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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생활리듬 및

연애하기 좋은 혈액형

by 현상아 2006. 9. 29.

A(여) + A(남)
같은 A형과의 만남은 상당히 안정적인 애정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매사에 걱정이 많아 안절부절 못하는 성격도 충분히 이해하고, 인생을 이야기 하면서 서로 존경심을 키우게 된다.
다만 "너무 꼬치꼬치 캐서 피곤해"라는 불평이 나올지도 모르니 주의할 것.
A형 여자는 한 번 마음을 허락하면 변치않은 애정을 간직하는 타입이다.


B(여) + A(남)
A형 남자에게 볼 수 있는 언제나 냉정함을 잃지 않는 침착한 모습, 사려깊은 태도는 덜렁거리는 기분파인 B형 여자에게 상당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아무리 싹싹한 B형 여자라도 처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타입이지만, 일단 A형 남자가 마음을 열면 쉽게 연애관계로 발전한다.
또 A형 남자는 매우 자상해서 잘 챙겨주는 타입인데, 지나치면 제 기분대로 살고 싶어하는 B형 여자와 부딪칠 우려가 있다.


O(여) + A(남)
O형 여자는 겉보기에 활발한 여장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외롭고 마음 약한 구석이 많아 자신보다 강한 남자를 찾는다.
A형 남자는 항상 합리적이고 진실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O형 여자가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매력을 느낀다. 너무 자신만만한 자세를 보이는 것보다 조금은 "당신이 필요해"라는 태도를 보이면 A형 남자는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가깝게 다가올 것이다.


AB(여) + A(남)
A형 남자와 AB형 여자는 만나자마자 쉽게 친해질 가능성이 높다.
AB형 여자가 일단 부딪쳐 보자는 배짱과 생글생글한 얼굴로 접근하면 조금 소심한 성격의 A형 남자라도 마음의 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A형 남자의 성실함이 AB형 여자에게는 있다. 매사에 신중하고 완전주의자인 A형 남자와 요령이 좋아서 능률적으로 일하는 편인 AB형 여자가 만나면 애정면에서 '속도' 문제로 싸울 가능성이 높다.


A(여) + B(남)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의 두 사람이 만나면?
A형 여자는 B형 남자가내겐 너밖에 없어"라고 말한다면 그대로 믿는 편이다.
또 B형 남자는 자신의 일에 몰두하게 되면 여자에 대한 배려를 까맣게 잊는 경우가 많다.
"왜 전화가 안올까?" 라며 밤마다 애타게 그의 전화를 기다리게 될지도 모른다.


B(여) + B(남)
도저히 연인 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톡톡 심한 말을 내뱉는 커플을 보면 B형끼리의 만남인 경우가 많다.
옆에서 듣는 사람은 두 사람이 싸우는 것 같아 조마조마할 정도가 된다.
B형은 양쪽 모두 "나의 길을 가련다." 스타일이어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가 어렵다.
싸우다 정들면 더할 나위 없는 연인이 되지만 서로 괴롭히다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면 급속도로 친해진다.


O(여) + B(남)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항상 축제에 가는 사람처럼 들떠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만나면 세상 걱정도 사라지고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
한 사람이 재미있는 제안을 하면 상대가 선뜻 받아들여 '척척' 손발이 맞는 타입.
O형 여자가 조금 심한 말을 해도 B형 남자들은 무던하게 받아주기 때문에 "단순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정도가 지마치면 B형 남자는 태도가 돌변해 아주 냉정하게 돌아서 여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AB(여) + B(남)
B형 남자라면 AB형 여자의 변덕을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을 갖고 있어 일단 시작은 순조롭다.
일벌이기를 좋아하는 B형 남자가 시작을 하면 생활력이 강한 AB현 여자가 마무리를 짖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AB형 여자가 냉정함을 잃고 B형 남자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갈 염려도 있다.
약간의 트러블이 예상되는 커플.


A(여) + O(남)
기본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만남이다.
O형 남자의 서글서글한 성격이나 정열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A형 여자에게 이상적으로 보인다.
한편 꼼꼼한 A형 여자는 O형 남자의 페이스를 따라가면서도 필요에 따라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커플이라 할 수 있다.


B(여) + O(남)
일할 때도 열심히, 놀 때도 열심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호흡을 맞추는 커플.
B형 여자는 서글서글한 O형 남자에게서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고, O형 남자는 활달한 B형 여자를 귀엽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늠름한 O형 남자라도 기가 꺽길때가 있는 법.
이럴때는 B형 특유의 상냥함으로 사기를 북돋워줄 수 있어야한다.
또 O형 남자가 너그러운 반면 독점욕도 강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



O(여) + O(남)
일에서도 승부욕이 강한 O형 여자들은, 연애도중 남자로 부터 "내가 우선이야 일이 우선이야?"라는 불평을 듣고 갈등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O형 남자들은 상대의 행동에 일일이 간섭하는 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갈등은 없는 편. 단 O형 남자는 친구나 취미 생활 등 자신의 세계에 몰두하는 타입이어서 여성이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또 O형 남자는 집단내에서는 사교적이지만 이외로 1:1 대인 관계는 약한 편이므로 연애에서는 여자쪽의 센스있는 리드가 필요하다.


AB(여) + O(남)
두 사람은 양극단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서로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면서 좋은 관계를 계속하는듯 하다가도 돌연 충돌하는 일이 잦다.
AB형의 양면적 성격이 이 관계에서 잘 나타나는데 연애 중 O형 남자가 끔찍할 정도로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면 반대로 여자쪽이 쭈삣쭈삣 물러서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연애감정이 아니라 비지니스 관계로 만난다면 AB형 여자의 합리성과 O형 남자의 현실성이 합쳐서 최상의 파트너쉽을 유지할 수 있다.


A(여) + AB(남)
A형 여자와 AB형 남자는 양쪽 모두 침착한 편이어서 서로의 장점을 충분히 인정하며 안정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여자는 남자의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나 유머감각에 대해 일종의 동경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AB형 남자가 "이렇게 하자"고 하면 순순히 따라나서는 편이다.
정신적으로 A형 여자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AB형 남자이다.


B(여) + AB(남)
B형 여자는 AB형 남자의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에 안도감을 느낀다.
한편 AB형 남자는 B형 여자가 때샔로 상식밖의 행동을 해도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AB형 남자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어서 적극적이고 싹싹한 성격의 B형 여자라도 미적지근한 그의 태도에 답답해지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들의 연애관계를 규정하면 A형의 남자는 'COOL' B형 여자는 'HOT' 아무래도 여자쪽이 더 애타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O(여) + AB(남)
직설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편인 O형 여자들은 매사에 분명치 않은 AB형 남자의 태도 때문에 속이 타게 된다.
"이 남자에게는 열정이 없어" 라고 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상 함께 일을 해보면 덜렁거리는 O형 여자의 결점을 차분하게 커버해준다.
O형 여자의 추진력과 AB형 남자의 냉정한 판단력이 합쳐지면 환상적이 커플이 될 수 있다.
목표지향적인 커리어 우먼에게는 은근한 화조를 아끼지 않는 AB형 남자가 최고.


AB(여) + AB(남)
붙임성이 좋은 두 사람이 만나면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높다.
친구관계라면 지적인 대화를 나누며 깊은 사이로 발전 할 수 있고, 재치있는 농담이 오가는 대화에서도 서로 응수 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어 활기찬 커플이 될 수 있다.
단 AB형 남자는 외모나 분위기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있기 때문에 마찰가능성도 예상된다. AB형 남자는 사소한 참견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이 정도 높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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