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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1900년대 및

학교종이 땡땡땡

by 현상아 2006. 9. 10.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지난 2월 101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작고한

故김메리 여사가 1945년 광복 직후 작사·작곡한 동요다.

누구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제일 먼저 배우는 노래였다.
노래 말에 나오는 학교 종은 銅(동)으로 만든 작은 종을 손으로 쳐서 울린다.

요즘은 학교 종 대신 차임벨 소리나 짧은 음악이 수업시간의 시작과 끝을 알린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추억의 학교종이, 이젠~ 역사관에 전시되어있다,, 
수업의 시작과 마침을 알려주는 이 종은 1970년대 이후 방송시설이 발달되면서 사라지게 되었는데
수업을 시작할 때는 들어와 세 번, 수업이 끝날 때는 두 번,
운동장으로 모여는 다섯 번씩 서너 번, 그리고 화재 등 비상사태는 연속하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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