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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명상방편

기의 정체

by 현상아 2010. 4. 15.

기의 정체

 

지금까지 언급한 기와 기운에 대해 정립해 보기로 하자. 인간의 몸이나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는 기(氣)와 기운(氣運)이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바위나 가구들 같은 무생물에는 기운만이 존재한다.

기(氣)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구조적 형태이다. 따라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틀을 기(氣)라고 하고, 우리 몸 안에서 에너지로써 직접 작용하지 않는 형태일 뿐이다. 다만 기운(氣運)이 우리 몸에 에너지로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역할을 한다.

 

이렇듯 기와 기운은 살아있는 생명체에게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될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기(氣)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몸의 각 부분에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형태이다. 그 프로그램에 따라서 기(氣)가 인간의 육신에 하고 있는 역할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첫째로 몸 안에서 기운을 기의 형태로 보관하고 있는 창고의 역할을 한다.

 

둘째로 하늘의 기운 중에 우리 몸 안에서 필요한 것만 걸러내는 여과 장치의 역할을 한다.

 

셋째로 몸의 각 장기마다 필요한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들을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넷째로 필요로 하는 기운의 양을 책정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기(氣)가 부족하다” 라거나 “기(氣)를 느낀다” 라고 하는 것은 사실 기운(氣運)을 말한다.기운은 끊임없이 받아들일 수 있고 활용하고 나면 없어지는 것이고, 기(氣)는 고정체이며 소모되지 않는다. 다만 파괴되는 것이다.

 

기(氣)가 파괴되었다는 것은 기(氣)의 기능이 상실되어 그 부위(장기, 혈관, 신경등)에 병이 나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을 일반적으로 기능성 장애라고 한다.

 

이렇게 기능성 장애를 일으킬 때 서양의술은 그 부위를 제거함으로써 해결하려 하지만, 뒤에서 언급할 천부경식 건강법에서는 하늘의 기운을 이용하여 기의 기능을 되살려 그 부위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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