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이란 무엇인가
▶ 병이란
병이라는 것은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우리 몸의 일부분입니다. 몸의 주는 건강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는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지가 있는 세포입니다. 이러한 주와 부의 세포들은 우리 몸 속에 같이 공존하며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거나 면역력을 키우는 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에 어떠한 세균이나 이물질이 침입을 했다거나 몸 속의 세포가 어떠한 영향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세포가 되었을 때는 세균이나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게 하는 자기 회복 시스템에 의해서 복구하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임무를 띤 세포들은 어떠한 균과 싸워서 이긴 경험이 있다면 그 균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생기게 되고 대항할 수 있는 자신감도 가지게 됩니다.
예방주사로 맞는 백신으로 면역력을 높이거나,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나 이물질의 주위에 모여들어 자기 체내로 끌어들여 효소작용에 의해 소화시켜 없애버리는 백혈구의 작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급성 염증이 생겼을 때에 백혈구의 양이 증가하는 이유도 이러한 균과 비정상적인 세포들과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결국 자신을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시스템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스템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을 때는 비정상적인 세포와 대적하여 싸우던 세포들은 제거하는 임무를 완수하면 더 이상 작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거된 세포만큼 그 부분에 다시 재생이 되어야 합니다. 즉 개체의 필요에 따라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증식과 억제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각 장기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거나 하면 시스템은 잘못된 분석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포들은 판단을 잘못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 정상세포의 성질을 떠나 조직 내에서 필요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한의 증식을 하는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어 종괴(腫塊) 또는 종양을 형성하고는 마음대로 자라고 퍼져서 멀쩡한 세포들까지 공격하여 잠식해 버립니다. 이러한 것이 나중에는 암이 되기도 합니다.
서양의학에서도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위에 염증이 생기면 위 점막 상피가 상하여 여기에 새로운 세포가 생기고, 전혀 별개의 세포가 생기기도 하여 암의 모체가 된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결국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의 세포들은 내 몸에 나쁜 것을 없애는 청소시스템이었는데 내 몸이 지나치게 나쁘게 되면 청소시스템이 강화되어 오히려 몸에 해를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 몸은 일방적으로 건강한 세포들의 편만 들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몸은 강한 쪽을 택하게 되는데 파괴된 세포와 대적하여 싸우는 세포들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주위에서 그 편을 들어주기도 합니다. 맞서 싸우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난 죽을 건가봐” 라고 약한 마음을 갖게되면 더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마음
이 강하면 의지가 생겨납니다. “난 나을 수 있어” 라는 강한 의지는 직접적으로 내 몸에 반영되기 때문에 환자는 마음 상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항상 오염된 공기나 잘못된 식생활 바이러스 등 몸을 해칠 수 있는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항상 전쟁중입니다. 내부적으로 항상 치열한 전쟁을 하는 동안 외부적으로 과로를 한다거나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을 도와주었던 원래의 취지와는 반대로 병이라는 이름의 세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마치 자외선은 인간에게 있어도 없어도 안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몸도 똑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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