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은 선천성이다. 어린아이 경우에, 100일 이전까지는 성질이라서, 아기 때 열 받은면 드러눕는다.
성격은 후천성이다 100일 이후는 성격으로 변환되어서 성질이 성격을 정한다. 크면 열 받아도 안 드러눕는것은 성격이 변했기 때문이다, 크면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성격이 형성된다.
사주팔자의 8글자가 초년, 청년, 중년, 장년의 운이며, 한번 정해진 글자는 바뀌지 않지만, 성격은 가지고온 사주(초년, 청년, 중년, 장년)에 따라 바뀐다.
전생에 왕이었거나 부유하게 살던 사람은 이 생에 태어나도 전생의 관습이 남아있어서 태어날 시기에는 한 성질한다. 예전엔 모두가 다 내 말을 들어주었는데 사람들이 지금은 내 말을 안 들어주기 때문에 성질을 부리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대로 살아야 하나보다 하고 바뀐다. 애기 때는 성질만 가지고 있다가 백일이 지나면 성격으로 변환한다는 것이다.
육체와 영혼의 교합시기는 100일이 지나서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영혼과 육체가 따로 논다. 그래서 아플 일이 없다. 만약 육체는 기계이고, 영혼은 안에서 조정하는 사람이라고 가정 할 때, 조정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0일이다. 100일 동안은 기계로 치면 순정품이나, 10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도 침투하고 병에 걸리게 된다.
마음은 성격이 아니고, 성질이다. 마음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여기에 내가 태어난 목적이자,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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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전통명상센터
글쓴이 : 하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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