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 치유의 개념
병을 고친다는 개념을 어디까지일까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병을 어떻게 해서 제거할 것인가 그리고 이걸 제거하면 문제가 해결되더라고 하는 서양의학의 개념은 물리적 부분과 더 가까우며 결과론 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했지만 몸이 다시 회복하여 건강했을 때와 똑같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형태가 변했다고 내용까지 다 변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즉 결과의 답은 있어도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끝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자연적으로 발생을 했을 때는 분명히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기능도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병을 고친다라고 하는 것은 몸이 물리적, 화학적으로 망가졌을 때 회복하여 다시 살아난다는 전제조건이 붙을 때를 말합니다. 몸이 회복한다는 것은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몸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로써 그 부분을 절단하여 제거한다거나 항생제를 투여하여 병균을 없애는 등의 방법들인 서양의학은 지금 당장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면역요법, 식이 요법 등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들 또한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 몸이 자가 치유할 수 있는 회복 시스템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역할일 뿐입니다.
위와 같이 어느 곳에 병이 났을 때는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다거나 어떠한 것을 투여했더니 몇 %가 좋아졌다 라고 하는 통계학적인 이야기들은 모두 몸을 만든 후의 이야기들이며 결과에 대한 답들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물질적인 부분 외에 몸을 만들기 전의 어떤 구성요소가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우주로부터 탄생된 것이며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이것들과의 연관관계를 밝혀 병을 치료하는데 적용한다면 좀더 근본적인 원인에 의해 몸을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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