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주인의 피해액은 얼마입니까?

 

  아시는 분 답좀 알려주세요^^*

 

평범한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해낸다고 합니다.

    퀴즈 하나 풀어보시겠습니까? 수학문제 비슷합니다.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문제인 것 같은데도, 세계적인 수학박사들이 풀지 못하여, 유명한 사건으로 확대되어 세계 언론들이 조명하였고 1980년대 한국 중학교 국정교과서에도 이 문제를 소개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리업무를 담당하는 평범한 사람들은 이 문제를 너무 쉽게 풀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 느끼는 것은, 세계적인 의학박사들이나 첨단장비를 갖춘 종합병원들이 해내지 못할 일을 일상의 평범하신 분들이 쉽게 해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 골목길 작은 구멍가게에 낯설은 손님이 와서 1000원짜리 지폐를 건네고 700원짜리 담배를 사려고 하였다. 가게주인은 거스름돈 300원이 없어서 손님이 준 1000원짜리 지폐를 가지고 옆집 약국에 가서 100원짜리 동전 10개로 바꾸어 왔다. 손님에게 700원짜리 담배 하나와 거스름돈 300원을 주어서 보냈다. 모든 일이 끝났는 줄 알았는데,.....

    한 시간 후에 옆집 약국 주인이 달려와서 말하기를 "조금 전에 바꾸었던 1000원짜리 지폐는 가짜(위조지폐)예요. 잘 보세요. 가짜가 틀림없죠? 나의 동전 1000원을 돌려주세요." 하므로 1000원을 변상하여주고 보니 가게 주인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은데,.... 위조지폐를 가져왔던 손님은 700원짜리 담배와 거스름돈 300원을 챙겨서 달아났고, 약국 주인에게는 1000원을 변상하였고.... 현재로서 가게주인의 피해액은 얼마입니까? 라는 문제입니다.

 

       ① 300원   ② 500원  ③ 700원  ④ 1000원  ⑤ 1300원  ⑥ 1700원  ⑦ 2000원 
       ⑧ 기타 1200원, 1500원, 2200원,....  여러 가지 주장이 있었습니다. 어느것일까요?

    다른 분들의 답과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서로 정답이라고 싸우지는 마세요. 큰 돈 내기도 하지 마세요. 경리과에서 부기를 담당하는 분이 아니면 틀리기 십상입니다.

 

아시는 분 답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