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 8대 항목

인맥관리는 외모, 성품, 성격, 이미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정보의 8가지 항목을 관리해야 한다. 그 중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좋은 인맥이 만들어 질 수 없다. 가치적인 면과 스킬적인 면 모두가 소중하다.

인맥관리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며 또 단기간에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인맥관리를 평생동안 지켜 나가야 할 덕목이라 생각하고 조금씩 수양하고 덕을 쌓는 마음으로 실천해 나간다면 많은 즐거움과 유익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

1. 외모

패션, 헤어 등에 관련된 외적 용모와 표정, 태도 등을 관리해야 한다. 첫인상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외모인데, 외모에는 의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밝고 쾌활한 표정,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중요하다.

2. 성품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성품을 가져야 한다.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성품, 베풀줄 모르고 받기만 하는 성품으로는 좋은 인맥을 형성할 수 없다. 항상 먼저 봉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3. 성격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 사람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는 성격을 가져야 한다.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성격은 대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내 쪽에서 먼저 악수를 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유쾌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4. 이미지

자신의 이미지가 왜곡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격, 성품적인 면과 일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되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5. 브랜드

전문적이고 차별화될 수 있는 개인역량을 계발하고 브랜드화하여야 한다. 압축된 몇 마디 단어로 자기 자신에 대해 핵심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고, 성장산업에 속하는 분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커뮤니케이션

다른 사람들과 상황에 맞게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아울러 편지,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 각종 매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독일의 인간관계 전문가 슈테판 그로스는 인간관계가 밀접해지는 요소를 "개인적 커뮤니케잉션과 협력"이라고 말하였다.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1:1로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7. 네트워크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네트워킹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직접 네트워크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 다양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 사람과 사람을 서로 네트워킹 시켜 주는 것 등이 모두 중요하다. "안보면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접촉의 감소는 관심의 감소로 이어지고 관심의 감소는 결국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주요 원인이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네트워킹 해 나가야 한다.

8. 정보

인맥에 관한 주요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엑셀, 아웃룩, 인맥관리 프로그램, 인맥관리 사이트를 활용하여 만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DB화 하고 활용해야 한다. 정보관리는 검색, 커뮤니케이션 연동성, 피드백의 3가지 요소에 초점을 두고 관리한다.

[출처] 인맥관리 8대 항목|작성자 온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