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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및

다이어트 요요현상 막는법

by 현상아 2006. 9. 29.
감소된체중 3년이상 유지해야 요요현상 막을수 있어

▶몸이 자연스레 반응하는 '요요 현상'

어떠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든 체중을 줄이고 난 후에 요요 현상이 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어도 감소된 체중을 3년 이상 유지해야만 한다.

요요 현상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적응 현상이다.

을지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는

"체중이 감소한 후에는 음식을 찾게 되는 욕구가 증가하게 되고,
하루 중 총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며,
지방 세포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도나 인슐린, 렙틴과 같이 체중과 관련된 호르몬이 감소한다"고 말한다.

최교수는

"따라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체중이 느는 방향으로 몸의 대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줄인 체중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는 것"이라고설명한다.

▶실행 가능한 운동을 하라

겨울철에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자칫 흐트러지기 쉽다.

따라서 무리한 운동 계획보다는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수 있는 운동 종류와 운동량을 정한다.
실내 운동도 한 방법이다.

또 공복으로 새벽 운동을 한 후 아침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아침이나 점심, 저녁 식사 후 1시간 지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면에서더 효율적이다.

운동은 일주일에 3~4일 정도 하며, 운동을 하면서 숨은 좀 가쁘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수준으로 하면 된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어라

식이요법에서 중요한 것은 피자나 햄버거, 음료수, 각종 인스턴트 식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다.

대신 겨울철에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선택하도록 한다.

특히 각종 송년회와 명절이 끼어 있어 과음이나 과식,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꼭 필요한 모임만 나가되 나가더라도특별히 자신이 먹는 음식이나 술의 양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TV시청 등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간식을 먹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서 몸을 귀찮게 하자

배가 고픈 상태에서 쇼핑을 하지 않도록 하고, 사야할 물건의 목록을 적어서 쇼핑을 하도록 한다.

먹을 때는 천천히 먹되, 중간 중간에 물을 마시도록 하고, 대화를 하면서 먹는다.

또 일상생활에서 시행할 수 있는 좋은 건강 습관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하거나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방법,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등이다.

어느 정도의 긴장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헐렁한 옷보다는 타이트하게 맞는 옷을 입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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