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재테크 10분법의 제2분법
이춘자 씨는 재래시장에서 떡볶이를 팔아 1억 6천만 원을 모았다. 어떤 금융상품으로 저축했는지를 떠나서 도대체 매일 얼마씩 저축을 했을까 계산해 보았다. 물론 이것은 가정에 의한 계산이다. 매일 1만 4천원씩 저축을 하면 원금이 9,709만 원이고 이자가 6,291만 원 붙어서 1억 6천만 원이 된다. 그녀는 방바닥에 동전만 보여도 저축을 하고, 퇴근해서 주머니의 동전이 있으면 돼지저금통에 넣었다. 결국 저축은 습관이며 결국 저축은 습관이며 강한 의지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견물생심이 저축에도 통한다. 주택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저축통장, 자녀 대학 교육비 마련을 위한 변액유니버셜보험, 아이의 피아노 구입을 위한 적립식 펀드 통장 등을 만들어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두면 저축의 기쁨을 날마다 느낄 수 있어 의욕을 북돋운다.
그리고 월급이 들어왔을 때 자동이체의 순서를 잘 정해 놓을 필요가 있다. 대부분 신용카드결제금, 자녀 학원비, 공과금, 보험료, 저축의 순일 것이다. 후순위일수록 연체되거나 금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많다.
이것을 저축, 보험료, 공과금, 자녀 학원비, 신용카드 결제금 순으로 바꾸도록 한다. 그래야 일단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며, 돈이 없으면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게 된다. 무엇보다 저축은 습관의 복리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부터 해야 하루가 즐거운 사람처럼 저축왕은 매일 1만 4천원씩 저축해야 하루가 즐겁기 때문에 매일 저축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정액을 저축하는 것은 기본이고, 부정기적으로도 돈만 생기면 적금통장이나 펀드 계좌에 돈을 넣는 작은 습관이 필요하다. 저축 습관은 평생 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작은 차이지만 나중에는 몇 억의 차이가 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원하는 직장을 잡았을 때부터 저축하겠다,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적금을 못한다고 핑계를 댄다. 그러나 노력하면 작은 소득이라도 매월 저축해 나갈 수 있다. 아니 저축은 매월 끊이지 않고 해야 한다. 직장이 바뀌더라도 적금통장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만약 제대로 된 직장이나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때 적금을 시작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그 사람은 가난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소득의 50~70퍼센트를 저축하라
돈 모을 기회는 20대밖에 없다. 30대부터는 지출이 소득보다 커지기 때문이다. 재테크에서는 수익률보다 저축 금액과 저축률이 더 중요하다. 20대부터 저축 먼저 하고 나머지로 소비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20대에 평균소득을 50퍼센트만 저축한다면 30세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남자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과 군대 2년을 감안하면 만 25세부터, 여자의 경우 만 23세부터 취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경영자총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청년취업난 등으로 실제로 남자는 28세, 여자는 25세에 취업한다고 한다. 가장 빨리 취업하는 경우 만 20세부터 취업이 가능하다. 소득의 70퍼센트를 저축하는 것과 50퍼센트 저축, 30퍼센트만 저축하는 사람과는 30세부터 종자돈의 차이가 발생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부터 만들어라
최근 보금자리주택 강남·서초지역 당첨자를 보면 청약저축의 저축 금액이 2천만 원이다. 매월 상환금액이 10만 원이므로 16년 이상은 넣은 사람들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어 매우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정도의 행운을 얻으려면 16년 정도를 불입해야 하므로 20대부터 일찍 시작한 사람이 유리하다. 불입기간 중에도 매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나온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미성년자도 부모가 가입시켜줄 수 있으므로 성년이 되었을 때 가입 금액이 많아서 청약 당첨에 유리해 진다. 다만 20세가 되었을 때 가입기간은 2년만 인정해 주므로 보통 3년만 더 불입하면 최고순위에 해당된다. 2009년부터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농협, 하나, 우리, 신한, 기업은행에서만 취급한다.
단기 재무목표는 적금통장을 활용하라
20대 중·후반인 사람들은 결혼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수익률만을 목적으로 함부로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종자돈은 펀드보다는 저축으로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3년 이상 장기 저축의 경우에는 금리가 낮더라도 안정적인 시중은행을 이용하라. 1~2년의 단기적인 저축은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의 높은 금리를 이용한다. 다만 한 금융기관에 원리금 합하여 5천만 원 이하만 저축해야 한다. 새마을금고나 저축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라
장리 복리 효과와 코스트애버리징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금융상품이다. 수수료까지 저렴해서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그것도 펀드평가사(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모닝스타코리아 등)에서 설정액 (100억 원 이상). 기간별 수익률(1개월, 3개월, 1년. 3년), 표준편차, 편입주식종목, 펀드유형 등의 순위를 보고 스스로 판단해 증권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인터넷 펀드를 가입하면 저렴하게 좋은 펀드를 찾아가서 가입할 수 있다. 소득의 10~20퍼센트 수준에서 5년 이상 장기 투자로 가야 인내를 통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출처 : http://click.linkprice.com/click.php?m=allcredit&a=A100434090&l=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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