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필리핀에 태풍 강타 사망자 25 및 현지 동영상 및 태풍 및 한반도 위성사진

by 현상아 2009. 5. 6.

벌써 부터 자연재해가 심각해지는거 같은...

 

 

 태풍에 의해 발생한 홍수 및 산사태로 필리핀 동부 지역에서 사망자가 25에 도달했다고

필리핀 정부의 재난 구호 기관이 발표했다고 합니다.

 

 

 

 

 

 

 

 

 

<앵커 멘트>


올해 첫 태풍인 '쿠지라'가 필리핀을 강타해 지금까지 모두 20 여명이 숨지고, 수 만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수해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김철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태풍 '쿠지라'가 필리핀 중동부를 강타했습니다.


수도 마닐라 남쪽 600여 km 지점에, 수백mm의 폭우와 강풍이 며칠째 몰아닥쳤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마가라네스 지역에선 산사태로 8 명이 매몰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0 여명이 숨졌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다리가 끊어지고, 도로가 유실됐으며 저지대에 고립된 이재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콜 지역 등 5 개 주에서 지금까지 약 4 만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재민 : "물이 갑자기 불어 집이 떠내려 갔다."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이재민들은 인근 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했지만,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품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태풍 쿠지라는 시간당 풍속이 약 130 ㎞ 정도이며, 현재 필리핀 중동부 루손 지역을 벗어나고 있다고 필리핀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태풍이 필리핀 서부 지역에 접근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적십자사는 해마다 평균 22 개의 태풍이 필리핀에 상륙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세계적으로 태풍 같은 자연재해에 가장 취약한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Typhoon death toll in Philippines climbs to 25

SORSOGON, Philippines (AFP) — The death toll from floods and landslides triggered by a typhoon which battered the eastern Philippines has reached 25, the government's disaster relief agency said Tuesday.

More than 230,000 people in five provinces in the eastern Bicol region have also been affected including many now being put up at evacuation centres, the National Disaster Coordinating Council said.

It said 20 people died when a landslide engulfed part of a village, where three others are still missing, while the other fatalities were due to floods.

Typhoon Kujira, whipping up winds of 130 kilometres (80.6 miles) per hour near the centre, was moving away from the province of Aurora on Luzon island Tuesday, the state weather bureau said.

Manro Jayco, the chief disaster relief official in the province of Sosogon, said a key bridge had collapsed, cutting off the area to traffic.

He said the debris carried by rainwaters that cascaded down a nearby slope washed away the bridge.

"The water current and volume were intense, and it collapsed the bridge," Jayco said, adding repair work had begun after the rains began to subside.

 

 

* 제2호 태풍[찬홈(CHAN-HOM)]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임.

 

 

 

 

 

 

 

 

 

 

 

 


 

 

 

 

Typhoon Kujira rapid intensification

 

 This video shows the early season rapid intensification of 01W Cat 3 Typhoon Kujira . Personal ADT Observation Vertical Max @ 110 kts with a pressure 937 mb @ location 17.0 North & 131.0 East Th...

 

 

 

Deadly Typhoon Hammers the Philippines
Associated Press
Jun. 22, 2008. 05:25 AM E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