혀 집안 곳곳을 닦아두면 제습효과와 해충퇴치에 효과적이다.

▶ 신발장 습기제거
신발장에 벽돌을 3~4장 넣어 놓으면 신발장에 있는 습기를 벽돌이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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