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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활리듬 및

♥ "키스"를 알고 하면 더 좋다나?? ♥

by 현상아 2006. 9. 29.
 "키스"를 알고 하면 더 좋다나? ●

 

1.THE EYE KISS     

눈에 하는 키스는 부드럽고 낭만적이다.
키스를 하다가 우연히 눈을 뜨고 상대방의 얼굴에
아주 달콤한 표정이 깃들여 있다면
입술이나 뺨보다는 속 눈썹이 얌전히 감겨 있는 눈에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 듯.
헤밍웨이의(무기여 잘있거라)에는
프레이드릭이 연인의 눈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일상적인 키스에서 시작해 감겨있는
그녀의 사랑스런 눈을 보며 키스를 하게 된 것.
상대의 눈이 감겨 있으면
한쪽 눈에 살며시 키스를 하고
다른 한쪽에 마저 키스 한다.



 

2.THE EAR KISS



귀에 하는 키스는 독특한 즐거움을 준다.
귀에 키스 할 때는 자신의 숨소리나
도중에 발생되는 여러가지 소리들이
상대를 더욱 흥분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귓바퀴를 입술처럼 빨거나 깨물어 본다.
입술과 이를 잡아당기듯, 귓속으로 살며시 혀를 넣고
귓가와 귓구멍을 가볍게 핥아준다.
가끔씩 내는 소리는 상대를 더욱 흥분 시킬 것이다.


                    
3.THE NOSE KISS

코에 하는 키스는 사랑스럽고 깜찍하다.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코는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중의 하나이므로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상대의 코에 입술을 대고 눈에 따라
눈사이 부분에서 콧 구멍이 있는 곳까지 키스한다.
만일 상대의 코가 사랑스럽고 깜찍하다면
콧속에 혀를 넣어도 좋다.
이 코에 하는 키스는
입술에 하는 키스 중간 중간에 하는 것이 좋다.

     

 


4.THE NECK KISS

목에하는 키스는 무지하게 감미롭다.
여성이나 남성의 가장 민감한
신체 부위중의 하나가 바로 목이다.
입술에 몇번 키스를 한후 목 주위에 키스한다.
반드시 부드럽게!
머리를 숙이면 턱이 닿게 되는
목의 오목한 부분에 살며시 키스하고,
다시 뭔가 마시기라도 하듯 살며시 핥는다.
상대의 목 뒤에 키스 자국을 남기기라도 하려는듯
따뜻한 숨결을 내뿜는다.


5.THE BITING KISS



깨무는 키스는
다음 날에도 생각이 날 만큼 인상적이다.
이 키스는 매우 세련되고 감각적이며
즐거운 동시에 진지하다.
앞니로 상대를 살며시 물어 약간 앞으로 당긴다.
물었던 것을 놓아
이 사이에서 살며시 빠져 나가도록 한 후에
다시 재빨리 움직여서 한번 더 살짝 물어준다.


6.THE CANDY KISS      



달콤한 사탕키스.
이 키스는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서
미각적 민감성과 사탕이나, 음식, 음료수 등을
받아먹는 것에 대한 역겨움 같은 것을
이겨내는 의지력을 필요로 한다.
상대가 입으로 전해주는 음식을
아주 맛깔스런 음식인 양 받아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초콜릿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사탕을 조금 빨다가
상대의 입으로 전해 주기만 하면 된다.



    
7.THE LONG KISS



긴 키스는 짧은 키스보다 감각적이다.
상대의 입술 정면에서 키스하며,
상대의 입이 완전히 맞닿도록 세게 접촉시킨다.
이 행동은 서로의 입에 풀칠을 한 듯한 느낌을 줄 듯.
숨쉬기가 곤란해질 때까지 계속하는데,

이 키스의 즐거움은 숨쉬기가 곤란하다고 느껴지는 압박이 묘미!

                    

 


8.THE UNDERWATER KISS



물 속에서 하는 키스는 특별하다.
우선 숨을 깊이 들이마신 다음
숨을 멈추고 물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서로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입을 맞춘다.
키스하는 도중 때때로 숨을 내뿜거나 물을 뱉어낸다.
키스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입을 다물고,
숨을 쉬기 위해 떠올랐다가
다시 위의 것을 반복하면서
숨을 멈추는 것을 잊지 말도록!

무리하게 물속에서 오래 키스하면 죽을수도 있다..



                

 


9.Bird Kiss



작은 새가 부리를부딪히는 것처럼
서로 가볍게 입술과 입술을 맞대기만 하는 거야.
가벼운 입맞춤 이랄까?
사랑하는 그 이와 헤어질 때 아님
첫키스로 적당하겠지요??

              


10.Cross Kiss



입술을 살짝 다문 채 교차시켜 닿게 하는 키스야.
우아하고 소프트한 느낌이 들지.
마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맛이랄까?
풋내기 키스보다는 접촉면이 크지만
본격적인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천천히 그이의 입술을 맛봐야 하지 않겠어요!!

 
11.Hambuger Kiss

Deep Kiss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부드러운 입술 맛을 봤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우선은 입술을 열고
상대의 위 혹은 아래 입술을 사이에 끼워무는 거지.
입술을 촉촉히 하고,
입술 끝을 이용해서 서로의 입술을 좌우로 비벼봐요..
외국 컷 사진같은 데서 많이 나오는 키스지만
주의할 건 아직 혀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거야요.
오로지 입술로만 상대의 입술을 무는거죠. 알았죠?

     



12.Sliding Kiss



위 아래 입술을 밀착시키고 누르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거야요.
입술이 나오고 들어가는 일은 없지만
순애도가 높은 키스지요.
완전 Deep Kiss로 들어가기 바로 전 단계~~

첨부이미지
            




13.Air Cleaning Kiss  

 


상대의 입안에 살짝 공기를 불어 넣는 키스예요.
그리고는 교대로 다시 당신 입안으로 가져오고...
물론 서로의 입술은 벌어진 상태로 말예요..

 

 

14.Inside Kiss        



슬라이딩 키스로 차츰차츰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이다 보면 숨이 가빠지면서
입술이 열리게 되거든?
그럼 상대를 받아들이듯이
입술과 혀를 받아들이는 키스예요.
그이의 부드러운 혀가
입안으로 밀려들면 짜릿해 지겠지요!!



15.Wrestler Kiss   



서로의 혀와 혀를 입안에 함께 가져가봐요.
입술만이 아닌 혀와 혀의 감촉으로 키스하는 거야.
마치 온몸이 마찰하는 듯한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껄요
?


Wrestler란 단어는 레슬링선수를 뜻하는 거거든요.
빠데루를 하라는게 아니고,
오로지 혀와혀로 서로서로 레슬링을 하라는 거지요.



                


16.Tongue Training Kiss



상대의 입술을 벗겨내는 기분으로 애무를 하다가,
혀의 접촉이 시작되면 혀를 상하 좌우로 얽으면서
서로의 혀를 빨아들이거나 밀고 당기는 키스예요.
서로 흥분이 고조됨을 느낄 수 있으 면 되는거죠..

17.French Kiss



많이 들어봤지요?
맥라이언이 나온 영화제목이기도 하고.
보통 Deep Kiss 하면
이 "프렌치 키스"를 떠올릴 만큼 유명한 키스지요..ㅎㅎ


어떻게 하는 거냐고?
입술을 벌린체 혀만 장난치듯 자유롭게 움직이는거지요.
이 키스와 함께 손으로 상대의 볼을 감싸거나
몸을 강하게 끌어당겨
꼭 껴안거나 하는 애무를 겸하면 금상첨화지요.


이 키스를 프렌치 키스라고 하는 건 미국사람들이고,
프랑스 사람들은 이 키스를 뭐라고 하게요?
아메리칸 키스라고 하지요..ㅎㅎㅎ


왜 두 나라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 국가로 Deep Kiss의 이름을 붙였을까요??

 

 

18.Eating Kiss



주로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것으로 침입(?)해 온
상대의 혀를 가볍게 깨물기도 하고
사이사이 가볍게 당기기도 하는 키스지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이 키스 하면서 콱 깨물어 버리면 곤란해요?
혀짤려서 어버버하는 남자친구 가지고싶지 않으면 말이예요..
자극적이면서도 부드럽게 해주세요~


                    


19.Wide Space Kiss



이 키스는 주로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거야.
상대의 입술 전체를 덮어버리듯 키스하는 거지요.
남성다운 과격함으로 말이예요.


열정적인 애인을 둔 당신 이라면
아마 입술이 온통 부르터 버릴걸요? ㅎㅎ


근데 이 키스는 키스를 거부하는 여자에 대해서
완력으로 키스를 하려는 남자들이 많이 쓰는데.....
당해도 고소한 여성은 없다지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20.전문가 조언

 

사랑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수단 "키스"를 갖고 계획을 짜 보세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면 좋고 혼자만의 계획도 괜찮지요.

"요리식단"짜듯이~~~~

월-9,화-4번 하는식이나, 월요일 출근시엔,금요일 퇴근후엔 몇번?? 하는식으로요.

사랑은 끝이 없는 계단 인 것처럼,

서로 노력하면서 한단계씩 승화시켜

노화되어가는 지친 심신을

만개한 해바라기처럼 만들자구요..  * 좀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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