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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세상만사

어성초(농약 해독제, 가정상비약, 해독작용)

by 현상아 2018. 1. 23.

*** 퍼온글 ***

이 풀의 특이한 냄새는 “데카노일아세트알데히드”와 “라우린알데히드”로 인한 것인데

이 두 가지 성분은 신선한 풀에만 들어 있고 수증기로 증류하면 성분이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울릉도나 산간 습지에서 간간이 눈에 띌 뿐 쉽게 볼 수 없었기에 농부들도 어성초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어성초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것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이고, 일본에서는 일찌기 독(毒)을 다스린다고 해서 도쿠다미(毒橋)라고

불러왔으며, 가정상비약으로 통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어성초가 몸에 좋은 까닭은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숙취해독은 물론 갖가지 체내 독소를 제거, 당뇨-위장병-간장 질환 등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의 현대적 질병 및 질환에 그 효험을 발휘합니다.




어성초의 주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퀘르시트린(quercitrin)은 항균 효과가 뛰어난

천연항생제로, 염증치료에도 효력이 탁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장염-중이염-기관지염 등 각종 염증을 가라앉히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있는 어린이나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피부질환에도 좋습니다.

또한 이뇨를 돕고 변비와 설사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어성초를 이용할 때는 건초 25~30g 가량을 넣고 보리차처럼 또는 그보다

조금 더 진하게 끓여 마시면 좋고, 각종 염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물 500㎖에 건초

25~30g가량을 넣고 물이 반 가까이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서너 차례씩 상복하면

효험을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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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解毒草)입니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지요. 학자에 의하면 외부로부터

얻은 외래독, 몸속 자체에서 생긴 자가중독, 세균독 까지 없애준다는 기이한 해독전문

식물인 것입니다.




어성초는 미용초(美容草)입니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집니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비누",

"어성초유액","어성초화장수","어성초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어성초는 정장초(整腸草)입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복용하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줍니다.

즉 변비나 설사에도 좋아 장의 상태를 정상화 시켜 줍니다. 또한 대장 속의 유해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어성초는 청혈초(淸血草)입니다.




많은 어성초 관계문헌에는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그런

것인데 그래서 어성초를 즐겨 먹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입니다.










어성초는 청뇨초(淸尿草)입니다.




어성초는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무리없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맑은 소변을 보실수 있습니다.




어성초는 소염초(消炎草)입니다.




어성초는 먹거나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식품입니다. 염증을 없애려고 일부러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애용가게 되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해주는 소염식물입니다..




어성초는 재생초(再生草)입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먹거나 바르면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먹으면 상한조직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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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축농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데, 어성초 20~30g가량(날 것은 100~150g)을

500mg의 물로 300mg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십니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려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과 화농성 중이염에도 어성초 20~3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시면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집니다. 이와 함께 죽염수를

귓속에 한 방울씩 하루 두어 차례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됩니다.




변비에도 어성초 건초를 날마다 20~30g을 달여 마시면 증상이 해소됩니다.




치질, 치루 등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말린 어성초를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십니다. 또는 어성초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하십시오. 어성초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어성초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그십시오.

또한 치루에는 날 어성초를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붙이면 . 대개 2~3개월이면 낫습니다.




습진이나 무좀에는 어성초 15g, 인동꽃 5~10g을 잘게 썰어 물 300g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십니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어주고.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어성초는 고름을 빨아 내는 작용이 강해서 각종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냅니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

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여주세요.




폐렴에는 말린 어성초와 도라지를 2:1의 비율로 섞어 날마다 20g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십니다.










여드름에도 어성초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성초 20g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어성초 생즙을 하루 3~5번 바릅니다. 대략 2~3개월이면

낫습니다.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의 농약을 마셨을 때 어성초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됩니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지 3~4일 이내에 어성초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며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습니다

어성초란 식물분류학에 따르면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학명은

* Houttuynia Cordata 입니다.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밀”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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