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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연설장에서 폭발시킨 남성을 체포

by 현상아 2023. 4. 15.

현장에 있던 한 시의원은 NHK 인터뷰에 폭발음이 들리기 직전에 "내 앞 약 2미터"에서 "원통 모양의 은 물체"가 날아갔다고 했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은색빛깔 실린더를 던진 뒤에 조금있다가 빛이 나면서 큰 소리의 굉음이 들렸다”고 말했답니다.

일본 관리들은 기시다가 안전하며 무사하다고 말했답니다. NHK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를 지키고 있던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다른 장소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4일 야외연설을 하던  중 현장에서 폭발음이 난 뒤 대피했다.]라는 내용의 검색어가 상위에 노출 되어 있군요

일본 공영방송 NHK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민들이 도주하고 한 남성이 사건 이후 체포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는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여러 명의 남성이 용의자를 땅바닥에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른 사진에는 Kishida의 방향으로 던져진 것으로 보이는 은색 실린더가 표시되었습니다.
 

 

 

 

현지 통신사인 교도통신은 한 남자가 "연막탄으로 보이는 것"을 던진 후 체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극적인 장면은 기시다가 사이카자키 어디?를 시찰한 후 연설을 하는 와카야마 시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연설은 다가오는 와카야마 지역의 중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총리의 지지의 일환이었습니다. 현재 일본 전국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방송사는 한 남성이 '강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돼 심문을 위해 와카야마서부경찰서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강제적인 업무방해"는 "타인의 업무를 무력으로 방해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와카야마 니시 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를 확보했지만 아직 다른 용의자나, 다른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더 자세한 내용이 앞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한답니다.

아베 총격과 비교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피살 ​​사건과 일맥상통한다고 합니다.

일본 최장수 총리인 아베 총리는 나라시 기차역 근처에서 소규모 군중들에게 선거 연설을 하던 중 총격을 받았습니다.

대낮에 집에서 만든 무기로 보이는 것이으로, 아무튼 이번 공격은 여러 국가에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Abe의 죽음 이후 용의자는 체포되어 현재 총기 살인혐의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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