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있는 인면상은 무엇인가

화성 표면을 찍은 사진 중에 깜짝놀랄 만한 사진이 발견되어 세상을 놀래킨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인면상인데요. 이러한 인면상에 대한 이야기는 남극대륙 지하에 보인다는 인면상과 달 뒷면에 있다는 인면상 이야기와 어우러져 많은 상상의 단초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인면상은 늘 보이는게 아니라 우연히 빛의 각도에 따라진 그림자에 의해 생긴 것이라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태양계 내에서 지구 이외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은 화성밖에 없습니다. 지난번 화성탐사에서도 나왔지만 화성에는 물이 흐른 흔적이 있고 물은 생명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화성 인면상이 화성에 살았던 생명체, 혹은 화성인이라 부를 어떤 존재를 증명하는게 아닌가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인명상 주변에 피라밋으로 보이는게 있습니다. 작아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좌측 큰 동그라미 오른쪽 위편에 보면 마치 피라미드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있지요.

하지만 역시 사람이 직접 가봐야 정확하게 무엇인지 나타나겠군요. 그전까지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기다리는 일 밖에^^

☆ 기타 인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미지들


언듯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굳이 우겨보면 사람 얼굴로도 보일 무언가(그런데 이건 꾸며낸 사진 같더군요. 저렇게 정확하게 대칭을 이룰 수 있을까요?)


어느 네티즌의 장난^^ 포토샵으로 밀어서 화성 인면상의 몸을 그려놓았군요. 그래서 제목도 화성 여성입니다 :)



화성 표면에 나타났다고 하는 예수의 얼굴이라 주장하는 사진. 오른쪽 위편은 예수의 수의에 나타났다는 예수의 얼굴입니다.


반만 나타난 것을 비춰서 하나의 모양으로 만든것. 사실 이렇게 따지면 인명상 안될것도 없을듯.


사실 이건 작게 보아야 좀더 드러나는데 마치 여성의 얼굴처럼 보이는 인면상입니다.



예수의 얼굴이라 주장되는 사진입니다. 얼굴같긴 하지만... 글쎄요.


☆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

- 남극 대륙 지하에 인면상으로 보이는 유적이 있다고 함. 아틀란티스의 추적자(아틀란티스 대륙을 믿고 찾아다니는 사람들)에 따르면 과거 남극대륙이 있던 자리가 아틀란티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남극 대륙의 인면상에 대한 사진은 발견 못함.
(아틀란티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언제 한번 해보기로 하죠. 카리브 해의 바다에 있는 석조 유물이라던가)

- 달 뒷면에 인면상이 있다고 함. 결코 볼 수도 없는 것에 대해서 어디서 이야기가 나왔는지도 모르는 주장입니다. 혹자는 달에 갔던 우주비행사가 보고 와서 흘렸다고 하는데 정말 신빙성 없는 이야기. 이것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달로스에 보면 달 뒷면에 인면상이 나오고 그와 관계된 사건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