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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세상만사

자동차, 3년만 참으면 4천만 원이 생긴다

by 현상아 2012. 3. 2.

행복한 재테크 10분법의 제3분법

 

 

 

 

자동차, 3년만 참으면 4천만 원이 생긴다
돈만 벌면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이 자동차이다. 그러나 그 자동차를 소유함으로써 잃는 것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래의 부자와 빈자를 결정짓는 첫 번째가 바로 자동차라는 사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1,800여 만 원 정도의 자동차를 사게 되면 우선 3년간 할부금을 갚아야 하고, 유류비는 물론 보험료, 세금 부품교체 비용을 합하면 매월 104만 원의 돈이 들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평균 9만 2천원 정도의 교통비가 들어간다. 결국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매월 95만원, 연간 1,139만 원을 실에 뿌리는 것과 같다.
이 돈을 3년간 저축하면 3,7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23세에 자동차를 사지 않고 저축하면 5년 뒤 28세에는 현재 가치로 3,899만 원의 결혼 비용을 준비할 수 있고, 20년 뒤에는 주택구입자금으로 4,508만 원의 자금을 보탤 수 있다. 30년 뒤에는 자녀의 대학 교육비로 쓰기에도 충분한 돈이 될 수 있다.

 

 

 


물론 3년간의 할부금 상환이 끝나면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든다. 그리고 자녀가 출생하면 자동차의 효용성이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계속 사지 말자는 것은 아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정도만 자동차 소유를 미뤄도 그만큼 종자돈 마련이 빨라진다는 것이다

 

신용카드 장기 할부 이자도 사채 수준이다
신용카드의 핵심은 외상과 할부 구매이다. 돈은 없는데 당장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매우 비싼 물건도 몇 개월 쪼개면 충분히 살 수 있다. 그만큼 소비 성향이 강해진다. 실제로 한 달 월급 들어오면 신용카드 갚느라 정신 없는 사람들이 많다.
두 번째는 이자율이다. 일시불을 제외한 할부는 모두 대출이자가 붙는다. 물론 3개월 무이자 등의 특별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할부 구매를 하면 몇 달 동안은 고정비용 지출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현금서비스 이자이다. 현금서비스는 연이자율이 최고 27.5퍼센트이다. 실제로 보통 신용도의 서민들은 대부분 연20퍼센트 이상의 최고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거기다 취급수수료까지 합하면 최고 31.74퍼센트의 이자를 물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 어쩌다 급하게 한 번만 쓰면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매월 먼저 현금서비스를 받아 쓰고 월급이 나오면 갚는 일을 반복한다면 일 년 내내 최고 31.74퍼센트의 높은 이자를 물고 있는 것이다. 만약 매월 월급의 2백만 원 정도를 반복해서 현금서비스를 받았다면 연간 약761만 원의 이자를 낸 셈이다. 그 이자만 오랫동안 저축해도 10년간 1,692만 원의 종자돈을 모을 수 있다. 불가피하게 급전이 필요해서 현금서비스를 썼다면 돈이 생기자 마다 신용카드 회사에 직접 연락해 갚아버리는 것이 이자를 덜 무는 방법이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함정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갚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고객에게 묻지 않고 대출 이자를 빼갈 수 있으므로 이자 회수에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은행들은 쉽게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해준다.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것은 곧 신용대출이다. 그런데 일반 신용대출보다 약간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가 10퍼센트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1천만 원의 대출일 경우 연 1백만 원, 월 약8만 3천 원이 조금 넘는 이자를 지불하게 된다. 월 금액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마이너스 통장의 특성상 상환이 쉽지 않기 때문에 10년만 지속한다면 원금만큼 이자를 지불하게 된다.
근로자의 경우 예금, 적금, 주택담보 대출, 카드 사용 실적, 인터넷뱅킹 등 은행의 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를 적용 받는다. 따라서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하는 은행에 거래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 마이너스 통장의 사용을 줄이려면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가 일반 신용대출보다 싸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제시된 금리가 만약 10퍼센트였다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의 일반 신용대출 12퍼센트와 비슷한 이자를 부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이자를 조금이나마 줄일 생각에 급여를 마이너스 통장에 이체시켜 놓는 경우가 있다. 이는 생활비를 마이너스 통장에서 인출해 써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환이 더욱 어렵다.
마이너스 통장의 잔고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이유다.
이때는 두 개 정도의 통장을 더 만드는 것이 좋다. 급여가 들어오는 수입통장, 생활비를 지출하는 지출통장을 별도로 개설한다. 급여가 수입통장에 입금되면 월 생활비는 지출 통장에 이체하여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하고, 마이너스 통장에는 매월 이자와 원금 일정액을 상환해야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 자동차 할부만큼 나쁘다
전세보증금과 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거기다 대출을 받았으면 이자까지 물어야 한다. 물론 최소의 생활을 위해서는 어절 수 없겠지만 전세살이는 가능한 대출을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대출을 받으면 그만큼 자기 돈을 모으는 데 늦어지고, 내 집을 갖는 데 오랜 시간과 고통이 따른다. 자녀가 어려 활동성이 적을 때는 집이 좁은 것도 괜찮다.
설령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도 3~4퍼센트 저리의 근로자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저소득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하면 정부지원 하에 저리를 이용할 수 있다. 4퍼센트의 저리 대출을 이용하더라도 매년 160만 원을 이자로 내야 한다. 그런데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서 근로자 전세보증금 대출이나 저소득 가정 대출이 아닌 일반 대출을 받게 되는 경우에 이자는 2배 더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만약 4천만 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을 쓴다면 얼마의 기회비용을 잃게 될까? 10년 후에는 1,920만 원, 20년 뒤에는 4,764만 원, 30년 뒤에는 8,973만 원이 통장에 들어 있는 기쁨을 잃게 된다. 이자는 나의 자산으로 쌓이는 돈이 아니고 없어지는 돈이므로 어쨌든 줄여야 한다.
전세를 살 경우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전세보증금은 자산가치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매년 가치 하락이 생긴다. 따라서 4천만 원 전세보증금으로 계속 전세살이를 하는 사람은 10년 후에는 2,976만 원, 20년 후에는 2,214만 원, 30년 뒤에는 1,647만 원으로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담보 대출로 산 주택, 항상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신혼집을 알아보며 전세로 시작할까 했던 김상민 씨는 부동산중개업자의 권유로 과감히 대출을 끼고 집을 사게 된다. 2억 9,500만 원의 아파트를 자기 돈 1억 9,500만 원과 1억 원의 담보대출로 구입했다. 주택의 구입 가격은 2억 9,500만 원이지만 총 투자비용은 그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 일단 구입 시에는 취·등록세, 부동산 중개비용, 등기비용이 들어가고, 매월 또는 매년 이자 비용과 재산세 등 세금을 내야 한다. 이러한 금액을 모두 합산하면 실제로는 3억 2,790여 만 원이 투자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돈을 최소한 은행에 넣어두었을 때 실수익률 연 4퍼센트의 금리를 적용하면 5년 후에 3억 9,896여 만 원이 된다. 그러나 중개비용과 세금은 소모되는 것이고, 2억 9,500만 원의 주택 가격이 상승한다는 확신도 없다. 3억 9,896만 원이 되려면 매년 6,2퍼센트 이상의 가격 상승이 있어야 한다. 그 이상 상승하지 못한다면 손해이다. 특히 매각할 경우에는 부동산 중개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고 양도세 과세대상이 되는 경우는 실로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투자보다는 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과 대출로 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는 적게 지출하면서도 많이 보장받는 것이 최선이다
사람에게 발생되는 위험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중복되지도 않고, 누락되지도 않으며, 과다하지도 않고, 과소하지도 않으며, 필요한 기간에 보장되고, 필요하지 않는 기간에는 보장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인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남편과 아내의 경우 모두 종신보험과 CI보험을 중복해서 가입했다. 그런데 종신보험이나 CI보험 모두 매우 비싼 편이다. 만약 가장이 45세에 사망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은 1억 5천만 원이다. 아내의 노후생활과 어린 자녀들의 교육비를 모두 충당하기에는 모자란 금액이다. 그렇다고 보장금액을 2배로 늘릴 수는 없는 일이다. 지금도 보험료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70세에 사망해도 1억 5천만 원이 나온다. 하지만 이때는 지금으로부터 35년 뒤이므로 매년 물가상승률 3퍼센트를 적용해 보면 실질가치(현재가치)로 5,300여 만 원에 불과하다.

 

 

 

 

이런 경우는 주계약 종신보험을 소액으로 하고, 나머지를 저렴한 정기보험특약으로 해 보장을 크게 받는 것이 좋다. 아니면 종신보험을 가입하지 말고 자녀가 대학을 졸업하는 나이까지 적용되는 정기보험만 별도로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종신보험은 상속세 부담이 큰 자산가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굳이 서민들에게 필요하다면 도저히 다른 재산을 물려줄 자신이 없을 때 최후수단으로서 종신보험금만이라도 물려주고자 할 때 필요하다. 그것도 가치 하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변액종신보험이라야 한다.
지금은 암이나 중대 질병의 경우에 입원하면 보험료를 잘 낸 사람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90퍼센트를 부담하고, 본인은 10여 퍼센트만 내면 된다. 그것도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퍼센트는 1년에 2백만 원만 내면 된다. 물론 건강보험료 적용되지 않고 별도로 들어가는 치료비가 있다. 그래서 총 치료비 중 30퍼센트 정도를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그렇다면 암의 평균진료비는 얼마일까? 3천만 원이다. 다만 백혈병 등 고액 암 같은 경우는 7천만 원이다. 그렇다면 일반 암의 경우 9백만원 정도가 본인 부담이고, 고액 암의 경우 2,100만 원 정도가 본인 부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암 보험을 가입할 때는 진단금 3천만 원이 적당하며, 보험료 낼 여력이 있는 경우 소득 상실분까지 보상받기 위해서는 5천만 원, 1억 원의 암 보험금을 가입해 두는 것이 효율적인 보험 가입방법이다.
자녀들의 경우에는 백혈병과 같은 고액 암을 보장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해특약 보험금을 2~5억 원 정도로 가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녀들의 경우 사망의 위험보다는 장애자가 될 경우 어른보다 더 오래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보장성보험은 매년 더 좋은 상품이 출시된다.k 그리고 건강검진에 이상이 없고 보험료가 너무 비싸지 않다면 더 좋은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만기환급형에 가입해 둔 사람은 갈아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덜 좋은 상품을 어쩔 수 없이 가져가게 된다. 또 생활비가 부족해서 불가피하게 해약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보장성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이 좋다.

 

 

 

 출처 : http://click.linkprice.com/click.php?m=allcredit&a=A100434090&l=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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