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
정윤미 씨는 70세에 접어들었지만 나이에 비 해 활기찬 여성이었다. 뒷산에 자주 오르내리고, 뒷마당의 덧밭을 가꾸며 지금껏 거의 병원을 가지 않을 정도로 건강도 좋았다. 자녀 들이 몇 번이나 종합검진을 권했지만 건강한데 종합검진이 왜 필요 하냐며 거절해왔다. 그러나 70세에 들어서면서 손자들까지 계속해 서 권하는 바람에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 과 콜레스테롤(255), 혈압(130/90), 혈당 수치(150)가 높다는 결과를 통 보받았다.
현대의학이 정한 수치보다 조금 높은 수치였지만 그녀는 건강한 상태였다. 더구나 많은 연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오히려 건강하고 장수하며, 혈압약과 혈당약을 복용하 면 합병증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치의는 리피 토와 트로프롤, 리줄린을 처방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나 정윤미 씨는 온 몸에 기운 이 빠지며 소화불량과 현기중, 두통, 우울증에 시달리게 됐고 호흡 도 가빠졌다. 자녀들은 어머니를 다른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았다. 그 병원에서는 우울증치료제인 졸로프트를 새로 처 방했다. 졸로프트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합성 마약이다.
집에 돌아와 우울증약을 복용하자마자 정윤미 씨는 구토와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병원에 입원해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번에는 골다공 증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포사맥스를 처방받았다. 이 약은 뼈를 괴 사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약이다.
입원 중에 정윤미 씨는 더 많은 약 들을 처방받았고, 결국 정윤미 씨는 골반뼈에 합성 티타늄을 이식 하는 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이후 수술의 부작용으로 극심한 통증 과 빈혈, 위궤양 등을 겪게 되자 의사들은 더욱 강력한 진통제를 처 방했다. 결국 건강했던 정윤미 씨는 첫 검사를 받은 지 4개월 만에 약의 부작용으로 고통 받다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2009년 우리나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 뇌졸중, 3위 심장병, 4위 자살, 5위 당뇨병, 6위 만성 질환, 7위 교통 사고, 8위 간질환, 9위 폐렴, 10위 고혈압이라고 한다. 이 같은 사망 순위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미국식 생활을 유지하는 나라에서 대 부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4위 자살과 7위 교통사고를 뺀 나머지 8 가지의 공통적인 특징은 합성화학물질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질환이 라는 것이다. 조기에 사망하는 사람의 90퍼센트 이상이 만성질환 때 문이다.
사실 자살의 경우에도 우울증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 는 금단현상인 경우가 많아, 결국 교통사고를 제외하고는 조기 사망 원인의 거의 95퍼센트가 약의 부작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만성질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합성화학물질이고, 우리 가 섭취하는 합성화학물질은 주로 의약품, 가공식품, 화장품, 실내 오염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는 것이 보통이며 그중에서도 의약품 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 가장 심각하다. 의약품은 100퍼센트 합성화 학물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심각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까닭 은 '합법적으로 처방된 의약품의 부작용' 때문이다. 데이비드 베이츠와 베리 찰스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매년 18만 명이 병원에서 의사의 치료 행위로 사망한다고 한다. 이는 매 2일마다 대 형 점보여객기 3대가 추락해 전원 사망하는 경우와 비슷하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45,000명의 4배에 달하는 숫자이다. 그 중 의사 의 실수로 발생하는 사망은 10퍼센트에 불과하고 90퍼센트는 태생적 인 약의 위험, 즉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합성화학물질에 의한 경우 이다.
특히 심장 질환의 50퍼센트는 약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매년 12,000명이 필요하지 않은 수술을 시행하다가 기계 오 작동에 의해 사망한다며 의사들의 치료 행위 중 80퍼센트는 과학적 인 근거 없이 시행된 것이었다고 한다. 이런 피해자는 시간이 흐를 수록 급증해 1995년의 미국의 질병관리센터(CDC) 자료에 의하면 약 과 수술의 부작용으로 매년 784,000명이 사망하고, 7,840,000명이 고통을 겪다가 10년 내에 사망한다고 한다. 1998년 4월 미국 의학 학술지(JAMA)에 의하면 매년 정상적으로 처방받는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200만 명이 심각한 질병에 걸리고, 10만 6천명이 죽음으로 내 몰린다고 한다.
영국에서도 2000년 현재 연간 117만 명이 병원에서 약의 부작용과 기계 오작동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 라에서도 연간 50만 명이 약의 부작용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이 중 4만 명이 사망한다. 이는 연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거의 6배에 달하고,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람의 19배에 달하는 숫자다. 1)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바바라 스타필드는 2009년 논문에서 "미국 에서 매년 225,000명이 사망하는 심장질환과 암에 이어 세 번째 사 망 원인이 '약의 부작용과 의사의 과실'이라 생각했는데, 사망자를 은폐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제 1의 원인이다.' "라고 했다.
그녀에 따 르면 "미국에서 특히 약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까닭은 미국인들이 흡연과 음주, 폭행을 비도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며, 의사들의 무 지와 탐욕이 한몫했다. "라는 것이다. 또한 미국 다트머스 의대 교수 인 엘리엇 피셔가 2003년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는 "의료비 지출이 많을수록 건강은 더 나빠진다. 그 이유는 의사들이 과잉진단과 괴 잉치료를 하면서 의료비를 더 많이 청구했고, 과잉치료로 부작용을 크게 일으키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미국 소아과 의사인 로버트 멘델존은 "의사의 위험한 진료 행위로 부터 환자가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한다. 현대의학은 사고에 의한 부 상, 급성 맹장염과 같은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이외의 만성질환 에 대해서는 5퍼센트밖에 치료를 할 수 없다. "고 한다. 이러한 현상 은 오늘만의 경향은 아닌가 보다. 1657년 조지 스타키는 "질병 중 30 퍼센트만이 치유되고 치유된 환자들 중 의사들의 의료행위로 치료된 비율은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며 치료의 허구를 밝히고 있다. 3) 치료 방법을 모르는 주류 의사들은 늘 이렇게 말한다. "커피가 좋 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모유가 좋을 수도 있고 우유가 좋을 수도 있고, 소금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그러나 담 배는 절대로 나쁘다.' 하버드대학 교수 마이어 스탬퍼는 자신의 논 문에서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라고 결 론을 내린다. 그러나 그는 다음 문단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심장마비가 일어난 환자들의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 다." 의사들은 질병의 원인도, 치료 방법도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질병의 원인을 담배로 돌리려 한다. 무지를 감추기 위함이다. 현대의학의 허구를 밝히는 지적은 계속된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경외과 의사 김진목은 "과대평가되고 있는 현대의학의 현실 을 똑바로 봐야 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것은 단지 '첨단 의 학'에 대한 환상일 뿐이다. "라고 지적한다. 이어 그는 병을 치료하는 의학이 아니라 비뚤어진 자본주의에 젖어 새로운 병을 끊임없이 만 들어내고 잘못된 약을 과도하게 처방하는 현대의학의 부작용을 . 고한다.
5) 이같이 현대의학과 주류 의사들이 환자의 아픔을 치료 지 못하고 오히려 생명과 돈을 빼앗으려고 달려드는 까닭은 의학 과학과 철학이 있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2007년 미국 국립 질병통제센터(CDC)와 국립보건원(NH)에 의하' 미국인의 38퍼센트가 질병 치료를 위해 침술, 천연 약초, 명상 1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자연의학에 의지한다고 한다. 이는 2002년 36퍼센트에서 계속 늘어나는 수치라고 한다. 대체의학의 인기는 : 세계적으로 일반적인 추세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인구의 57퍼 트, 독일은 46퍼센트, 프랑스는 49퍼센트가 자연의학을 이용한다 추산된다. 2004년 영국 「더 타임스」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영국 국민의 75 센트가 자연의학으로 치료받기를 원한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에 약초 이용률이 1991년~1997년 사이에 380퍼센트나 증가했다. 특 유럽인들은 암으로 확진을 받는다 해도 수술이나 항암 치료, 방 선 치료를 거부하고 채식과 약초 등에 의한 전통의학을 택하는 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중요한 시사점은 아이슬란드, 프랑스, 독 등 유럽인들의 건강 상태와 기대수명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 다. 두통 치료와 관련되어 1966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31개 논문을 검토한 연구에서 동양의 침술은 현대의학의 약에 비해 모 경우에서 우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6)현대의학은 감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상만 다루기 때문에, 감각 으로 확인할 수 없는 인체 면역체계와 재생 능력을 이해하지 못한 다. 예컨대 여성이 임신하면 철분 함유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 고 임신부에게 합성 철분보충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임신부의 혈액 에서 철분 함량이 줄어드는 것은, 박테리아가 체내의 철분을 흡수 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감염을 막기 위해 태아에게 전해주는 혈액에 철분 양을 줄이기 위함이다. 암세포도 철분이 적으면 사라진다. 임 신 중 철분 농도가 낮아지는 것은 정상으로, 태아의 면역력을 높여 주고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위한 자연치유력의 일환이다. 출산이 끝 나면 곧바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며,
나중에 모유 수유를 통해 아 기에게 철분 공급이 가능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임신한 여성이 철분보충제를 복용하면, 고함량의 합성 철 분이 섞인 혈액이 아이에게 전달된다. 그 결과 미숙아, 저체중, 면 역력 결핍 등의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 게다가 철분보충제엔 우 리 체내에서 사용하는 천연의 이온화된 철분이 아니고 합성 철분이 들어있다. 이는 석유폐기물에서 추출하는 피로린산 제2철로 주로 건조제로 사용하는 무수린산 또는 질산에 철을 반응시켜 대량생산 하는 질산 제1철 등이다. 합성 철분은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들어 혈 류의 흐름을 방해하므로 면역력을 크게 무너뜨린다. 철분보충제를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변비에서부터 심장질환이나 각종 암이 유발될 위험이 커진다.
6) 그러나 야채, 효소, 발효음식, 천일염, 계곡의 물 등에는 천연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 함량을
조절해주는 옥살산도 함께 들어 있어 철분 과잉을 막아준다. 반면 면역체계에 반드시 필요한 아연은 철분과 서로 시소게임을 하기 때문에 철분이 과다하면 아연이 배출돼 우리 몸에 부족한 상 태가 된다. 그럴 경우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자연적인 비율이 필요 하다.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전분, 식이섬유, 우유도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
출처 :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81가지 이유(허현회 지음)
'세상만사 이모저모 > Health 1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근경색 및 협심증과 발에난 쥐등의 응급처치!! (1) | 2023.10.14 |
---|---|
君子 食不正 不食 (0) | 2023.05.26 |
똥, 오줌, 땀이 잘 통해야 건강하다 (0) | 2023.03.04 |
혈액의 구성 (0) | 2023.01.07 |
부러진 뼈 붙이고 골다공증 고치며 기미 주근깨 없애는 접골목 (0) | 2022.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